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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354

사진 정리를 통해 떠나보는 가족여행, <하와이>와이키키 스팸잼 늘 청명한 하늘과 바다. 와이키키가 서핑을 배우기 좋다는 거, 이때는 몰랐더랬다. 오늘은 하와이에서 유명한 연례행사인 스팸잼 축제가 있는 날이다. 매년 4월에 열리는데, 와이키키 메인도로인 칼라카우아 대로의 차량 통행을 막고 열리는 행사라 도로 위를 걸어다닐 수 있다. '무수비'를 포함하여, 맥도날드의 맥모닝 메뉴에도 밥과 스팸이 있을만큼 하와이에서는 스팸이 친숙한 식재료다. 주변 음식점 등에서 스팸을 주제로 한 음식이나 미술품 등을 선보이고,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칼라카우아 에비뉴를 꽉 채운 인파. 유명 레스토랑 체인인 PF Chang에서도 부스를 만들었다. 아이스크림도 있고.. 바로 이렇게 구워주는 스테이크도 있고.. 허술해 보이지만,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사실 하와이, 특히 와이키키의 사먹.. 2020. 10. 21.
패밀리카에 필요한 옵션들 자녀의 나이에 따라 부모의 손이 더가는 부분도 있고, 덜가는 부분도 있다. 자동차 옵션도 자녀의 나이에 따라 필요한 것도 있고, 불필요해지는 것도 있다. 예컨대 카시트 체결이 용이한 ISOFIX가 정말 요긴한 시기가 있는 반면, 일정 시기를 지나면 전혀 불필요한 옵션이 된다. 반면 부모님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요구되는 것도 있다. 2열의 안전띠 경고등이 좋은 예다. '안전띠의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자녀의 나이와 상관없이 패밀리카에 있어서 중요한 옵션이다. 카시트를 다는 유아든, 카시트가 필요없는 청소년이든, 혹은 노년의 부모님이든 모두에게 중요한 '안전띠'니까. 최근의 신차들은, 2열 개개의 좌석까지 파악해, 구체적인 시그널을 준다. 2열의 시트를 구분지어 경고와 알람을 해주는.. 2020. 10. 16.
100년 자동차 역사의 공간, GM 해리티지 센터에 가다. 한국GM이 준비한 미국 시승 프로그램 중 가장 의미 있었던 곳 중 하나는 GM해리티지 센터다. GM헤리티지 센터는 미시건주 스털링하이츠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은 2200평 정도. 외관도 특별한 것 없는 일반적인 미국식 단층 사옥 구조로, 웅장한 빌딩을 상상한 나로서는 이곳에 처음 도착했을 땐 '여기가 해리티지 센터 맞나?' 싶었다. 거대 자동차 브랜드의 역사를 전시한 자동차 박물관이라기엔 초라해 보였다. 하지만, 이곳은 일반인을 위한 자동차 박물관이 아니었다. GM 내부 직원을 위한 장소로, GM의 직원도 '목적'을 가지고, 사전 허가 이후 방문이 가능한 곳이란 설명. GM의 100년이 넘는 역사와 업적을 공유하고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고취시키기 위한 이곳의 주요 목적이라고 한다. 어쨌거나 일반.. 2019. 6. 25.
서울 모터쇼 르노삼성 전시관 리뷰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서울 모터쇼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목요일 프레스데이에 일찍 다녀왔는데요. 서울 모터쇼가 조금씩 활력을 잃어가는 느낌이 들어 안타까웠습니다. 참여하지 않는 자동차 제조사들도 많아지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 공개도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전시장도 한산한 느낌도 취재 열기도 예전보다 시들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수성 혹은 반격과 도약을 노리는 브랜드들도 돋보이기 마련이었는데요. 오늘 소개한 브랜드 전시관은 르노삼성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찾기 힘들었지만, 르노삼성에서는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중요한 모델이고 자리인 만큼.. 2019. 4. 1.
새로워진 말리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이번 주 새로워진 더뉴 말리부가 공개되었습니다. 덕분에 모처럼 쉐보레의 신차 발표회에 다녀왔는데요. 풀체인지가 아닌 부분 변경 모델이긴 하지만, 외관과 더불어 실내 그리고 엔진 등 퍼포먼스 적으로도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부분변경 모델치고는 꽤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을 뿐 아니라, 가격 또한 이전 모델보다 낮아져서 소비자들에게는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하는데요.이번 말리부에는 몇가지 마케팅 포인트가 있습니다. LED등과 최신 패밀리 룩과 같은 디자인 변화, 개선된 파워 트레인 그리고 에어백 10개의 동급 최고의 안전성 등 이 그것이죠. 하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실내 인테리어 부분의 개선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쉐보레 차들의 인테리어는 뭔가 계속 아쉬웠는데, .. 2018. 11. 29.
프랑스 현지 취재(2)-르노가 120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 1편: 2018/07/18 - [자동차/해외이야기] - 프랑스 현지 취재(1)- 르노 그리고 클리오 프랑스 방문 이틀째에는 프랑스 르노 테크노센터를 찾았다. 해외 자동차 기업의 본사 방문은 개인적으로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르노 측에서는 테크노 센터 입구의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를 걸어주었는데, 오늘 우리 일행의 방문을 환영해준다는 느낌에 무척이나 반가웠다. 르노테크노 센터는 1998년 설립되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자동차 공장이다. '벌집'이라 불리우는 이 작은 소도시(!)에는 약 1만1천명의 직원에 외부업체 2천명까지 중소도시의 인구에 달하는 약 1만3천명이 근무하고 있다. 총 150만 제곱미터로 엄청난 크기인데, 높이는 그리 높지 않다. 이유는 베르사유 궁전 인근에 위치해서 건물.. 2018. 7. 25.
90마력 르노 클리오의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클리오는 르노 브랜드 런칭과 함께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차입니다. 그만큼 의미가 남다른데요, 실제 클리오는 르노의 소형차면서 르노를 대표하는 베스트 셀링카입니다.아빠차 입장에서 다뤄보자면, 사실 이 차는 패밀리카로는 좀 부족한 느낌이죠. 3인 가구 이상이라면, 생활 속에서 공간의 부족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클리오가 유럽에서 다년간 베스트셀링카 위치에 있었던 것은 충분한 다른 매력이 있어서라는 뜻이겠죠.그 매력은 뭘까요?저는 클리오 시승을 한 일주일 동안, 아이들 셋을 데리고 강원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잡혀 있던 계획에 클리오 시승이 겹치면서, 어쩔 수 없이 클리오를 타게 되었는데요.'어쩔 수 없이'란 표현을 쓴 이유는, 장거리 여행에 클리오가 달.. 2018. 6. 28.
쉐보레의 새출발을 알렸던 뉴스파크의 의미는? 왜 스파크였을까요?쉐보레가 한국시장에서 철수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한참 진통을 겪다, 정부의 지원이 확정되면서 쉐보레의 국내시장 잔류가 결정되었습니다.그리고, 그 결정 이후의 첫 신차발표회.굉장히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새로운 모델과 함께 쉐보레의 새출발을 알릴 수 있는 자리였으니까요. 사실 쉐보레는 두가지 카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이쿼녹스와 뉴 스파크. 이쿼녹스는 전량 수입해 오게 되는 순혈 100%의 쉐보레 모델입니다. 반면 뉴스파크는 조금 다르죠. 과거 대우차를 시작으로 한국GM,쉐보레로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실제 이날 런칭행사에서 대우의 국민차 티코를 시작으로 하는 스파크 소개영상이 틀어졌는데요. 사실 냉정하게 보면, 한국GM을 거쳐 쉐보레로 새출발한 마당에 대우국민차 티코와의 연결은 좀 억.. 2018. 6. 12.
부산모터쇼 브랜드별 정리 (1) 르노관 2018 부산국제모터쇼의 브랜드 정리, 첫번째로 르노(삼성)입니다. 르노삼성은 올해 르노 브랜드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 르노와 르노삼성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2,000제곱미터의 전시관을 빌렸는데요. 사실상 하나의 전시관이긴 하지만, 두개의 브랜드존으로 나누어 각 브랜드로 출시된 차량들을 독립적으로 전시했습니다. 르노 브랜드 존에는 최근 출시된 르노 클리오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그리고 르노 12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타입 A 부아트레'를 전시했습니다. 120년 전이면 1900년대도 아니라, 1800년대말인데요. 1897년 대한제국이 선포되었으니까, 르노 브랜드의 오랜 역사를 음미할 수 있는 차이기도 합니다. 르노 트위지는 핫한 초소형 전기차량입니다. 이번 부산모.. 2018. 6. 10.
부산모터쇼에서 트위지 럭셔리버전을 살펴보자!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이번 6월 7일에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 다녀왔습니다. 나이를 먹다 보니, 모터쇼 도는 것도 어찌나 힘들던지...게다가 볼거리도 점점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체력이 받쳐주지 않다 보니 제 나름대로 요령이 생긴 것이 있는데, 주제를 정해서 둘러보는 것이 그 요령 중 하나입니다. 이번 모터쇼도 '아빠차'와 '미래의 초소형차'라는 주제로 둘러봤습니다.미래의 초소형(전기)차의 컨셉트 모델은 각 브랜드 부스마다 심심치 않게 전시되었는데요, 정작 시판하는 건 르노의 트위지입니다.특히 올해부터는 법규 변경으로 트위지에 창문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아무래도 주위의 뜨거운 시선은 피할 수 있겠지만, 여름엔 에어컨도 없는데 좀 더울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에 .. 2018. 6. 9.
르노 클리오를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방법 르노자동차의 국내 진출이 공식화되었습니다.첫번째 모델로 클리오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영업점에서는 5월16일부터 전시가 되고, 시승은 5월 23일부터 각 전시장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하지만, 그 전에 클리오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아뜰리에 르노 서울'입니다.'아뜰리에 르노 서울'은 르노 클리오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로 5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운영됩니다.1층부터 5층 루프탑까지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펼쳐지는데요. 누구나 예약없이 방문가능합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자동차 전시장을 상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클리오도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구요. 1층은 신사동 가로수길을 오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둘러보고 쉬어갈 수 .. 2018. 5. 12.
캐딜락 CT6, 거울 대신 카메라 영상이 룸미러에!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신기술 두번째를 소개할 시간인데요. 바로 '카메라미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이드미러 장착 의무 규정이 개정되었는데요,사이드 미러를 카메라가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실제 이러한 기술들이 양산차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차 안의 룸미러의 경우 카메라 영상으로 대체한 차량이 이미 국내에도 존재하는데요. 바로 캐딜락의 기함 CT6입니다. 런칭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형 플래그십 모델로, 새로운 캐딜락의 BOLD LUXURY 이미지를 잘 구현한 차입니다.개인적으로 전면과 측면이 참 멋지더군요. 다시 카메라미러 얘기로 돌아와서요. 저는 사실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굳이 거울 대신 카메라 영상을 넣어야 하는 이유를 몰랐거든요. 거울로도 크게 불편한 점이 없는데, 괜히 .. 2017.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