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신장르,BMW GT 미리 살펴보니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오늘 한강 반포지구에서는 BMW의 신차, 그란투리스모의 출시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란투리스모,GT는 고성능이면서 장거리 여행 투어링에도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차인데요, 직접 살펴보니 무척 독특한 외양새였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디자인 외에도 가격이었는데, 2979cc 306마력 엔진을 장착하고 옵션만으로 7850만원과 1억 510만원으로 나뉘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1억 510만원짜리 익스클루시브 모델에는 7시리즈에 적용된 첨단기술들, 예컨대 다이나믹드라이브,헤드업디스플레이,PDC,어뎁티브 드라이브,어댑티브 헤드라이트,차선이탈경고,서라운드 시스템 등이 모두 들어간다고 하는군요. 일단 사진과 함께 BMW GT를 감상해보시죠. 베일에 가려져,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그란투리스..
2010. 6. 8.
신형 포드 토러스, 미국차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오랜만의 포스팅이죠? 볼보 C30 vs 아우디 A3의 비교시승기를 마무리 짓기도 전에 새로운운 소식을 전해야 겠네요. 지난 일요일, 포드의 신차 '토러스'의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차하면 어떤 생각나세요? 크기만 크고, 기름은 엄청 먹고, 세련된 맛이라고는 없는 투박한 어메리칸 스타일 그대로의 차 전 위와 같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인지 행사 초대를 받았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전 조사도 안 했기 때문에, 신형 토러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도 못했습니다. 그저 구형 토러스를 떠올리며, '대충 선만 바꾸고, 엔진 사양 좀 올리고, 옵션 좀 넣고 그랬겠지'하고 생각했죠. 말 그대로 별기대 안했습니다. 그런데 행사가 마련된 2층에 들어서자, 아주 섹시한(!) 녀석이 전 반기더군요...
200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