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밀린 시승기도 얼른 올리고(이거 정말 부담), 다녀온 파리와 상해 이야기도 해야 하고 할일은 정말 많은데 시간이 부족합니다. 생활 계획표라도 짜서 블로깅 하루 몇시간씩을 빼놓는 특단의 대책이라도 세워야 겠습니다. 진심입니다. 오늘은 지난 파리여행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파리 모터쇼를 보러가긴 했는데요, 가족도 동반했으니 가족과의 시간도 보내야 겠죠? 아내나 저나 박물관과 미술관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내야 그렇다쳐도 저는 원래 박물관이나 미술관 가는 것을 꺼려했었습니다.그런데 대학생 때 유럽여행을 가서 대영박물관과 루브르 박물관 등을 가본 후 문화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학창시절 얇디 얇던 미술책에서 커봐야 손바닥만한 명화들을 볼 땐, 이게 작품이라는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