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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뉴질랜드 8

[세계 스키장 체험기] 일본 최고의 스키장에 가보니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세계의 스키장을 소개해드린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격주가 되고, 어쩌다보니 월1회가 되어 벌써 1월이 왔습니다. 스케줄을 보아하니, 올 스키시즌 동안은 스키장 몇군데 소개 못하겠네요. 그럼 내년으로 미뤄야죠. 하하하 지난 2회에 걸쳐서는 뉴질랜드의 스키장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런 얘기들을 해주셨어요. "뭐야! 뉴질랜드는 지금 가면, 여름이잖아!!" "뭐야! 비행시간만 11시간이잖아!!" "뭐야! 비행기값만 백만원이잖아!!" "뭐야! 비싸고, 지금 여름이고 그림의 떡이잖아!!사기꾼!!" 음.. 그래서 뉴질랜드 스키장을 한군데 더 소개해 드리려고 했는데, 급히 수정했습니다. 포스팅을 보고 지름신이 강림하더라도, 쉽게 떠날 수 있는 가까운 나라, 일본으로 말이죠!..

여행/뉴질랜드 2010.01.15

[세계의 스키장 체험기2] 스키의 또다른 재미를 느끼다 - 뉴질랜드 리마커블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세계의 스키장 2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의 리마커블스 스키장으로 가볼께요. 개인적으로는 뉴질랜드 스키장 중 재미로 따지자면 최고로 생각하는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완만하면서도, 원한다면 아주 익스트림한 스킹을 즐길 수 있죠. 해발 1935m에 위치해서, 올라갈 때의 풍경도 참 멋진 곳입니다. (설악산이 1708m, 한라산이 1950m니까, 한라산에서 스키를 탄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특히 지난번 소개한 코로넷피크 스키장과는 달리, 여긴 갈 때마다 해가 쨍 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기억이 있죠! 자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볼까요? 정말 멋진 풍경이죠? 스키장은 어디냐고요? 저 산이 다 슬로프라니깐요? 자세히 보시면 사람도 보일 겁니다! 안 보이는 분들을 위해, 산봉..

여행/뉴질랜드 2009.12.11

[세계의 스키장1] 자연의 웅장함,뉴질랜드 코로넷피크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맨날 자동차 얘기만 쓰면, 딱딱하다고 지적해 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래서 다른 건 뭐 쓸까 하다가, 스키 시즌도 시작하고 해서 세계의 스키장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경험상 자동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스키,스노우보드도 좋아하시다보니, 아마도 재밌는 포스팅이 될 것 같습니다. 세계의 스키장이라곤 하지만, 저도 사실 가본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눈이 즐겁고, 몸이 즐거운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세계의 스키장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아마 겨울스포츠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기만해도 짜릿짜릿해지실 거예요. 오늘은 그 첫번째, 뉴질랜드 남섬의 '코로넷 피크'로 떠나봅니다! 뿅! 코로넷피크는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적 휴양지인 퀸즈타운에서..

여행/뉴질랜드 2009.11.20

뉴질랜드 스키장 가보니 -무도 아이스원정대가 갔던 그곳

즐거운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주말특집으로 지난번 약속드린 뉴질랜드 스키장 풍경을 올려드릴까 합니다. 지난번 무한도전 나가노 특집에 나왔던 나가노 스키장 풍경도 '멋있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뉴질랜드는 사실 더 멋지고 스케일이 웅장합니다. 역시 반지의 제왕을 찍었던 그 배경들이 CG허당이 아닌 실제 경이로운 자연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휴양지,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뉴질랜드는 남섬과 북섬으로 나뉘어 있는데, 두 섬 모두 아름답고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남섬의 퀸즈타운은 세계적인 휴양도시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탐 크루즈 등의 헐리우드 배우들도 종종 왔다 가고, 타운 내의 한국 음식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음식점을 방문한 한국 연예인 사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여행/뉴질랜드 2009.02.27

뉴질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도로(완결편)

뉴질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도로 시리즈의 완결편은 동영상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도로는 달려봐야 제맛이니까요. ^^ 자동차 일주를 계획하고 뉴질랜드 남섬만을 보는데 일주일이라 하더라도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봐야할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깨끗하게 뻗어있는 도로를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번엔 오픈카로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여행/뉴질랜드 2008.10.06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3)

오늘 소개해 드릴 아름다운 도로는 뉴질랜드의 8번 국도 입니다. 8번 국도는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인 '마운트 쿡'에서부터 세계적인 휴양도시인 퀸즈타운까지 연결된 도로입니다. 우리나라의 고속도로와는 달리 왕복 2차선에 불과한 도로지만, 지역과 지역간을 잇는 도로로써, 자연을 훼손치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운트 쿡에서의 출발 때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심하게 바람부는 날씨가 계속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쪽빛 호수는 여전히 아름다운 색깔을 자랑하더군요. 역시 뻥뚫린 도로입니다. 중앙선이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어 편도 2차선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왕복 2차선입니다. 편도 1차로 밖에 없으므로 맞은편 차가 없을 때 알아서 추월해 가라는 뜻이지..

여행/뉴질랜드 2008.10.02

뉴질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도로(2)

뉴질랜드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안내하고, 도중에 들를만한 관광명소를 있는 고속도로를 지정하여 드라이빙 중에도 뉴질랜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인랜드 시닉루트(남섬의 서던 알프스와 켄터베리 평야를 지나는 72번 고속도로)를 소개할까 합니다. 인랜드 시닉루트는 크라이스트 처치의 북쪽에서부터 유명 스키타운인 마운트헛까지 이어집니다. 아시다시피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하여 우리나라와 정반대(우리-여름: 뉴질랜드-겨울)의 날씨를 보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물 빛깔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라고 하기도 애매한 왕복 2차선의 도로에는 중간중간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갓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잠깐 멈추고, 켄터베리 평야를 바라보노라..

여행/뉴질랜드 2008.09.25

뉴질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도로(1)

탁한 공기...앞차 과 옆차, 뒤차 할 것 없이 뿜어져나오는 매연, 어쩌면 달릴때보다 정차할때가 더 많은 듯한 도로 상황, 갈때마다 빨간불을 보이는 신호등, 시야를 가리는 빌딩숲, 여기저기서 깜빡이도 없이 앞만 들이밀고 보는 몰지각한 운전자들까지... 서울을 포함한 우리 대도시 도로의 모습입니다. 어쩌다 가족과 함께 교외로 빠질 때에도 차가 안밀리는 때가 언제일지 노심초사하며 출발시각과 귀경시간을 고민하기도 하죠. 가끔의 드라이브를 즐기는 운전자로써 이러한 고민들 없이 순수하게 드라이브만을 즐길 수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운전하고 싶은 세계의 아름다운 도로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뉴질랜드의 운전하고 싶은 도로를 소개합니다. 아시다시피 뉴질랜드는 남섬과 북..

여행/뉴질랜드 20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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