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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53

서울 모터쇼 포르쉐 부스 핵심요약!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위의 사진은 2017 서울 모터쇼 프레스 데이에 찍은 사진입니다.별 의미 없이 넘겨 보실 수도 있지만 오른쪽의 양복을 입은 중년남자분들, 그리고 그 앞의 노신사 내외분을 보세요.모터쇼에 전혀 관심 없어 보이는 분들조차도 시선을 끄는 곳, 그곳이 바로 포르쉐 부스인데요.오늘은 포르쉐 부스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포르쉐 부스의 핵심은 신형 파나메라와 911 4 GTS 쿠페라고 할 수 있습니다.신형 파나메라는 일전에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럭셔리 세단의 편안한 주행과 더불어 스포츠카의 서킷 성능 두가지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에브리데이 스포츠카'로 카이엔과 함께 포르쉐의 성장과 판매량에 일조를 하고 있는 모델입니다.구형 파나메라에 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역시 외모였습..

새련된 포르쉐의 더뉴 파나메라, 무엇이 달라졌나.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는 포르쉐입니다. 지금은 잘 나가지만, 한 때 포르쉐 또한 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현대가 인수할 뻔 했다는 재미난 설도 있었죠?)그 어려운 시절 포르쉐를 살린 것은 바로 포르쉐 최초의 SUV 카이엔이었죠.순수 스포츠카만 만들던 포르쉐가 카이엔으로 재미를 보더니, 다음으로 내놓은 것은 4인승 그란투리스모 컨셉의 파나메라 입니다.카이엔 출시 때도 그랬지만, 파나메라 출시 때는 더욱 말이 많았습니다.특히, 포르쉐의 스포츠카를 앞뒤로, 양 옆으로 쭈욱 잡아당긴 것과 같은 외모 때문에 말이죠. 하지만, 데일리 스포츠카를 꿈꾸는, 혹은 포르쉐를 동경하지만 편한 세단을 타고 싶은 이들에게 파나메라는 좋은 차였습니다.외모는 좀 후지지만... 그런데,..

포르쉐 소형SUV, 마칸의 고성능 버전 국내출시 소식

소형 SUV 스포츠카 마칸의 고성능 버전인 GTS 버전이 국내 첫 출시됩니다. 마칸 GTS는 포르쉐 GTS모델의 전형적인 특징들을 갖추고 스포티한 스타일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으로 정통 SUV 스포츠카를 표방하는데요.기본 사양이 더욱 강화된 2017년식 “마칸 터보”와 “마칸 S” 및 “마칸 S 디젤”이 함께 출시되어 컴팩트 SUV 라인업이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마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GTS버전은 3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360마력에 최대토크 51.0 kg.m을 발휘합니다. 0-100km/h 가속시간은 5.2초에 최고속도 256 km/h 달해 “마칸 S”와 “마칸 터보” 사이의 간극을 줄여 주고요. 마칸 GTS는 포르쉐 특유의 우수한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일상생활에서의 탁월한 ..

포르쉐 911 RSR의 후속 레이싱카, 테스트 단계 돌입

포르쉐가 2015년 시즌 모터스포츠의 성공을 이끈 포르쉐 GT 레이싱카를 새롭게 교체한다고 합니다.911 RSR의 후속 모델은 이미 독일 바이작(Weissach)에 위치한 포르쉐 테스트 트랙에서 성공적인 롤아웃(첫 공개)를 마쳤습니다. 이어 세계 각지의 선정 레이스트랙에서 테스트 단계에 돌입할 예정인데요. 바이작에서 진행된 2017년 GTE 레이싱카의 첫 테스트 주행에는 대부분의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들이 참여했습니다. GT 워크스 모터스포츠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인 마르코 우지하시(Marco Ujhasi)는 “롤아웃에 다수의 드라이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은 결코 흔치 않은 일”이라며, “모든 워크스 드라이버들이 새로운 차량 개발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상 참여가 가능한 선수들은 모두 두세 바퀴 정도의..

강력한 코너링을 위한 4기통 터보 엔진 – 뉴 포르쉐 718 카이맨

미드엔진 스포츠 쿠페, 엔트리급 모델로 718 시리즈 보완 718 카이맨은 4세대 신형 미드엔진 (mid-engine) 스포츠 쿠페로 역동적이며 능률적인 외관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뉴 718 박스터의 데뷔 이후, 이번에는 신형 718 카이맨의 라인업이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718 박스터와 똑같은 터보차저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718 카이맨에도 적용되면서 쿠페와 로드스터의 엔진 출력이 동일해졌고, 엔트리급인 718 카이맨은 2L 엔진으로 221kW(300hp)의 출력을 낸다. 하지만 S 모델의 경우 2.5L 엔진으로 257kW(350hp)의 출력을 내면서 기존 모델 보다 18kW(25hp)가 증가했다. 718 카이맨에 적용된 신형 엔진의 막강한 토크는 저회전 영역에서도 운전의 즐거움과 민첩..

포르쉐 매출 및 수익 25% 신장

포르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15년 회계연도는 포르쉐AG의 5년 연속 실적 기록을 한 다섯 번째 해다. 영업매출, 운영수익 및 차량 인도 등이 직원 수와 함께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매출은 215억 유로를 기록하며 25% 상승했다. 운영수익은 34억 유로로 25% 상승하며 강화되었다. 차량 인도 수는 19%가 상승하며 2015년 22만5,000대를 기록했다. 직원 수는 작년 말 기준 24,481명에 도달하며 전년대비 9% 증가했다. 올리버 블루메 (Oliver Blume),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독일 스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서 열린 성과 리포트 발표에서 "포르쉐 기준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이라고 언급했다. 2016년초인 현재, 포르쉐는 전년도의 경이로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포르쉐는 올해도..

포르쉐, 샤라포바와 스폰서 관계 잠정중단

러시아의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가 나이키와 테그호이어에 이어 또 하나의 중요한 스폰서-포르쉐를 잃게 되었습니다. 샤라포바는 포르쉐의 소형SUV 마칸의 월드프리미어에 모델로 등장하는 등 포르쉐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포르쉐 역시 소치 동계 올림픽 등에서 그녀만을 위한 포르쉐 파나메라 GTS 버전을 공개해가며 공을 들여 왔는데요. 포르쉐는 샤라포바의 약물 도핑 결과 이후, 추가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모든 계약 관계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샤라포바는 호주 오픈 도핑 테스트에서 '멜도늄'이라는 약물에 대해 양성반응을 보이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샤라포바는 가족력 등 건강 상으로 이 약물을 지난 10년 동안이나 복용해왔다고 하는데요. 작년 9월 이 약물이 금지 물질에 등록되었으나, 그녀는 ..

포르쉐 뉴 911 카레라, 카레라S 출시

지난 2월 25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포르쉐의 베스트 셀링 스포츠카 '뉴 911 카레라'와 '카레라 S'가 새로운 911 모델 라인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선보였습니다.뉴 911은 기존 엔진에 비해 최대 토크가 6.1 kg.m 향상된 새로운 수평대향 바이터보 엔진을 비롯하여 개선된 기어박스, 새로 개발된 섀시 및 새로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인 뉴 PCM이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뉴 911 카레라'와 '카레라 S'의 판매가격은 각각, VAT포함 133,300,000원, 150,100,000원.

파나메라GTS의 독특한 리어스포일러

차량이 주행할 때 차량 뒤쪽에서 일어나는 공기와류 현상을 막기 위해 차량의 뒷편에 리어스포일러를 설치하기도 한다. 그런데 일부 고성능 차량에는 리어스포일러가 숨어있다가 특정속도 이상이 되면, 튀어나오는 '보기 좋은' 기능이 있다.(물론 임의조작도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리어스포일러가 생으로 달린 차는 뭔가 날티가 나는 반면, 숨어있다가 튀어나오는 차들은 포스가 있어보인다. 유치하지만 '전격Z작전'의 키트 같은 느낌이랄까.보통 트렁크 라인을 따라 숨어있다가 스포일러가 위로 팝업되는 방식이다. 그런데 얼마전 포르쉐 월드로드쇼에서 본 파나메라GTS의 리어스포일러는 좀 더 뽀대가 나는(!) 방식이었다. 어떻게 나오냐면..이렇게.. 재밌게도 다운포스 발생 같은 리어스포일러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것은 어려운..

포르쉐의 자신감.

국산차도 그렇지만, 수입차의 대부분은 무상서비스/무상보증 기간이 3년 정도다. 거기에 보통 주행거리 제한이 5만~6만km 정도 붙으면 준수한 편.그런데, 포르쉐는 출고일로 부터 무려 4년이다. 주행거리 제한? 그런 거 없다. 그냥 무제한.흐르는 세월 앞에 장사가 없기에 기간에 대한 제한은 두었지만, 4년 내에선 1만을 달리든 100만을 달리든 그만큼 내구엔 자신있다는 얘기가 아닐까. 이탈리안 종마를 샀다가 유지비 때문에 고생했다는 사람을 많이 봐서 그런지 더욱 대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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