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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124

아우디에서 온 DM, 낭비일까 아닐까 얼마 전 받은 아우디 DM(Direct mail;우편으로 받는 광고인쇄물)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DM은 고객 유치 및 관리를 위해 제품/서비스에 대한 광고인쇄물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것을 뜻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때만 되면 우편함에 꽂히는 백화점 DM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DM은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해서 구매를 유도하는 판촉물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단순히 인쇄된 A4지 한 장일 수도 있지만, 필요에 따라 쿠폰북이나 책자 형태를 갖추기도 하는 등 딱히 정해진 양식은 없습니다. DM을 보낼 때도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녹이기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기도 하는데, 아우디도 그 중 하나죠. 비단 DM 뿐 아니라, 다양한 판촉물의 매무새를 보면 그렇습니다.하지만, 이번에 받은 DM은 낭.. 2015. 7. 8.
아우디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방법 지난 번에 폭스바겐 투아렉 스마트키 교체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며칠 지나지 않아, A7의 배터리도 다 되었습니다. 문은 열리는데 차에 탑승을 해도 '키를 찾을 수 없습니다'며 시동이 안걸리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죠. 해서 A7의 배터리도 자가 교체를 했는데, 공식 서비스센터에 가면 대략 만원 정도 받는다고 하네요.자가 교체 비용은 배터리 가격 1000원 정도에 1분도 안걸리니까 스스로 하면 좋겠죠. 특히 투아렉은 미세드라이버가 필요했는데, A7은 도구는 아무 것도 필요가 없습니다.특히 A7의 스마트키와 같은 종류의 스마트키(8B/Type 8K)를 사용하는 A4 등도 교체방법이 동일합니다.한번 따라해 볼까요? 1. 키와 리튬건전지를 준비합니다. 리튬건전지는 3볼트 2032 모델입니다. 20이 크기고, 3.. 2014. 7. 22.
두바이에서 열린 아우디 R8 익스피리언스 후기(2) "절대 추월하지 말고요, 앞차간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세요. 빠르게 달리기 위해 앞차와 간격을 넓혔다가 급가속하는 등의 돌발행동은 하지 말아주세요." 트랙에 들어와서, 브리핑 시 외국인 인스트럭터가 한 얘기다. 이런 행사에선 늘 듣는 얘기인데, 재밌는 건 늘 어기는 사람이 나온다. 아우디가 내놓은 가장 강력한 머신 R8 V10 플러스 수십대가 펼치는 향연. 아마, 두바이니까 가능한 얘기일 것이다. 모든 참가자는 아우디가 내놓은 슈퍼카 R8 V10 플러스를 하루종일 만끽할 수 있다. 아우디의 두바이 행사는 올해(2013년)가 처음 기획한 작품이라고 했다. 전반적인 총평을 하자면 처음인만큼 중간중간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행사였다. 오토돔에서의 R8주행은 몇가지 드라이빙 레슨을 거친.. 2014. 1. 21.
두바이에서 타본 아우디 RS7 이야기 일년 중 두 번 정도 비가 온다고 하는데, 마침 그날이었다. 최신의 점보비행기 A380은 번개가 치는 비구름 속에서 예정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선회하다 두바이 공항에 무거운 몸을 내릴 수 있었다. 비는 어느 정도 그치고 있었지만 공항에서 리조트로 이동하기까지,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도시인지는 몰라도 약간의 고저차가 있는 도로다 싶으면, 어김없이 침수된 도로와 차를 볼 수 있었다. 숙소로 향하기까지 십수 대의 침수차와 사고차들을 보면서, ‘이야, 이 나라는 도로 배수 시스템이 어느 정도로 엉망이길래 도로 중간중간마다 이 모양인거야’ 하고 배수시설을 탓했지만, 일년에 두 번 정도 내리는 비를 위해 배수 공사를 하는 게 더 낭비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침수도로에 갇힌 침수차는 높이가 낮은 스포츠카일수록 심.. 2013. 11. 29.
절반의 만족, 아우디 콰트로 익스피리언스 후기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영암F1서킷에서 열린 아우디 콰트로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다녀왔다. 국토 중 70%가 산지이며, 연간 1/3이상이 비나 눈이 내리는 나라. 그래서 아우디는 올해부터(!) 콰트로의 나라라고 부르며 마케팅에 나섰다. 개인적으로 이번 행사는 그러한 콰트로의 체험의 우수성보다는 어느 때보다 F1서킷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프로그램 자체가 따로 콰트로에 대한 이해와 체험보다는 서킷 공략에 맞춰져 있어서 더욱 그러했다.행사 말미에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는데, 우선 행사에 대한 느낌부터 남겨본다.우선, 프로그램 진행의 명목상 다이나믹존, 콰트로존, 오프로드존으로 나뉘었는데, 다이나믹과 콰트로존은 큰 차이가 없다. F1서킷을 절반으로 나누어 다이나믹존과 콰트로존으로 나누었다... 2013. 8. 14.
아우디 S모델 익스피리언스 후기 스포츠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고객과 미디어들을 불러모아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기획하는 것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뿐 아니라, 실제 품질이 받쳐줄 수 있어야 나올 수 있는 행사다. 실제로 어떤 브랜드들은 ‘이 모델은 트랙용 차량도 아니고, 서킷에서 혹사시켰을 때 제 성능을 100% 발휘할 지는 미지수’라는 이유를 대며 시도를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이번 행사의 정식 명칭은 ‘Audi S-Model driving experience’로 아우디의 스포츠 모델인 S 라인업을 골고루 타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S4,S5,S6,S7,S8,RS5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R8 GT 스파이더는 기상여건 상 만나지 못했다. 아우디의 S라인업은 기존 모델에 비해 스포츠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모델이면서도 외모는 기존 A모델들과 .. 2012. 12. 11.
솔직담백하게 느낀 아우디 Q3의 장단점들 어느덧 구입후 2천여 킬로미터를 넘겼다. 길들이기 구간도 끝났고, 그동안 타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에 대해 남겨보고자 한다. 우선 단점부터 지적해보자.스마트키가 아니어서 불편하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아우디에서도 30대 패밀리,여성을 타겟으로 했으면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들을 안아야 하거나 혹은 장을 봤거나 짐을 들거나 할 때 손이 모자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럴 때마다 키를 찾아서 문을 잠그고 열고 시동을 걸어야 하는 불편은 의외로 크다. 그리고 차를 타고 내릴 때마다 매번 겪어야 하는 불편이다.반면 자동주차기능은 정말 잘 안 쓴다. 주차 상황이 10번이라면 1번도 쓸까 말까다. 개인적으로 의식적으로 많이 쓰려고 했음으로 쉽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 2012. 7. 12.
BMW 뉴3시리즈에서 아우디 Q3로 전향 출고기 지난 4월, 아내의 출퇴근차량 교체를 위해 주요 수입차 매장을 몇군데 돌아다녀보았다. 각 전시장에서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이 거의 대부분의 브랜드가 새로 선보이는 신차를 제외하고는 화끈하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었다. 작년부터 이어지는 독일차 강세 바람을 타고 이번 기회에 시원하게 팔아제끼겠다는 심산일수도 있고, 선순환구조로 이러한 파격적인 프로모션들이 독일차 강세 바람을 더하고 있는지도 모른다.알아볼 차는 출퇴근용 차량이므로 경제성에 가장 중점을 뒀다.더불어 주행안정성과 안전성이 주요한 체크포인트였다. 처음에 물망에 오른 건 화제의 신차, BMW 뉴3시리즈. 풍부한 옵션이 만족스러웠고, 연비도 마음에 들었다. 참고로 BMW에서는 신차인 3시리즈 제외하고, 5시리즈를 필두로 거의 대부분의 모.. 2012. 5. 23.
2013년형 아우디 A3, 이렇게 들어온다면 기다리겠어요. 모처럼 포스팅을 위해 이미지를 검색하던 도중 2013 A3 에 관한 이미지가 떴다.사실 현재 아내의 출퇴근용 차량이 A3인데, 매우 만족도가 높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작고 짱짱하고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그렇다고 GTI처럼 "나 잘 나가는 차예요" 광고는 않는 요란스럽지 않는 차. 생활 속에서도 작은 차체 덕에 주차도 쉽고 간편한, 그러면서도 해치백의 특성상 괜찮은 2열,괜찮은 트렁크 공간까지 겸비한, 차가운 도시의 자동차. 차도자. 음?얼마 전, 야간에 주유를 위해 모처럼 몰고 나갔는데, 빠릿빠릿 슝슝 달리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 "그래.. 차는 역시 재밌어야 돼"하는 생각이 들었다.더불어 지난 달 독일의 도로에서 많은 수의 A3를 보면서, 뭔가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다. 뭐랄까.. 본토의 오리지널.. 2012. 3. 29.
폭스바겐 투아렉과 아우디 A7 디젤엔진 비교 공교롭게도 얼마전 구입한 아우디 A7과 폭스바겐 투아렉은 모두 아우디폭스바겐 그룹의 3.0TDI엔진을 사용하고 있다.해서 두 모델은 완전히 다른 성격의 차지만, 공유한 심장인 아우디폭스바겐의 3.0 디젤 엔진에 관한 이야기를 남겨볼까 한다. 디젤엔진의 우수성에 있어서는 유럽, 특히나 경험상 아우디폭스바겐의 디젤이 가장 뛰어나다. 유럽산 브랜드들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디젤엔진을 가솔린 엔진의 대안 모델로 발전을 시켜왔는데,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이것이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연비효율의 기본적 특성의 극대화 뿐 아니라, 특히 국내소비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소음과 진동 부분에 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억제가 이뤄지는데, 경험상 국내 출시한 디젤 중에서는 아우디 모델들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디젤엔.. 2012. 3. 28.
조금은 실망스러웠던 독일 아우디 포럼 이번 독일 여행에서 가장 실망한 곳을 꼽으라면, 역시 아우디 포럼이었다. 뭐랄까. 좀 재미없게 전시만 된 느낌. 독일에 아우디 포럼은 네카줄름과 잉골슈타트 두군데가 있는데, 굳이 별다른 이유없이 아우디 포럼을 방문하기 위해 일정을 잡는 건 비추천한다. 웬만한 아우디 매니아가 아니고서야 실망할 듯.. 다만, 프랑크푸르트에서 포르쉐,벤츠의 도시 슈투트가르트로 향하는 길에 네카줄름이 있는데, 렌터카로 여행을 한다면 잠깐 들러보는 건 괜찮을 것 같다. 내 경우, 프랑크푸르트에서 하이델베르크까지는 아우토반으로, 하이델베르크에서 네카줄름까지는 국도를 이용했는데, 하이델베르크에서 네카줄름으로 향하는 국도길이 참 아름다웠다. 잉골슈타트는 A3같은 소형차 중심의 생산이 이뤄지고, 네카줄름에서 R8이나 A8같은 볼만한 차.. 2012. 3. 23.
당신의 차는 소중하니까요. 슈투트가르트에서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길에는 네카줄름이란 도시가 있습니다. 이 곳 역시 아우디의 도시라고 할 수 있죠. 잉골슈타트가 소형차 중심의 생산기지라면, 네카줄름은 대형차,고성능 차량 위주의 생산거점입니다. 고속도로 표지판부터 네카줄름 옆에는 아우디 표시와 함께 따로 빠지는 길을 상세히 표시해 두었구요. 제가 네카줄름에 도착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이 장면입니다. 아우디 전용 커버로 출고/이송될 차를 이쁘게 포장해 두었습니다. 왜일까요? (당신의 차는 소중하니까요.) 대중적인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이는 생각 외로 아주 사소한 데서부터 출발합니다. 201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