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입자동차 455

당신의 페라리를 더욱 멋지게 만들 아이템들

우선 백마디 말보다 동영상 먼저 보시죠. 페라리 599 GTB Fiorano의 비디오입니다. 소리가 정말 깔끔하죠? 바로 당신이 꿈꾸고 기대했던 페라리의 엔진음, 그대로 아닌가요?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는 동영상에서처럼 턴할 때 완벽한 라인을 유지하는 것을 느껴본다는 엔진소리보다도 훨씬 매력적인 차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비디오 속의 이 차는 핸들링 GTE 패키지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훌륭한 무브먼트를 얻게 된 셈이죠. 패키지 장착시, 2008년 모델은 세금을 포함해 17,217유로(한화 약 3000만원)이고, 2700유로를 더하면 2009년도 모델용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10mm 낮아진 서스펜션, 딱딱한 스프링과 안티롤바, 밝은 테두리의 림, 크롬 그릴, 소음장치가 된 투톤 배기관, 더..

아우디 A5 스포츠백 출시- A5에 날개를 달았다!

며칠 전 독일 아우디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A5 스포츠백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주 내내 아우디 Q5와 A5를 시승했는데요, A5의 경우 2도어 쿠페임에도 굉장히 실용적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외관으로 따지만 쿠페다 보니 당연히 스포츠카 느낌이 나고요, 실제 A5가 일반 세단에 비해 폭이 넓고, 높이가 낮은 슈퍼카의 Low&Wide디자인 컨셉이다 보니 일명 '뽀대'도 납니다. 보이시죠? 낮으면서도, 사이드미러 위치까지 폭이 넓게 디자인된 A5의 차체! 직접 보면 포스가 예술입니다. 폭넓고 낮은 차체 덕분에 물리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코너링능력도 얻을 수 있습니다. 두꺼운 타이어 너비도 인상적이죠? 프레임 없는 창문은 확실히 차를 깨끗하게 보이게 합니다. 잘빠진 각도의 크롬라인 사이드창문과 흐르는..

내차가 만약 급발진한다면? 반드시 알아두어야할 대처법

지난 토요일 저녁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얼마전 일어난 한티역 택시 역주행 사건을 재조명했습니다. 일국의 경찰력이 한달 넘게 수사하여 '택시기사의 심장마비'로 인한 사건으로 종결지은 사건에 대해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한 방송사의 일개 프로그램은 추적을 통해 '허술한 수사'내용을 하나하나씩 밝혀냅니다. 사실 수사발표 당시 인터넷상의 자동차동호회 등에서는 이미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조향하는 영상이 담긴 자동차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수사결과가 말이 안된다는 의견이 많았었죠. 18일 밤, 한티역 택시 역주행 미스터리를 밝힌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서 모자이크 처리된 경관이 '목격자 진술이 왜 중요하냐?', '사고차의 브레이크등이 들어왔는지 안들어왔는지 그게 중요하냐'고 취재진에게..

자동차/컬럼 2009.07.20

[시승기] 랜서 에볼루션을 3박4일 체험해보니

오토앤모터에서는 지난 3박4일간 란에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길고도 짧은 시승 시간동안 란에보에 대한 느낌을 총 4회에 걸쳐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특집시리즈 - 공도의 제왕, 란에보 시승기 First Impression - 공도의 제왕, 란에보를 만나다! 슈퍼카 R8 오너가 본 란에보 ( R8 VS EVO ) 랜서 에볼루션 분석 시승기 마치며 오늘 전하는 것은 3편 분석 시승기입니다. 시동은 얌전하게 걸리는 편이다. 여러가지 잡소음이 신경 쓰이긴 하지만, 무릇 스포츠카란 소음으로 판단하는 차는 아니다. 운전자를 처음 맞이하는 계기판. 계기판상 300km의 속도도 상당히 인상적으로, 이 차의 포텐셜을 짐작케 한다. 시트도 좋고, 기어변속기도 마음에 든다. 시프트록이 특이한 방식인데, 기어..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3초 차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세단 자리에

외국의 매체인 Sport Auto에 따르면 뉘른부르크링에서 포르쉐의 신차 파나메라 터보가 캐딜락 CTS-V가 기록한 랩타임 7분 56초를 '3초' 단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포르쉐가 기뻐할만한 뉴스라기 보다는, 역설적으로 캐딜락 CTS-V가 얼마나 '괜찮은 대안'인 것인지 증명하게 된 셈인데요, 미국가격으로 캐딜락 CTS-V는 59,995불 수준으로 파나메라 터보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시판되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이번 '3초 차'의 기록으로 파나메라 터보는 공식적으로 뉘른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양산 세단이 되는 셈입니다. 이전에는 CTS-V였지만 말이죠. CTS팬들은 타이어상태라든지 날씨나 지면상태의 요인에서 이 '3초 차'가 벌어졌다고 자위할 수도 있겠죠. 어쨌든 포르쉐 입장에서는 이곳 저곳 ..

페라리 피오라노가 더욱 강력해졌다

지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HGTE(Handling Gran Trusimo Evoluzione) 패키지가 장착된 599 GTB 피오라노가 선보였습니다. HGTE패키지를 장착한 피아라노는 더욱 단단해지고 역동적인 핸들링을 가지게 되었을 뿐 아니라, 코너링이나 반응 역시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해지면서, 스포츠카로써 더욱 진가를 발휘하게 되었죠. F1변속기는 고성능 모드에서 변속속도가 더욱 빨라졌으며, 새로운 엔진 소프트웨어를 적용해서 가속 페달의 반응 또한 높아졌습니다. 배기 시스템 역시 변화를 주어 가혹하게 밟을 경우 더욱 자극적인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꼭 한번 들어보고 싶어지는 걸요? ㅋㅋㅋ 특히 디자인이 역시 더욱 페라리스러워졌는데요. 외관상으로는 특수 다이아몬드컷과 무광 은색 마감처리된 신형 20..

[시승기] 의외의 차, 볼보 XC60 타보니

지난주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볼보의 신차 XC60을 타보았습니다. 외형적으로도 기존 볼보의 이미지와는 다른 날렵하고 날카로운 곡선을 활용한 디자인이 유난히 눈에 띄었는데요, 주변인들에게 보여주면 백이면 백, '이게 볼보야?'라고 반문을 하더군요. 그만큼 볼보의 디자인이 바뀌어 가고 있다는 얘깁니다. XC60에서는 과거의 볼보에서는 상상할 수 없던 라인과 곡선을 발견할 수 있다. 볼보 XC60에 있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감성품질입니다. 메이커간 자동차 기술에 대한 격차가 점차 좁혀지는 상황 속에서도 프리미엄 / 일반 브랜드의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것이 바로 감성품질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투톤 처리된 XC60의 고급스런 실내 실내의 마감 품질은 벤츠,BMW아우디에 못지않게 고급스럽습니다. ..

렉서스 RX450h 무료시승+2010년형 링컨 MKZ 출시+BMW 하반기 신모델들

수입차시장, 이번 주엔 무슨일이? 이번 주 수입차 시장의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수입차에 관심 있는 여러분께 핵심체크를 요약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수입차 전문 블로그 오토앤모터가 정리해 드립니다. 매주 방문할 필요없이 메일로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는 사실도 아시죠? ( 필요하시면 를 클릭하세요.) 렉서스, 뉴 RX450h 시승행사 개최 렉서스에서는 7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매주말 9개 렉서스 전시장에서 뉴 RX450h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RX450h는 국내 SUV 중 최고 공인연비인 16.4km/L를 달성하고, 이번 하이브리드 지원 법률에 따라 최대 310만원까지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정부의 하이브리드 지원 혜택과 더불어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폭을 넓히..

아우디 슈퍼카 오너가 말하는 란에보의 시승 느낌은?

아우디에서 내놓은 슈퍼카, R8의 오너와 함께 란에보를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두 차의 성격은 다르긴 하지만, 일정 부분-예컨대, 4륜기반의 스포츠카라든지- 비슷한 면도 존재합니다. 함께한 오너(이하 J군)는 스피드 레이싱 대회에 나갈 정도로 자동차를 좋아하고 열정을 가진 드라이버로 자동차에 대한 상식 또한 풍부합니다. 1시간 남짓 짧은 시승 시간이지만, 그가 느낄 수 있었던 란에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특집시리즈 - 공도의 제왕, 란에보 시승기 First Impression - 공도의 제왕, 란에보를 만나다! 슈퍼카 R8 오너가 본 란에보 (부제: R8 vs EVO ) 분석 시승기 마치며 아우디 R8 VS 미쯔비시 랜서에볼루션 먼저 이야기를 먼저 시작하기 전에, 두 차량..

미래 자동차를 미리 엿볼 수 있다면?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목적지만 입력하면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고 자동주차까지.. 영화 속에서 볼 법한 상황들이 이미 현실에서도 많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차중 이에 가장 근접한 모델을 꼽으라고 한다면, 볼보 XC60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지난 월요일부터 볼보 XC60을 테스트드라이브하고 있는데요, 몰면 몰수록 운전이 참 편리한 보조장치들이 많이 내장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XC60에서 발견한 편리하면서, 미래의 모든 차에 필수 아이템이 될 기능들을 몇가지 살펴볼까요? 키를 소지만 하면, 굳이 꽂지 않아도 OK인 스마트키 시스템 - 자동차 열쇠로 열지 않아도, 운전자가 손잡이에 손대면 자동으로 열리고 잠긴다.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사이드미러도 펼쳐지고, 잠그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