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입자동차 455

2~3000만원대 수입차 총정리해 보니...

수입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죠? 그만큼 저렴한 수입차 모델에 대한 관심도 높아만 가는데요, 오토앤모터가 여러분들을 위해 2,3000만원대 수입차를 총정리해봤습니다. 나라별, 브랜드별로 구분까지...정말 힘들었다구요!! 일단 보시기 전에, 추천 한번 눌러주시는 센스!!!! 그럼 시작합니다!! 우선 일본 브랜드입니다. 수입차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이미 예상하셨겠지만, 2-3000만원대 라인업이 가장 화려합니다. 토요타,혼다 등 총 4개 브랜드에서 13개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혼다 어코드2.4 (3590만원) 어코드3.0 (3940만원) (3.0모델은 단종되었다고 합니다. 대신나온 3.5모델은 4090만원이라고 하네요) CR-v (3390만원) 시빅1.8 (2890만원) 시빅2.0 (3..

성인남자들의 꿈의 놀이터, 페라리월드를 아십니까?

디즈니랜드처럼, 어른들이 짜릿해할만 어른들의 놀이동산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 가끔 해보신 적 있죠? 전 많이 합니다. 그리고 그건 꿈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페라리에서 만들었습니다. 두바이에!!! 이름하여, 롯데월드!!!!! 페라리월드!!!!!! 쿠!!쿵!!! 이런 건물은 스타워즈에서나 보는 건 줄 알았는데!! SF에나 나올 법한 건축설계입니다. 실제 건축하면, 이렇게 멋있진 않을 것 같지만...일단 쭉 읽어보시라니깐요. 오른쪽 남자가 페라리 사장 아저씨예요. 짧은 양말도 신고...(설마 양말 안신으건...?) 참 멋쟁이세요!!!! 으아....페라리 액세서리샵만 봐도 두근거리는 저에게, 페라리 월드라니!!!! 하와이에서 들른 페라리 액세서리샵!!! 사진에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

폭스바겐, 파사트를 대신할 새로운 중형 세단 준비중?

폭스바겐USA에서는 미래 폭스바겐의 미국시장에서의 중흥을 이끌 신형 중형세단의 스케치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월에 공개한 일러스트보다 한 층 더 실차에 가깝게 표현되어 있는데요, 공개된 이미지의 스케치에서는 폭스바겐의 아이덴티티가 표현된 프런트 마스크나, 4도어 쿠페인 '파서트CC'와 같은 유려한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형세단은 약20년만에 부활하는 폭스바겐 미국공장의 첫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스바겐은 지난 1988년 미국에서 품질문제로 판매 부진을 겪으면서 한 차례 미국 공장을 철수한 바 있습니다. 2011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폭스바겐 미국공장에서는 2000여명의 인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폭스바겐의 신형 중형세단은 미국 내에서 '파사트'를 대체하여 팔릴 예정이라고 합니..

한겨울에도 오픈카가 춥지 않은 이유

속옷 2장씩 겹쳐 입고, 스웨터에 오리털 점퍼까지 걸쳐입어도 오만상 찌푸려지도록 추운 겨울날.. 국도변에서 탑을 열고 유유히 스쳐가는 컨버터블을 바라볼 때면.. "저것들..날씨도 추워죽겠는데...멋낸다고...고생들 한다...씨" 이런 질투 어린 시선.. 제가 전에도 말씀드린 적 있죠? 한겨울에 오픈카의 탑 열고 달리는 것이 꼴불견이라는 생각은 일종의 편견이라고요. 진정한 오픈카의 계절은 여름보다 겨울이다라는 말씀드렸습니다. 이유가 뭐냐고요? 여름엔 탑열면, 뜨거운 태양이 그대로 내리쬐고, 에어콘은 틀어도 나오는둥 마는둥. 겨울은요.. 탑열면 내리쬐는 햇살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 그래도 주행 중 들이치는 찬바람 맞고 뭐하는 짓이냐고요? 아...그게 편견이라니깐요. 백.문.이.불.여.일.견. 이번..

자동차/컬럼 2009.11.02

로터스CEO로 간 페라리 부사장?

우리나라에서는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의 차로 더욱 유명해진 브랜드죠? 로터스 말입니다. 약 2주 전, 로터스로 자리를 옮긴 신임CEO 대니 바하가 직원들 앞에서 로터스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대니 바하는 페라리에서 부사장 자리에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바로 얼마전 열렸던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페라리의 458이탈리아의 PR비디오에도 출연했었습니다. 때문에 그의 로터스CEO로의 변신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죠. 대니 바하는 이 자리에서 로터스가 "아름답고, 환경을 생각하고, 신뢰받는 스포츠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차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도 얘기했습니다. 페라리 출신이기 때문일까요? 모터스포츠 활동 강화도..

현대의 안방흔들기에 나선 토요타의 무서운 승부수

런칭 전 토요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런칭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요타에 관한 기사가 연일 매스컴을 장식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토요타의 속내도 서서히 드러나는 듯 합니다. 신임 토요타 사장은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많이 팔 생각 없다"라고 얘기했지만, 그말을 곧대로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말이 정말 진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엥? 무슨 소리냐고요? 다른 속셈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많이 안 팔겠다?' 도요타의 속내, 그 진실은? 아시다시피 지난 금융위기를 계기로, 뜨고 지는 자동차회사들이 구분지어졌습니다. 다수의 미국산 브랜드는 무너지거나 판매량이 급속히 줄었고, 현대기아차는 그 빈자리를 메꾸며 이른바 '뜨는 브랜드' 반열에 올랐죠. 덕분..

자동차/컬럼 2009.10.29

1억5천만원 SUV로 오프로드를 맛보다!

1억이 넘는 럭셔리 SUV(Sports Utility Vehicle)를 만드는 회사는 많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다양한 차종 라인업을 위해 SUV모델 하나씩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랜드로버는 다릅니다. 세계 2차 대전때 전장을 누비던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SUV 만들기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 영국 여왕의 의전차로, 전장 위의 지휘관으로, 사막 위의 롤스로이스로 군림하고 있는 랜드로버의 2010년 새모델들-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만나보고 왔습니다. 1억이 훌쩍 넘는 SUV로 오프로딩을 즐기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1억이 넘는 차를 세단이 아닌 SUV로 선택해야 하고, 구입하더라도 '과연 오프로드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아우디 vs 볼보 소형 해치백 간의 승자는?

신나는 한주 보내고 계신가요? 또 모처럼 만의 포스팅이죠? 새로운 글을 기다리고 계실 분들을 위해 밀린 숙제를 마저해야 겠습니다. 늘 마음에 짐이었던 아우디 A3와 볼보 C30의 비교시승기입니다. 이전엔 두차종간 간단한 시승느낌을 여러분과 공유했고요. [관련 포스트] 아우디 A3 와 볼보 C30 비교시승해보니 오늘은 사진 비주얼을 중심으로 두 차종 간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우선 볼보 C30과 A3의 전면 사진부터 보시죠. 두 차종 모두 평범하지 않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우디 A3의 경우, 헤드라이트 상단의 '눈썹LED'를 통해 보다 터프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독일차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LED조명은 미적 디자인 뿐 아니라 주간전조등 역할도..

2010년형 랜드로버로 오프로드를 맛볼 수 있는 기회!

제가 지난 번에 2010년 레인지로버를 극찬했던 거 기억하시죠? 관련포스트 - 재규어와 랜드로버 시승스케치 이번에 랜드로버에서 2010년형 뉴 레인지로버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프로드 체험행사를 연다고 합니다. 정통 오프로드는 아니고, 인위적인 구조물로 만든 가상의 오프로드이긴 하지만 랜드로버의 우수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1억을 훌쩍 넘기는 SUV로 오프로드를 테스트드라이브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 보세요. 저는 26일에 참가합니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모델인 '2010년형 뉴 레인지로버'의 출시를 기념하여 도심 속에서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2009 랜드로버 익스피어리언스(2009 Land Rover ..

닛산, 전기차 시대 먼저 열까

일본차업체들이 두각을 보이는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닛산은 별다른 이슈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의 교과서' 프리우스나 혼다의 인사이트 등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닛산은 두 회사에 비해 기술적으로도 많이 뒤쳐진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도 받고 있습니다. GT-R을 부활시킨 르노닛산의 승부사 카를로스 곤 회장이 이를 가만히 두고 볼 리는 없겠죠. 닛산은 이번 동경모터쇼에서 배출가스 제로시대를 천명하며, 전기차 양산버전 3개 모델과 1개의 컨셉카를 공개합니다. [관련 포스트] 오토바이처럼 짜릿하게 달리는 전기차, 랜드 글라이더 데뷔 '하이브리드는 전기차로 가기 전의 과도기적 제품이므로 여기서 경쟁하며 힘을 빼느니, 우린 곧바로 전기차 시장으로 가겠다' 라는 전략인 셈입니다. 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