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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 455

[시승기] 란에보, 니가 짱먹어라.

오토앤모터에서는 지난 3박4일간 란에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길고도 짧은 시승 시간동안 란에보에 대한 느낌을 총 4회에 걸쳐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특집시리즈 - 공도의 제왕, 란에보 시승기 First Impression - 공도의 제왕, 란에보를 만나다! 슈퍼카 R8 오너가 본 란에보 ( R8 VS EVO ) 분석 시승기 마치며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란에보를 만난 첫느낌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 봅니다. 란에보가 처음 국내에 출시되었을 때, 가격에 대한 논란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터무니없는 가격'과 '수입차 프리미엄에 편승하려는 가격'이란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봤었죠. [2008/9/24] 미쯔비시의 가격, 이건 아니잖아? [2008/9/26] 란에보, 얼마나 뛰어난 차..

[시승기] 하와이에서 함께한 도요타 캠리

캠리, 베스트셀링카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지난 5월말 하와이 오하우섬에서 3박4일 동안 캠리를 시승했습니다. 캠리는 강한 성능 등 특출난 무엇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보다는, 이동수단으로써 소비자가 '자동차'가 요구하는 모든 요소들을 충실하게 채운 차였습니다. 또한 그런 모든 요소의 능력치가 평균 이상이었죠. 캠리를 타보니, 왜 미국에서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대다수의 일반인이 원하는 베스트셀링카의 요소 - 저렴한 가격, 크고 넓은 실내와 트렁크, 정숙성, 고효율의 연비, 세련된 디자인, 도요타 품질.서비스에 대한 신뢰- 를 모두 갖추고 있었으니까요. 한마디로 많이 팔릴 수 밖에 없는 차였습니다. 아름다웠던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만나본 캠리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요? 와이키키의 ..

이번주 선보인 고성능 수입차 2종의 이야기

이번주 수입차 업계에서는 신차 발표가 2건 있었습니다. 그것도 짱짱한 고성능 모델들로 말이죠. 재규어 XF의 고성능 버전인 뉴 XFR과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뉴TTS가 바로 그것입니다. 최대 510마력, 최고 63kg.m토크의 재규어 XFR 우선 재규어 XFR을 살펴보면요, 재규어 XFR은 재규어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신형 5리터 V8수퍼차저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는 63 kg.m에 이르며 제로백은 4.9초에 불과합니다. XFR의 프로트타입은 최고 시속 363km을 기록했다. 고성능 모델에 럭셔리한 실내도 XFR의 매력으로 다가올 듯. 특히 최신형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뉴 XFR은 2008년 11월 미국 보네빌 소금평원에서 최고속도 363km/h를 기록하며 재규어 역사상 ..

이번주, 수입차 시장엔 어떤 일이?

이번주 수입차 시장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수입차 전문 블로그-오토앤모터에서는 매주(6월22일~26일) 수입차 시장의 주요 뉴스를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수입차에 관심있는 여러분이라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1. 푸조 1리터당 19.5km 달리는 신형모델 내놔 푸조에서는 1리터로 19.5km를 달릴 수 있는 308 MCP모델을 다음달 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 전시장에서 25일부터 사전 계약이 가능한 상태구요. 308 MCP는 1.6 HDi(디젤)엔진과 MCP기어를 통해 연비를 획기적으로 줄인 모델입니다. 형태는 기존 308모델과 동일합니다.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24.5kg.m으로 국내 출시된 차량 중 가장 고연비를 실현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인피니티, 하드탑 ..

아우디 TT 시승기 마지막회

아우디 스포츠카 TT 시승기(3) - 주행 이야기 8일에 걸쳐 아우디의 대표적인 스포츠카인 'TT'와 더불어 SUV인 'Q7'를 시승했습니다. 몇시간 또는 하루 정도의 잠깐 시승이 아닌 장기 시승을 통해, 겉핥기식의 시승기보다는 오너로써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동차의 작은 단면과 감성까지 캐치하여 전달하겠습니다. 오토앤모터의 '알기 쉽고 재밌는' 관점을 통해 만나는 TT와 Q7의 시승기! 오늘은 TT 시승기, 세번째 시간입니다. 다음 시승기는 아우디 최초의 SUV인 Q7입니다. 1) 아우디 스포츠카 TT 시승기 1편 2) 아우디 스포츠카 TT 시승기 2편 3) 아우디 스포츠카 TT 시승기 3편 스포츠쿠페, 즉 스포츠카에 있어서 중요시 되어야 할 것은 무엇보다 주행성능일 것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

[시승기] 아우디 TT 타보니2

아우디 스포츠카 TT 시승기 두번째 이야기 - 차를 세우고, 세심하게 살펴보기! 8일에 걸쳐 아우디의 대표적인 스포츠카인 'TT'와 더불어 SUV인 'Q7'를 시승했습니다. 몇시간 또는 하루 정도의 잠깐 시승이 아닌 장기 시승을 통해, 겉핥기식의 시승기보다는 오너로써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동차의 작은 단면과 감성까지 캐치하여 전달하겠습니다. 오토앤모터의 '알기 쉽고 재밌는' 관점을 통해 만나는 TT와 Q7의 시승기! 오늘은 TT 시승기, 두번째 시간입니다. 1) 아우디 스포츠카 TT 시승기 1편 2) 아우디 스포츠카 TT 시승기 2편 3) 아우디 스포츠카 TT 시승기 3편 TT 2세대의 외관 역시 하나하나가 스타일리쉬합니다. 이전에 설명드린 리어스포일러도 그렇고, 사이드 미러 역시 투박한 구석이라..

미리 만나보는 차세대 럭셔리SUV들

내년과 내후년에는 독일계 브랜드의 모델들의 페이스리프트가 많이 이루어질 듯합니다. 페이스리프트된 모델이 출시되기 전에는 자동차회사들이 모터쇼를 통해 미리 공개하긴 하지만, 그 때까지 기다리긴 애가 타기 마련이고 매니아들로써는 그전에 볼 수 있는 방법들을 몇가지 강구하기도 합니다. 그중 하나가 스파이샷인데, 오늘 소개해드릴 스파이샷은 벤츠,BMW,포르쉐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럭셔리 브랜드의 차세대 SUV 스파이샷입니다. 2010년에서 2011년 사이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인 이모델들을 앞서서 본다는 건 큰 행운이겠죠. 물론 위장막이 쳐져 있긴 하지만 말이죠. 보안철저한 BMW의 차세대 X3 우선, 2010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BMW의 차세대 소형SUV X3의 페이스리프트 사진입니다. 재밌는 것은 현..

세계 최강의 마초SUV, 허머!!

허머는 현존하는 SUV 중 가장 마초적인 성능과 모습을 갖춘 SUV입니다. 지프 이후 미군의 차세대 군용 경차량으로 개발되어 지금 미군의 주력으로 자리잡은 험비의 민간용 버전이죠. 마초적인 군용 스타일의 대형 SUV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실제 뉴스에서 이라크전 등 미군이 개입한 전쟁 화면이나, 헐리우드 액션 영화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허머의 모체인 ‘험비’는 AM제너럴이라는 방산업체가 처음 개발하여 1985년부터 실전에 배치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991년에 발발한 걸프전에서 뉴스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적지에서 활약하는 험비의 강인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민간수요가 차츰 생겨나기 시작했죠. 영화배우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유명한 아놀드 슈왈츠네거도 대표적인 험비 마니아로..

자동차/컬럼 2008.12.10

자동차 엔진음, 단지 듣기 싫은 소음일 뿐일까?

자동차 엔진음, 단지 듣기 싫은 소음일 뿐일까? 소나타의 엔진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한 플라스틱 통이 엔진커버에 붙어 있고 이로 인해 소음이 난다는 기사입니다. 소나타 운전자들이 엔진 뚜껑 여는 까닭은? 외국 브랜드의 사례는 어떨까요? 외국 자동차 메이커의 경우, 각 메이커별로 고유의 특색이 있습니다. 정숙함으로 승부하는 렉서스 일단, 렉서스는 조용한 엔진으로 유명합니다. 대부분의 모델들이 시동을 걸어놓고서도 시동을 걸었는지 안걸었는지 알 지 못할 정도로 수준높은 정숙성을 보여주는데 주행 시에도 이러한 정숙성은 계속해서 유지되어 조용하고 안락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렉서스는 40대 여자, 50대 남자가 주요 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참조: 수입차의 주요고객 분..

자동차/컬럼 2008.12.10

수입차 살 때 대접받으려면 좋은 옷 입고 가라?

수입차 살 때 대접받으려면 좋은 옷 입고 가라? 외모로 차별한 수입차 영업사원 오늘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흥미 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글의 요지는 옷차림이나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는 소비자가 모 수입차 전시장을 방문하였는데, 영업사원이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해 기분이 나빴다는 내용이지요. 사람 옷차림때문에 차별하는게 있나요? 제가 장발머리에 껌정 뿔테 안경..면도는 안하는 편이고...대충 한달에 한번정도 다듬는편..흔히 생각 하는 서양화 작가같이 생기긴 했습니다. 제가 봐도 조금은 없어보이고 빈티나긴 하지만.. 자동차 보는데 말끔하게 차려입을 필요는 못느껴서 그냥 츄리닝에 컨버스 운동화 차림이 었습니다.와이프가 산부인과 예약때문에 조금 늦어서 제가 먼저 매장안으로 들어가서 차를 유심히 살펴보는데도 영업하시는..

자동차/컬럼 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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