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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스파르탄해진 BMW 5시리즈, GT 컨셉트카

스포츠 세단의 개념을 최초로 선보인 BMW가 조금 더 스파르탄해진 세단을 선보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여기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좀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5시리즈 GT(Gran Turismo) 컨셉트 모델을 선보였기 때문이죠. 5도어 해치백 형식을 빌린 GT모델은, GT답게 스포츠카 뺨치는 성능과 더불어, 장거리 여행에서도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넓은 실내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상위급인 BMW 7시리즈와 비슷한 전장(길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Progressive Activity Sedan 이라는 신 장르를 개척하게 될 BMW 5 시리즈 GT 모델의 모습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혼다, 다음 하이브리드카는 CR-Z!

혼다는 '착한 가격'을 무기로, 현재 하이브리드카'인사이트'다음의 하이브리드카로 'CR-Z'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관련포스트] 프리우스 잡을 혼다의 하이브리드카, 신형 인사이트 혼다의 한관계자는 '현재 인사이트의 판매목표 일본에서 6만대, 전세계적으로 20만대 수준으로, 파이를 좀 더 늘리기 위해 2010년 무렵에 CR-Z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리드CR-Z가 구체화되는 것은 현재 혼다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신형 인사이트 판매 6만대를 달성' 이후가 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수입차, 싸게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수입차, 싸게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삐까뻔쩍한 수입차, 싸게 사고 싶다고? 개인적으로 관련업계에 있다 보니, 수입차 구매를 고민하는 주변사람으로부터 종종 추천을 해달라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나 영업사원을 소개를 해달라는 요청이 대부분이지요. 특히나 '어떻게 하면 싸게 구입할 수 있느냐'가 최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 역시도 이전까지는 일단 싸게 사면 그게 최고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할인폭도 알아봐주고, 최대한의 할인폭을 제시하는 영업사원을 연결시켜주곤 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생각이 점점 바뀌어 갔습니다. 고객이 느끼는 최고의 서비스는 가격이 아니라, 차량 구매 이후의 영업사원의 행동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깨달..

자동차/컬럼 2009.02.13

포르쉐 파나메라, 최초 내부 사진 공개!

포르쉐 최초의 4도어 쿠페인 파나메라의 실내 사진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국내 출시를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는 모델이기도 한데요. 포르쉐 파나메라의 경우 공식 발표 전부터 포르쉐측에서 의도적으로 전세계를 돌며 스파이샷을 흘린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특히 스파이샷의 외관이 포르쉐 답지 않은 모습 때문에 포르쉐 골수팬들의 우려도 있었구요. 실제 외관사진이 공개가 되었을 때에는 '쭉 늘린 카이엔(포르쉐 SUV) 같다'며 비평이 쏟아지기 바빴습니다. 저 역시도 뭔가 포르쉐답지 않은 파나메라의 모습 때문에 실망 아닌 실망을 했습니다. 하지만 자꾸 보니, 조금씩 익숙해 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포르쉐 골수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던 파나메라의 외관 (클릭하시면 확대한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어..

더 놀라워진 8억원짜리 세단, 마이바흐 제플린

과거 1930대에 초호화자동차이자 가장 길이가 길었던 5.5미터의 마이바흐 제플린버전은,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12기통 엔진을 가지고 겨우 150마력, 200마력의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최근의 차들은 4기통 엔진으로도 200마력을 뽑아내는 것을 감안한다면 안타까운 수치이긴 하지만, 당대 최고급 수제 승용차로 귀족과 부호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1930년 등장한 초호화세단 마이바흐 제플린은 12기통 엔진으로 고작 150/200마력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 다임러벤츠 그룹에 의해 부활한 마이바흐 브랜드는, 제플린의 이름을 다시 따와 마이바흐57S,62S을 선보입니다. 새롭게 부활한 마이바흐 제플린은 6리터 12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달고 무려 640마력을 낼 수 있습니다. 이미 천장의 스테인..

마티즈후속 인테리어 공개되다

마티즈의 후속모델로 알리진 GM자동차그룹의 시보레 스파크의 실내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2007년에 공개된 비트 컨셉카에서 영감을 얻어서 제작된 '스파크'는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죠. 시보레 스파크의 재미있는 점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뒷문에 늘 있어야할 자리에 손잡이를 찾아보실 수 없을 겁니다. 바로 창문 옆쪽에 숨겨져 있는데요. 덕분에 언뜻 보면 2도어 쿠페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새로 공개된 실내 사진에서는 경차답지 않게 투톤 색상의 고급스러운 실내와 더불어,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혼합된 계기판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통 사고 현장, 안하면 후회하는 몇가지 것들

사고 현장, 안하는 후회하는 몇가지 것들. 무엇이 있을까? 1년 전에 어이없는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주행 중 교차로에서 차선을 넘어온 어떤차에 의해 옆면끼리 살짝 부딪치면서, 운전석부터 후미까지 긁혀버린 사고였습니다. 긁히는 느낌이 들자마자 차를 세우고 옆의 차를 보니, 50~60대의 아줌마였습니다. 당연히 '죄송하다'라는 얘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 아주머니의 첫마디는 '양보를 좀 해야지...' 였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어이없는 발언에 화가 확 치밀어오르더군요. 교차로에서는 당연히 끼어들기가 안될 뿐더러, 깜빡이 신호도 없었고, 당시 상황은 끼어들기라기보다는 상대방차가 차선을 살짝 넘어와 주행하면서 벌어진 일이였기 때문이죠. 또한 제가 양보고 뭐고 할 수 없었던 이유는 제 차가 이미 앞쪽에..

자동차/컬럼 2009.02.11

아우디, 1월 세계시장 점유율 증가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지난 1월, 약 56,200대의 전세계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78,679대 판매 대비 28.6% 감소한 결과이다. 그러나 아우디는 급격한 경기 침체가 진행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독일과 서유럽, 그리고 어려운 경제위기에 직면한 미국에서도 시장 점유율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독일 시장에서는 작년 동기 6.7%에서 소폭 늘어난 7.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미국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0.5% 증가한 7.2%를, 3.9%에 그쳤던 서유럽 시장에서는 5% 정도 까지 성장했다. 이에 대해, 아우디 측은 올해도 모든 자동차 회사들에게 쉽지 않은 한 해가..

7억5천만원의 팬텀쿠페, 역시 영국 여왕의 차!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장인들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완벽하게 만들라" "지금 있는 존재하는 것은 보다 더 좋게, 존재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도록 만들라" 창업자 '헨리 로이스'의 한마디로 지난 100년 이상 최고급 럭셔리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잡고 있는 회사. 네, 바로 롤스로이스 입니다. [관련기사] 유령처럼 달린다. 세계 최고 럭셔리 세단 팬텀 1998년에는 불멸의 명차, 롤스로이스 팬텀이 부활하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차종은 팬텀의 2도어 모델인 '팬텀 쿠페'입니다. 6.75리터의 12기통 직분사엔진 덕분에 최고 출력 460마력, 최대 73.4kg.m토크라는 어마어마한 괴력을 자랑합니다. 제로백은 5.8초로 스포츠카 뺨치는 이 럭셔리한 쿠페는 6.75리터라는 어마어마한 엔진 때..

이젠 경찰차도 디자인 시대?

미국의 경찰차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추격전에서 조금 부서져도 아깝지 않을 구형 모델에 POLICE라는 글씨가 투박하게 적혀있고 경광등이 달랑 달려있는 이미지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헐리웃 영화를 많이 봐왔다면 더욱이 말이죠. 그런데, 미국의 한 자동차회사에서 신개념의 '경찰차 전용모델'을 선보였습니다. E7이라고 불리우는 이모델은 알루미늄 차체와 더불어, 치안,보안만을 위해 디자인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300마력의 터보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최고시속 약260km와 제로백 6초대의 준스포츠카급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차는 경찰을 위한 최첨단 장비를 갖췄는데, 예를 들어 9mm의 총알을 막을 수 있는 방탄시설과 함께 컴퓨터하드웨어를 수용할 수 있는 기능 또한 있습니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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