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 울고 웃는 수입차 브랜드 옥석가리기의 시작인가? 수입차 시장에 다시 한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상위1%의 차'에서 ''국산차 시장을 공략하는 수입차' 로 수입차 이미지가 한참 바뀌어가고 있었는데, 다시금 '그들만의 리그'로 돌아갈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따뜻한 봄날처럼 한껏 다가왔던 수입차 대중화 바람이 매서운 경기한파의 영향으로 차가운 냉기만 풀풀 풍기는 셈이지요. 근래의 대다수의 산업이나 업종이 그러하겠지만, 수입차 시장 역시 전체적으로는 침울합니다. 하지만 유독 심하게 위기상황을 맞이하는 브랜드가 있는 반면,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찾아내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을 10년만에 돌아온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 울고 웃는 수입차 브랜드들을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