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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 455

오리지널 저먼, 폭스바겐 CC 시승기(2)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블로그가 인기를 끌다보니, 약속한 포스팅이 늦어지면 "왜 늦어지느냐, 빨리 올려달라"는 기분좋은 항의성 댓글도 달리기 시작합니다. [관련포스트] 1리터에 16.2km!! 폭스바겐 CC시승기 1편 입이 100개라도 할 말 없는 거죠.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그제에 이은 폭스바겐 CC 시승기 시작해볼께요. 약속 드렸다시피, 깜짝 놀랄만한 기능들을 먼저 소개해볼까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Lane Assist(차선보조)기능입니다. 차선이탈방지 등으로 생각하시면 될텐데요. 일전에 소개해드릴 볼보의 차종들을 비롯해, 고급 수입차량에는 포함된 기능입니다. 졸음 등으로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하게 되면, 경고음을 울리거나 핸들의 진동을 통해 알려주게 되죠. 그런데요.. 폭스바겐 CC에 ..

[시승기] 1리터에 16.2km! 폭스바겐CC 타보니 (1)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오늘은 실제 오너/예비 구매자의 입장에서 차량을 살펴보는 오토앤모터의 생활(Life) 시승기! 폭스바겐 CC에 대한 솔직담백한 시승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달인가요? 지지난달인가요? 블로그 독자분께서 폭스바겐의 신형 골프 시승기를 요청하셨었죠? 지난달 폭스바겐 코리아에 알아보니, 골프TDI의 경우 스케줄이 꽉 찬 관계로 1월즈음에서야 가능했구요. (정말 인기가 대단한가 봅니다.) 우선 아쉬운 대로 12월 시승이 가능한 CC부터 먼저 만나봤습니다. 폭스바겐 CC는 알다시피 4도어 쿠페 입니다. 쿠페와 4도어가 상충되는 단어이긴 하지만, CC는 분명 4도어이면서 스포츠 쿠페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1. 스포티한 성능의 스타일리쉬한 쿠페는 타고 싶으면서, 2. 아이들이..

최근 국내에 선보인 괴물SUV 3종세트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지난주와 이번주에는 자동차팬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모델 출시 소식이 있었습니다. BMW의 X5 M, X6 M과 더불어 랜드로버의 2010년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바로 그것이죠. BMW의 M시리즈는 다들 아실거예요. 그런데 SUV인 X5, X6에 M뱃지라뇨??? 모델 다 4,395cc의 신형 V8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최고 555마력!!!! 69.4kg.m 의 최대토크!!! (그것도 1500~5650prm에서!!!!) 의 막강한 M파워를 냅니다. BMW M에 맞춤제작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이빔 어시스턴트, BMW 인디비주얼 하이앤드 오디오 등 옵션도 기본제공된다고 합니다. 사실 이녀석을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출시 당일 초청시승회가 열렸기 때문이죠...

엔초 페라리를 아십니까?

1889년 이태리의 작은 도시 모데나. 철공 기술자의 아들로 태어난 한 소년은 10세 때 처음으로 이웃도시 볼로냐에서 열린 자동차 레이스를 구경하고 매혹됩니다. 카 레이서의 매력에 빠져버린 이 가난한 소년이 꿈을 위해 할 수 있었던 것은 고작 트럭회사의 테스트 드라이버. 하지만 그가 그토록 원하던 운전대를 마음껏 잡아볼 수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카레이스 기술 연마에 정열을 쏟아 붓죠. 이후 레이싱에 다분한 끼를 발견하고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면서, 당시 이태리 최고의 레이싱팀이었던 ‘알파 로메오’레이싱팀에 입단합니다. 그리고, 그는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팀을 격파하고 이태리의 국민영웅과 더불어 최고의 레이서로 자리매김하게 되죠 소년의 이름은 ‘엔초 페라리’. 가난한 소년에서 최고의 레이서로, 그리고 자동..

자동차/컬럼 2009.12.09

뉴문 주인공의 차 실제로 타보니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이죠? 뱀파이어,늑대인간 그리고 한 소녀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 '뉴 문'이 최근 개봉했습니다. 흥행 성적도 좋은데요. 특히 주인공인 뱀파이어 훈남 '로버트 패틴슨'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단번에 월드스타로 도약할 수 있었죠. 그리고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가 영화에서 타는 애마도 눈여겨 보셨을 텐데요, 네 바로 볼보의 크로스오버SUV인 XC60이었습니다. 오토앤모터가 영화 속 출연한 뱀파이어의 차, 2010년형 XC60과 함께 3박4일을 보냈는데요. 일단 아래 사진, 서울 시내 모처에서 힘들게 찍은 건데 위의 영화 스틸컷과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요? ^^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추천 한방 누르고, 시작해볼까요? 자, 볼보 XC60은 201..

아메리칸 머슬카의 자존심, 새롭게 부활하나?

12월 2일(우리 시각으로 오늘) 개막하는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서 닷지 바이퍼의 최강 버전, 2010년형 SRT10 ACR이 데뷔합니다. 바이퍼는 1989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데뷔했습니다. 바이퍼의 가장 큰 특징은 아메리칸 머슬- 고배기량 고출력의 엔진 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닷지 바이퍼 SRT10 ACR은 8.4리터 V10엔진을 장착했습니다. 8.4리터 엔진... '배기량이 깡패' 라는 아메리칸 머슬의 기본적인 정신을 보여주는 SRT10 ACR은 최고 600마력, 최대 77.5kgm토크가 뿜어져 나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특히 방음재, 오디오 등 장비까지 생략하면서, 1552kg 이라는 경량바디 역시 실현했다고 하네요. 제로백 역시 4초 이하를 마크합니다. '직진..

운전자와 대화하는 차, 미니 캠든!

미니 50 캠든과 미니 50 메이페어는 1959년 클래식 미니가 탄생한지 50주년이 되는 2009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생산된 모델입니다. 국내에서도 얼마전 출시했죠. 때문에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일반 미니들과 차별화되어 있는데요. 오늘 이야기할 미니 캠든은 특히 다이나믹함이 강조된 모델입니다. 실버와 화이트, 블랙의 조화가 눈에 두드러지며, 화이트 실버 메탈릭의 차체 색상이 화이트 색상의 지붕과 조화를 이룹니다. 또한 이번 모델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17 인치 경합금 림과 후드 덮개 양 옆의 3차원 실버 스트라이프 트림, 실버에서 화이트로 확대되는 이중 톤의 스트라이프 트림이 돋보이는 미러 캡 등이 이 모델의 특별함을 강조해주죠. MINI 쿠퍼 S 50 캠든에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고 있는 제논 ..

[특종] 새로운 아우디 기함, 뉴 A8 모습 국내최초 공개!!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약 2시간 전, 미국 마이애미에서 아우디 100주년을 기념한 아우디 뉴 A8 출시행사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베일속에 가려져 있던 A8 사진이 공개되어, 오토앤모터가 국내 최초로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일단 외관상으로 약간 쳐진 눈을 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내부 옵션의 경우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타 추가되는 사진과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본 포스팅을 통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12:30발 UPDATE 가장 스포티한 럭셔리 세단 - A8 출시 새로운 8단 팁트로닉 채용. 뱅앤올룹슨 오디오 - 총1400와트, 19개 스피커 알루미늄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으로 일반 스틸구조에 비해 40%이상 감량 인포테인먼트장치인 MMI 역시 ..

카마로 컨버터블, GM부활 신호탄을 날리나?

GM이 2011년부터 신형 시보레 '카마로 컨버터블'의 생산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다시피 카마로는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노란 범블비로 활약했던 차인데요, 그 오픈카 버전이 발표되는 것이죠. 워래 카마로 컨버터블은 올해말(2009년말)에는 시판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금융위기의 여파로 GM계열 부품회사가 경영파탄에 빠지면서 부품 조달이 늦어지고 때문에 출시가 연기된 것이죠. 올해 5월에는 GM 역시 경영위기에 빠지면서, 카마로 컨버터블의 출시가 안개속으로 빠져버리는 듯 했습니다만, 지난 16일 GM의 적자폭이 개선되면서 카마로 컨버터블의 출시도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이 전해졌습니다. 재밌으셨나요? 아래의 손가락버튼을 꾹 누르면, 보다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독일병정 같은 차, 벤츠 G바겐을 아십니까?

“길이 없으면, 만들어 가라.” 벤츠의 G바겐은 GM의 허머, 랜드로버의 디펜더와 함께 최강의 오프로드 차량으로 꼽힙니다. 허머와 마찬가지로 군용으로 처음 개발된 G바겐은 1979년에 첫 출시되었으며, 지금까지 약 20만대 가량 생산되었죠. G바겐은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다카르랠리에서 가장 오래 우승했으며,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생산된 모델이라는 타이틀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일 장교를 연상케 하는 외모, 지난 20년간 크게 변하지 않아 G바겐의 디자인은 마치 엄격한 독일군 장교 같은 모습을 연상케 하는데, 이러한 디자인은 지난 30년간 큰 변화 없이 일부분만 조금씩 변경해 왔습니다. 실제로 1979년식 모델이나 2009년식 모델이나 외관상 큰 차이는 찾기 힘듭니다. 실로 고집스럽기까지 한 G바겐의 ..

자동차/컬럼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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