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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124

BMW 미니에 대적할 '아우디 A1'

아우디의 가장 작은 세그먼트인 A1의 국내 출시 여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죠? A1은 국내에 출시될 경우 미니가 독식하고 있는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더불어 피아트 500도 출시된다면 정말 재밌을 거 같은데요.. 일단 지난 번 올린 피아트 500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서 보시면 재밌겠네요. 직접 본 느낌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역시 1열(운전석,조수석) 중심주의입니다. 2열은 성인도 앉을 수 있지만, 굳이 앉고 싶지는 않은 사이즈고요. 실내품질은 기본적으로 '아우디'브랜드를 해치지 않을 정도로 잘 꾸며진 것 같습니다. 운전석 문을 열고 포즈를 잡던 여성은 정식 A1모델이 아니었습니다. 실내 괜찮죠? 특히 LCD창과 함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경쟁모델과 다른 점입니다. 이..

벤츠vs아우디vsBMW, 여러분의 선택은?

특집으로 독일 프리미엄 3사(벤츠,BMW,아우디) 4도어 쿠페급에서의 경쟁차종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요며칠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생유베리감사 드리면서... 오늘도 출석체크로 시작하죠? 일단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전 포스팅을 통해서 누누히 얘기하지만, '디자인'만큼은 절대적으로 뭐가 최고다,최악이다라고 딱 잘라서 정의를 내리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수가 좋아할만한,잘 먹히는 디자인은 있을 지 몰라도 말이죠. 사실 개인마다 선호하는 디자인이 있기 마련 아닙니까? 때문에 맨 아래 디자인에 관한 의견은 제 개인적인 선호도를 얘기하는 거구요. 여러분도 제 의견에 휘둘리지 마시고, 본 포스팅을 통해 각 모델들에 대한 여러분 나름대로의 호감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전 세 차종 모두 작년 런칭..

아우디 A7! 그것을 알려주마!

우선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도 출석체크부터 시작하죠? 일단 아래 손가락 버튼 팍팍 눌러주시고요. 아우디 A7! 제가 이 녀석에게 반한 건 2010년 10월 파리에서였습니다. 이 녀석을 보고선, 경쟁작이자 '4도어 쿠페'의 선구자 벤츠 뉴CLS 등장에도 콧방귀를 '흥'하고 뀌었는데요. 일단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것이 3.0TDI입니다. 고유가 시대에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도 좋지만, 디젤엔진의 정수라 불리우는 아우디 폭스바겐의 디젤엔진 또한 현실적인 해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설픈 개발 단계의 하이브리드 엔진보다는 기술이 일취월장하고 한창 꽃피고 있는유럽 디젤이 실용적이란 생각 때문이죠.. 그런데 A7 TDI 모델의 경우 9월에 런칭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TDI가 나오는대로 소음과 연비를 추가로 체크해..

아우디 A7 국내 출시에 즈음하여 드는 궁금증들

아우디 A7이 지난주에 출시되었더군요. 개인적으로 지난 2010년 파리모터쇼와 2011년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이미 마음을 빼앗긴 모델이기도 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개인적으론, 가족인원 등 환경상 제약만 없다면 A6보다는 A7입니다. 특히 라인이 환상!! 앞으로 각종 시승기를 통해 차차 밝혀지겠지만, 당장 궁금한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 구글지도 사용가능할까, MMI의 100% 활용은? 아우디 최대 약점을 꼽으라면 MMI입니다. '아니.. BMW 의 iDirve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대표 쌍두마차라고 칭찬할 땐 언제고??' 싶으시겠죠? 아니, 그건 엄연한 사실입니다만, 문제는 국내에서 MMI의 기능을 100% 활용을 못한다는 것이죠. 전화 기능은 활용가능한지, 블루투스 같은 무선 연..

아름다운 라인, 아우디 A7을 살펴보니

올해엔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으려나요? 제가 생각할 때 아우디 A7은 아름다운 라인을 가진 차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요. 지난해 파리 모터쇼 데뷔 때도 만나봤지만, 실물만큼 사진이 잘 안 나오는 녀석 중 하나입니다. 이번 상해모터쇼 때는 제가 느꼈던 그 아름다움이 나올 수 있는 각도를 찾아 열심히 셔터를 눌러봤죠. 마지막 쯤에 나오니까 확인 한번 해보시구요. 패밀리카로도 생각 중인 분들이 계실텐데, 저도 이번엔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뒷좌석이 생각보다 좁습니다. 모델 명상 A6나 A8의 사이는 아니더라도, A6정도는 나올꺼라는 상상은 금물입니다. 그러고 보니 A5도 A4만큼 공간감이 뛰어나진 않죠. 네, A5가 A4에 비할 때처럼 딱 그정돕니다. A6에 비해 답답한 부분이 있네요. 그러나 A7이 진..

아우디의 가장 작은 SUV, Q3의 내부는?

아우디가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새로운 콤팩트 SUV인 Q3을 선보였는데요, 아우디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기대가 크실 줄 압니다. Q5도 패밀리카로 작다고는 할 수 없는 크기였는데, 과연 Q3의 사이즈는 얼마만할 것이냐? Q3의 실내는 2인 가족 구성원 기준일까, 4인 가족 구성원 기준일까? 내부 실내품질은 어떨까? 전 특히나 Q3의 실내 공간 사이즈가 궁금했거든요. 저와 비슷한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실제 체험상 외관은요. 아우디 A1을 풍선이라 생각하고 바람을 넣어 부풀려놓은 모습입니다. 아우디 A1도 국내출시가 안되었으니, 적절한 비교대상이 뭐가 있을까요...음.. 일단 작은 사이즈라 눈으로 보기엔 SUV라는 느낌이 잘 안들 정도입니다. 외관은 꽤 괜찮습..

서울모터쇼 볼만한 차들(1)- 아우디

서울모터쇼가 3월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데요, 오늘부터는 서울모터쇼에서 각 전시관에서 볼만한 차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알파벳 순으로 우선 아우디 전시관부터 살펴볼까요? 우선 아우디 전시관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우디의 경우, 국내 출시된 전 라인업이 모두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는데요. 해당 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최초 공개인 e-tron모델입니다. 이트론은 아우디가 내놓은 전기차입니다. 이트론은 전기만으로 양산형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성능을 발휘합니다. 최고출력은 313마력, 최대토크는 458.9kg.m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8초, 60km/h에서 12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1초에 불과하구요. 이트론의 리튬이..

서비스센터에서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지난 주 아내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퇴근하려는데 차에 시동이 안 걸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증상을 물었더니, 대강 방전이 된 듯 했죠. 일단 제가 볼 수도 없으니, 아우디 콜서비스에 전화를 걸어서 해결하라고 했습니다. 지난달인가, 아내는 타이어에 구멍이 나는 바람에 이미 아우디 콜서비스를 한번 이용해본 상태였습니다. 당시 굉장히 당황해서 '어떻게 하냐'고 전화가 왔었는데, 그때도 자동차 전면유리창의 아우디 스티커에 적혀있는 콜서비스번호로 전화를 하라고 했었습니다. 그런 스티커가 붙어 있는 줄도 몰랐더군요. 기대했던 것보다 응대도 좋고, 신속한 출동이 있었던 듯 합니다. 아내가 매우 만족했습니다. 어쨌든, 이번에도 시동 잘 걸고 출발을 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또한 '시동이 다시 안 걸릴수도 있..

자동차/컬럼 2010.11.01

[시승기] 아우디 Q5 3.0TDI, 2.0모델과 다른점은?

지난달 Q5 3.0을 시승했습니다. 정말 많은 독자분들께서 요청을 하셨기 때문인데요. 앞으로도 마구잡이 시승보다는 요청차량 위주로 시승기회를 잡아서 느낌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우디 Q5는 소형SUV로 성공적으로 런칭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목말라 하는 숨어있던 마켓을 정확히 공략한 거죠. 유럽에서 인기있는 SUV BEST 5 독자분들의 주요질문 중의 하나가 2.0TDI모델과 3.0TDI의 비교였습니다. 일단 배기량이 늘면서 퍼포먼스 측면에서 큰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제원표 비교를 통해 체크해보시죠. 퍼포먼스는 제원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마력도 170마력에서 240마력으로 월등히 향상되었고, 최대토크도 35kg.m에서 51kg.m으로..

태풍오던 날, 더 잘 나온 자동차사진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시승할 때 가장 신경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날씨입니다. 시승하는 날 비라도 오면, 시승 자체도 문제가 될 뿐더러, 사진 또한 찍기 힘들어집니다.비온 직후에도 썩 반갑진 않죠.차가 더러워지기 쉽상이니까요. 해서 시승 일정을 잡을 때 날씨에 민감해지곤 하는데요. 얼마전 댓글을 통해 아우디 Q5 3.0 시승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수소문 끝에 시승일정을 잡고 시승을 하려는데, 공교롭게도 그 첫날이 바로 8월 초 태풍 뎬무가 북상하던 그날이었습니다. 특히 서울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본 날이었죠. 차를 받으러 가는 날 아침까진 날씨 흐렸다 맑았다가를 반복했구요.차를 받아 나오는 순간 비가 몇방울 똑똑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강변북로를 타고 오는데 서쪽으로 비가 멈추고 활짝 개는 듯한 양상을 ..

일상들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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