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국내이야기

이번주 선보인 고성능 수입차 2종의 이야기

오토앤모터 2009. 7. 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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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입차 업계에서는 신차 발표가 2건 있었습니다.

그것도 짱짱한 고성능 모델들로 말이죠.
재규어 XF의 고성능 버전인 뉴 XFR과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뉴TTS가 바로 그것입니다.




최대 510마력, 최고 63kg.m토크의 재규어 XFR

우선 재규어 XFR을 살펴보면요, 재규어 XFR은 재규어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신형 5리터 V8수퍼차저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는 63 kg.m에 이르며 제로백은 4.9초에 불과합니다.

XFR의 프로트타입은 최고 시속 363km을 기록했다.

고성능 모델에 럭셔리한 실내도 XFR의 매력으로 다가올 듯.

특히 최신형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뉴 XFR은 2008년 11월 미국 보네빌 소금평원에서 최고속도 363km/h를 기록하며 재규어 역사상 가장 빠른 차량으로 등록된 XFR 프로토타입의 양산형 모델입니다.
뉴XFR의 구입가는 1억 4490만원

2010년 모델인 XFR의 국내 판매가격은 1억4490만원이라고 하는군요.




진정한 스포츠카로 거듭난 아우디 TTS
다음으로 아우디 코리아에서 선보인 뉴 아우디 TTS 소식입니다.
뉴 아우디 TTS는 기존의 아우디 TT의 고성능 버전으로 보다 젊고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입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도, 고성능의 S문양이 TT 엠블럼 뒤에  위치해 있다.

뉴아우디 TTS에는 터보차징 기술과 가솔린 직분사 기술인 결합된 2.0리터 고성능 TFSI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5.7kg.m을 낼 수 있으며, 제로백은 5.2초 정도입니다.

2리터 TFSI엔진에서 최대 265마력, 최고 35.7kg.m의 토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 에이프런과 더 커진 공기흡입구, 좌우측 헤드라이트 아래에 배치된 24개의 LED미등 등은 TTS를 차별화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갖추었습니다.

LED미등은 기존 TT와  한눈에 차별화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TTS는 Normal과 Sports모드의 주행 선택,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기술, 아우디 마그네틱라이드, 더블 클러치가 적용된 S트로닉 시스템 등 아우디의 첨단기술로 무장했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성능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트윈 더블 머플러를 창착하였다.

국내 판매가격은 TTS 쿠페의 경우 7600만원, TTS 로드스터는 7900만원이라고 합니다. 마음껏 선택하기엔 좀 어려운 가격대이긴 하죠? <수입차 전문 블로그-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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