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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600

볼보 차세대 S60 공개

볼보의 미들 클래스 세단 S60의 차기 모델의 사진을 공개되었습니다. 신형S60은 내년 3월 제네바 쇼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형 S60은 볼보 자체적으로 지금까지의 볼보차 중에서 가장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이라고 평가하는데요, 이전의 각진 모습은 사라지고 화려한 유선형 디자인을 몸에 걸치고 등작하게 됩니다. 실용성 높은 4도어에 스타일리시한 쿠페 다지인도 특징적입니다. 전면부 헤드라이트 디자인의 경우, 벤츠의 신형 E클래스를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기능적으로는 자동차 뿐 아니라 보행자에 대해서도 시티세이프티(위험시 자동 브레이킹) 기능을 작동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포스트 - 보행자를 발견하면 스스로 멈추는 차? 볼보 올 뉴 S60 [2009/10/22]..

포르쉐,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를 선보인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포르쉐를 꿈꾸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겠네요. 조만간 포르쉐에서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가 출시될테니까 말이죠. 포르쉐의 모델 중에서는 박스터가 가장 저렴하긴 한데, 퍼포먼스가 조금 마음에 걸린다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그야말로 금상첨화인 모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바로 포르쉐 박스터 스파이더입니다. 스파이더는 2인승 오픈카를 뜻하는 용어이기도 한데요. 포르쉐는 LA오토쇼를 앞두고 이 박스터 스파이더를 공개했습니다. 박스터 스파이더는 50년대를 주름잡은 포르쉐 550 스파이더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기도 한데요, 포르쉐 550 스파이더는 사실 요절한 미국의 영화배우 제임스딘의 애마로도 유명합니다. 제임스딘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당시 그가 타고 있던 차로, 그..

이탈리아의 국민차, 500을 아십니까?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명차 이야기 하나 해드릴께요. 자동차 강국이 모여 있는 대표적인 지역은? 네, 바로 유럽입니다. 그 중에서도 독일과 이탈리아는 단연 압권이죠. 포르쉐,폭스바겐,벤츠,아우디,BMW 등이 독일을 대표한다면, 페라리,마세라티,람보르기니,알파로메오는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대표적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독일과 이탈리아가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를 거느리게 된 이유? 독일과 이탈리아는 대체 어떤 축복을 받았길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자동차 브랜드를 수 개씩이나 탄생시킬 수 있었을까요? 사실 이들 국가가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데에는 2차 세계대전이라는 어두운 배경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히틀러의 명령에 의해 폭스바겐이 탄생하고 성장했듯이, 이탈리아에서는..

자동차/컬럼 2009.11.09

현재 수입차 중 가장 인기있는 대형세단은?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모처럼 아리송한 문제 하나 내볼께요. 수입차 중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세단은 무엇일까요? 아우디 A8? 아니면 렉서스 LS? 역시 사장님의 로망,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오~~~노우노우노우.. 모두 아닙니다. 다름아닌 BMW 7시리즈예요. 여타 수입차 브랜드의 기함 모델들은 2009년 현재까지1000대도 못 넘긴 반면.. (사실 기함이다 보니 500대 넘기는 것도 힘들죠.) 7시리즈는 1458대나 팔렸다구욧! (2009년 9월말 기준) 그런데.... 그 7시리즈가 궁극의... 최상위 모델을 어제 발표했습니다. 12기통 6000cc 새로운 심장을 달고서 말이죠........ 바로 이녀석 입니다!!! 아아아.......죄송..... 사진이 잘못나갔네요...

로터스CEO로 간 페라리 부사장?

우리나라에서는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의 차로 더욱 유명해진 브랜드죠? 로터스 말입니다. 약 2주 전, 로터스로 자리를 옮긴 신임CEO 대니 바하가 직원들 앞에서 로터스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대니 바하는 페라리에서 부사장 자리에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바로 얼마전 열렸던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페라리의 458이탈리아의 PR비디오에도 출연했었습니다. 때문에 그의 로터스CEO로의 변신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죠. 대니 바하는 이 자리에서 로터스가 "아름답고, 환경을 생각하고, 신뢰받는 스포츠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차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도 얘기했습니다. 페라리 출신이기 때문일까요? 모터스포츠 활동 강화도..

현대의 안방흔들기에 나선 토요타의 무서운 승부수

런칭 전 토요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런칭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요타에 관한 기사가 연일 매스컴을 장식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토요타의 속내도 서서히 드러나는 듯 합니다. 신임 토요타 사장은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많이 팔 생각 없다"라고 얘기했지만, 그말을 곧대로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말이 정말 진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엥? 무슨 소리냐고요? 다른 속셈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많이 안 팔겠다?' 도요타의 속내, 그 진실은? 아시다시피 지난 금융위기를 계기로, 뜨고 지는 자동차회사들이 구분지어졌습니다. 다수의 미국산 브랜드는 무너지거나 판매량이 급속히 줄었고, 현대기아차는 그 빈자리를 메꾸며 이른바 '뜨는 브랜드' 반열에 올랐죠. 덕분..

자동차/컬럼 2009.10.29

1억5천만원 SUV로 오프로드를 맛보다!

1억이 넘는 럭셔리 SUV(Sports Utility Vehicle)를 만드는 회사는 많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다양한 차종 라인업을 위해 SUV모델 하나씩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랜드로버는 다릅니다. 세계 2차 대전때 전장을 누비던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SUV 만들기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 영국 여왕의 의전차로, 전장 위의 지휘관으로, 사막 위의 롤스로이스로 군림하고 있는 랜드로버의 2010년 새모델들-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만나보고 왔습니다. 1억이 훌쩍 넘는 SUV로 오프로딩을 즐기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1억이 넘는 차를 세단이 아닌 SUV로 선택해야 하고, 구입하더라도 '과연 오프로드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아우디 vs 볼보 소형 해치백 간의 승자는?

신나는 한주 보내고 계신가요? 또 모처럼 만의 포스팅이죠? 새로운 글을 기다리고 계실 분들을 위해 밀린 숙제를 마저해야 겠습니다. 늘 마음에 짐이었던 아우디 A3와 볼보 C30의 비교시승기입니다. 이전엔 두차종간 간단한 시승느낌을 여러분과 공유했고요. [관련 포스트] 아우디 A3 와 볼보 C30 비교시승해보니 오늘은 사진 비주얼을 중심으로 두 차종 간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우선 볼보 C30과 A3의 전면 사진부터 보시죠. 두 차종 모두 평범하지 않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우디 A3의 경우, 헤드라이트 상단의 '눈썹LED'를 통해 보다 터프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독일차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LED조명은 미적 디자인 뿐 아니라 주간전조등 역할도..

닛산, 전기차 시대 먼저 열까

일본차업체들이 두각을 보이는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닛산은 별다른 이슈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의 교과서' 프리우스나 혼다의 인사이트 등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닛산은 두 회사에 비해 기술적으로도 많이 뒤쳐진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도 받고 있습니다. GT-R을 부활시킨 르노닛산의 승부사 카를로스 곤 회장이 이를 가만히 두고 볼 리는 없겠죠. 닛산은 이번 동경모터쇼에서 배출가스 제로시대를 천명하며, 전기차 양산버전 3개 모델과 1개의 컨셉카를 공개합니다. [관련 포스트] 오토바이처럼 짜릿하게 달리는 전기차, 랜드 글라이더 데뷔 '하이브리드는 전기차로 가기 전의 과도기적 제품이므로 여기서 경쟁하며 힘을 빼느니, 우린 곧바로 전기차 시장으로 가겠다' 라는 전략인 셈입니다. 이..

아우디 신형 S4, 드라마 통해 이색 데뷔?

오토앤모터를 자주 찾아주시는 방문자들 중에서도 S4 런칭날짜를 물어보는 분이 종종 계셨는데, 드디어 실물을 보실 수 있겠네요. 바로 어제 SBS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아우디 스포츠세단 S4의 데뷔무대가 있었습니다. 드라마 주인공 장근석의 애마로 말이죠. 짜~~~~잔~~ 알다시피 S4는 아우디의 소형세단 A4의 고성능 버전입니다. 3000cc 6기통 직분사 엔진을 달고,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 44.9kg.m의 토크를 뿜어냅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까지 가속시간은 5.5초면 충분하죠. 가장 인상적인 것은 구형 S4의 경우 1억을 훌쩍 넘었는데, 이번 신형 S4는 8600만원이라는 나름 착한 가격으로 들어온다는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달 1일에 '아우디 스포츠카 익스피리언스'에 참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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