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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600

벤츠에서 첫선을 보이는 3억대 슈퍼카!

벤츠의 삼각별 과 슈퍼카,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음...하나 있죠? SLR시리즈. 슈퍼카를 대표하는 그야말로 머신 중의 상머신(?)입니다. 보기만 해도 후덜덜한 이 차는 거의 소장용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실생활에서 타고타닐만한 만만한 양산 슈퍼카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포춘지에 실리거나 부자순위에 이름을 분들은 패스!! 일반인이 실제 꿈꾸기는 아주 먼 당신. 잡지에서나 가끔 보며 안구정화용으로 쓰일 법한 슈퍼카죠. 많은 사람들이 벽에 붙일 화보용말고, 손에 잡힐 듯 말듯 애태우는 벤츠의 슈퍼카를 찾는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인지 벤츠에서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그나마 만만한(!) 슈퍼카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폼나는 걸윙 모델로요. 짜~~~~잔~~~~~~~~ 이름하여 ..

보행자 발견하면 스스로 멈추는 차? 볼보 올뉴S60

예전에 볼보 시티세이프티 얘기해드렸죠? 현재 국내에는 XC60 모델에 장착된 기술입니다. 시속 30km이하의 속도에서 전방에 장애물 출현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자동차 스스로 제동을 거는 기술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실제 경험해보면, 입가에 미소가 자연스레 머금어지는 기술이죠. 관련포스트 - 내가 볼보 신차행사에 감동한 이유(시티세이프티 체험기) 관련포스트 - 볼보 XC60 시승기 그런데, 당시 시티 세이프티의 문제점(?)은 장애물이 일정크기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즉, 차가 출현하면 정지하지만, 오토바이나 사람에 대해서는 정지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죠. 작년 국내의 시티세이프티 체험행사에서 '사람'에 대한 정지기술 개발은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볼보 측의 얘기를..

일본 1위 토요타, 한국에서도 수입차 1위 가능할까?

토요타가 어제부로 공식 판매에 나섰습니다.이미 예약판매는 일찌감치 시작된 상태구요. 보도자료나 업계의 분위기 상으로는 근시안적으로 당장 판매에 열을 올리지 않고, 대중차로써 서서히 소비자 마음 속에 자리매김하겠다는 의도가 보입니다. '수입차 시장이라기보다는 대중차 시장을 공략하겠다.' 라는 도요타의 심산이겠지요. 가격도 파격적입니다. 기존에 소문처럼 떠돌던 가격대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었습니다. 출시전부터 소문 상으로 3500~3700만원이 예상된 캠리는, 이를 비웃듯 3,490만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3,500만원(혹은 3,500만원 이상)과 3,490만원은 불과 10만원 차이일지 모르지만, 제품&세일즈 담당자들은 여러가지 뜻을 내포하고 설정한다 할 수 있습니다. 과연 토요타가 진..

신형 포드 토러스, 미국차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오랜만의 포스팅이죠? 볼보 C30 vs 아우디 A3의 비교시승기를 마무리 짓기도 전에 새로운운 소식을 전해야 겠네요. 지난 일요일, 포드의 신차 '토러스'의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차하면 어떤 생각나세요? 크기만 크고, 기름은 엄청 먹고, 세련된 맛이라고는 없는 투박한 어메리칸 스타일 그대로의 차 전 위와 같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인지 행사 초대를 받았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전 조사도 안 했기 때문에, 신형 토러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도 못했습니다. 그저 구형 토러스를 떠올리며, '대충 선만 바꾸고, 엔진 사양 좀 올리고, 옵션 좀 넣고 그랬겠지'하고 생각했죠. 말 그대로 별기대 안했습니다. 그런데 행사가 마련된 2층에 들어서자, 아주 섹시한(!) 녀석이 전 반기더군요...

'연비 최악의 차 BEST 10'!! 슈퍼카 BEST 10??

미국 환경보호국에서 지난 15일 '2010년 연비 가이드'를 발표했습니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가 4년 연속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는데요. 시내는 리터당 3.4km, 고속도로는 리터당 5.53km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재밌는 점은 연비 최악의 차의 대부분이 '유럽산 슈퍼카'라는 점인데, 아메리칸 머슬카가 순위에 들지 않은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이번 연비 가이드는 미국 환경보호국과 미 에너지성이 매년 공표하는 것으로, 2010년에 미국내에 시판되는 모델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연비 최악의 차를 순위별로 살펴볼까요? 워스트 10위 는 공동 수상입니다. 애스턴 마틴 DB9/DBS BMW M5/M6, 벤츠 S600/S65AMG/CL600/CL65AMG 포르쉐 카이엔GTS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헉..

[시승 스케치] 재규어와 랜드로버, 그것을 알려주마!

재규어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1) 맹수 2) 잘빠진 영국제 고급 세단 랜드로버하면요? 1) 신발 2) 사막 위의 롤스로이스 1번을 택하신 분들에겐, 새로운 사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지난달 재규어-랜드로버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다녀왔다는 얘기했었죠? 재규어-랜드로버 모두 정말 영국스러운 차를 만들어내더군요.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씀드리면의 신세대 준말?) 재규어와 랜드로버 공히 처음 접해보는 차량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타보고 나니, '영국산 차 맛(홍차말고 자동차)은 이런거구나'하고 느낄 수 있었는데요. 몇시간정도 잠깐 타본 것으로 차를 파악하는 것은 무리고, 제 블로그의 라이프 시승에도 맞지 않는지라 대강의 느낌을 스케치만 해보겠습니다. 본격적인 시승기는 나중으로 미뤄보자구요. 먼..

도요타 진출에 현대차가 긴장했다는 증거!?

도요타 진출에 관한 수많은 기사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매체의 자동차 섹션 외에도 경제나 종합면까지 도요타의 진출과 그 파장에 대해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도요타 입장에선 힘들여 TV,신문 광고를 편성하지 않아도 될만큼 손 안대고 코푸는 형국인 셈입니다. 지금쯤 도요타의 마케팅 담당들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겠죠? 이러한 사태를 즐기기라도 하듯 도요타의 모델 출시는 9월부터 계속 늦춰져, 입소문만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긴장하는 업체들도 속속 생겨나는데요, 일전에 소개해 드렸듯이, 일본계 수입차 메이커들은 가격인하를 실시했습니다. 관련포스트) 일본계 수입차, 가격 할인 전쟁 시작되나 -2009/10/5 현대차 역시 긴장하지 않을 수 없겠죠?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오토바이처럼 짜릿하게 달리는 전기차, 랜드 글라이더 데뷔

이번 동경모터쇼에 일본메이커 외 다수의 메이커가 참여를 안한다고 해서 말이 많죠?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던 동경모터쇼가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지.. 또, 그보다 인지도가 약한 서울 모터쇼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 지네요. 이러한 가운데서도 일본 메이커들은 이번 동경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제가 관심이 가는건 일본이니만큼 역시 전기자동차인데요, 닛산에서 신감각의 차세대 전기자동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바로 닛산의 '랜드 글라이더'라는 모델인데요. 이 모델이 더욱 특이한 건, 차체를 기울여가며 오토바이와 같은 드라이빙 감성을 꿈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번 보시겠어요? 부오아아아아앙~ (전기차니까 소리가 안나겠군요.) 위이이잉~ 어때요? 차체가 기울여지는 것 보이세..

4대강 대운하 시대에 어울리는 수륙양용차?

미국의 '워터카'라는 회사에서 신형 수륙 양용차 「PHTHON」(파이 손)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GM의 스포츠카 시보레 '콜벳'의 6.2리터V8(640마력)엔진을 탑재하고 하고선, 최고속이 수상에서97km/h, 육상에서160km/h를 낼 수 있다고요. 회사 측의 얘기론 '세계 최고 속도의 수륙 양용차'라고 하는데요. 수륙의 변환은, 기어를 뉴트럴로 하고 버튼 조작에 의해 타이어를 격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맨 하단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트로써의 성능도 대단한 것 같네요. 파이손의 가격은 20만달러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환율로 2억3천만원 정도인데, 요새 요트 및 보트 가격과 기타 제반비용(운반비,보관비 등)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대안이 될 수도 있겠네요. 나도 한강에서 파이손 한번 타보고 싶다..

아우디 A3 vs 볼보 C30 비교 시승해보니

아우디 A3, 볼보 C30. 두 차종 모두 대표적 수입 해치백 모델입니다. 닮은 듯 비슷한 두가지 모델을 비교 시승해보았습니다. 두근두근하시죠? 일단 인증샷? 가격은 볼보 C30 T5가 4200만원, 아우디 A3는 라인업에 따라 3960만원,4300만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수입차 중에서는 저렴한 엔트리급 가격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대 30대 모두 신나게 타면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아우디 A3와 C30은 컴팩트한 외모만으로 판단하기엔 이릅니다. 두 차종 모두 웬만한 차로는 따라잡지 못할 짱짱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제원표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두차종 공히 200마력,230마력의 엔진성능, 6.9초와 7.1초의 놀라운 제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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