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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스포츠카 TT 타 보니...

아우디 스포츠카 TT 시승기 제1편 8일에 걸쳐 아우디의 대표적인 스포츠카인 'TT'와 더불어 SUV인 'Q7'를 시승했습니다. 몇시간 또는 하루 정도의 잠깐 시승이 아닌 몇일간의 장기 시승을 통해, 겉핥기식의 시승기보다는 오너로써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동차의 작은 단면과 감성까지 캐치하여 전달하도록 하였습니다. 오토앤모터의 '알기 쉽고 재밌는' 관점을 통해 만나는 TT와 Q7의 시승기는 이번주부터 시작됩니다. 기대해 주세요. 1) 아우디 스포츠카 TT 시승기 1편 2) 아우디 스포츠카 TT 시승기 2편 3) 아우디 스포츠카 TT 시승기 3편 TT 1세대는 아시다시피 9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첫 데뷔를 하였습니다. 데뷔 당시 폭발적인 반응 덕에 98년부터 시장에 출시가 되고, 기존의..

아우디 슈퍼카의 재치광고, 웃으면 지는거다

아우디의 그동안의 광고를 살펴보면 아우디의 운동성능에 관한 광고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스키점프대를 역주한다거나, 트랙을 도는 장면, 엔진음, 콰트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동물 연상 광고들이 대표적인 예이죠. 하지만 얼마전 공개된 아우디의 슈퍼카 R8에 대한 광고는 색달랐습니다. 씩~ 웃음이 나는 코믹광고인데요, R8의 성능은 두말할 여지 없으니, 재치있는 장면으로 광고하겠다는 의도 일까 싶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우디 슈퍼카 R8이 유유히 한 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쫓는 듯한 경찰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그리고 범죄자인듯한 핸섬가이가 유유히 지하주차장으 지나갑니다. 그리고 마주친 세사람. R8의 여성오너, 경찰 그리고 범죄자. 경찰은 범죄자에게 총을 겨누며 총을 버리라고 외칩니..

경기불황이 수입차 TOP5를 바꿨다

불황의 여파가 계속해서 한국 경제를 유린하는 가운데, 수입차 시장의 판매량 역시 10월에 이어서 11월 또한 30% 이상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입차 협회의 등록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11월 또한 10월(4273대) 판매량보다 31%가 줄은 2948대가 판매되었습니다. 특히 불황 여파에 의한 가장 큰 변화는 뭐니뭐니해도 대중 수입차 '혼다의 추락'입니다. 혼다는 아시다시피 수입차 대중화를 모토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 진출한 브랜드입니다. 2006년부터 2000~3000만원대의 시빅, CR-V, 어코드 등 저가 수입차를 대거 출시하면서 수입차 시장을 장악해왔습니다. 혼다, 수입차 대중화로 국내 수입차 시장 장악했지만... 혼다가 진출하기 전까지만 해도 수입차 시장은 '벤츠,BMW,아우디,렉서..

세계 최강의 마초SUV, 허머!!

허머는 현존하는 SUV 중 가장 마초적인 성능과 모습을 갖춘 SUV입니다. 지프 이후 미군의 차세대 군용 경차량으로 개발되어 지금 미군의 주력으로 자리잡은 험비의 민간용 버전이죠. 마초적인 군용 스타일의 대형 SUV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실제 뉴스에서 이라크전 등 미군이 개입한 전쟁 화면이나, 헐리우드 액션 영화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허머의 모체인 ‘험비’는 AM제너럴이라는 방산업체가 처음 개발하여 1985년부터 실전에 배치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991년에 발발한 걸프전에서 뉴스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적지에서 활약하는 험비의 강인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민간수요가 차츰 생겨나기 시작했죠. 영화배우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유명한 아놀드 슈왈츠네거도 대표적인 험비 마니아로..

자동차/컬럼 2008.12.10

자동차 엔진음, 단지 듣기 싫은 소음일 뿐일까?

자동차 엔진음, 단지 듣기 싫은 소음일 뿐일까? 소나타의 엔진음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한 플라스틱 통이 엔진커버에 붙어 있고 이로 인해 소음이 난다는 기사입니다. 소나타 운전자들이 엔진 뚜껑 여는 까닭은? 외국 브랜드의 사례는 어떨까요? 외국 자동차 메이커의 경우, 각 메이커별로 고유의 특색이 있습니다. 정숙함으로 승부하는 렉서스 일단, 렉서스는 조용한 엔진으로 유명합니다. 대부분의 모델들이 시동을 걸어놓고서도 시동을 걸었는지 안걸었는지 알 지 못할 정도로 수준높은 정숙성을 보여주는데 주행 시에도 이러한 정숙성은 계속해서 유지되어 조용하고 안락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렉서스는 40대 여자, 50대 남자가 주요 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참조: 수입차의 주요고객 분..

자동차/컬럼 2008.12.10

수입차 살 때 대접받으려면 좋은 옷 입고 가라?

수입차 살 때 대접받으려면 좋은 옷 입고 가라? 외모로 차별한 수입차 영업사원 오늘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흥미 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글의 요지는 옷차림이나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는 소비자가 모 수입차 전시장을 방문하였는데, 영업사원이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해 기분이 나빴다는 내용이지요. 사람 옷차림때문에 차별하는게 있나요? 제가 장발머리에 껌정 뿔테 안경..면도는 안하는 편이고...대충 한달에 한번정도 다듬는편..흔히 생각 하는 서양화 작가같이 생기긴 했습니다. 제가 봐도 조금은 없어보이고 빈티나긴 하지만.. 자동차 보는데 말끔하게 차려입을 필요는 못느껴서 그냥 츄리닝에 컨버스 운동화 차림이 었습니다.와이프가 산부인과 예약때문에 조금 늦어서 제가 먼저 매장안으로 들어가서 차를 유심히 살펴보는데도 영업하시는..

자동차/컬럼 2008.12.09

시승차,전시차로 수입차를 싸게 마련해 보자!

시승차,전시차로 수입차를 싸게 마련해 보자! - (1)시승차편 - 최대 20~30% 저렴한 시승차, 알고 구매하기. 수입차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중 각 매장에서 운용하는 시승차나 전시차를 구입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구체적인 방법으로 시승차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공개적으로 팔리게 되는 이러한 시승차와 전시차들은 각 메이커에 아는 지인이 근무한다거나 아는 영업사원이 소개해준다거나 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정보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구입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시승차와 전시차의 차이 우선 시승차와 전시차에 대해 개념부터 정리해 보지요. 먼저 시승차란 각 매장에서 고객들이 차를 직접 운전 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운용하는 일종의 Te..

자동차/컬럼 2008.12.09

수입차 어디서 사야 할까?(2) - 병행수입업체

수입자동차 어디서 사야 할까?(2) – 병행수입업체 세계에서 자동차가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나라가 어디인 줄 아십니까? 네, 바로 미국입니다. 수입차 시장에 있어서, 병행수입이란 바로 이러한 미국 시장과 우리 나라 시장 간의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업자나 기업이 싼 가격의 미국 내수용 브랜드를 수입해 와 국내 시장에 되파는 것을 병행 수입이라 합니다. 물론, 미국 외에 가격 경쟁력이 더 큰 시장이 있다면, 그 곳에서 수입하기도 합니다. 최근 국내 수입자동차 가격 거품 논란과 관련하여 늘 매스컴에서 비교를 하는 것이 한국과 미국 시장간 가격 비교입니다만, 이는 시장 간의 특수성을 무시한 비교입니다. 미국의 경우, 자동차 시장이 개방되어 있고 그만큼 시장크기가 큽니다. 일례로, 2007년 국내 수입차 시장의..

자동차/컬럼 2008.12.08

수입차 어디서 사야 할까? (1) - 공식판매사

수입자동차 어디서 사야 할까(1) – 공식판매사 수입자동차를 어디서 사야 할지 고민하기 전에, 국내 수입자동차의 판매구조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수입자동차의 판매 구조는 크게 나누어 공식과 비공식,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우선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화된 구조인 ‘공식 판매’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입자동차 회사가 한국 시장 전망을 밝게 볼 경우, 한국 내 해당 브랜드의 자동차 판매를 위해 법인회사를 설립하여 공식적으로 첫 진출을 하게 됩니다. 벤츠 코리아, 비엠더블유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 등이 이에 해당하며, 현재(08.1.22)기준으로 약 13여 개의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가 국내에 법인을 세우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상 ‘임포터’라 합니다. 이러한 법..

자동차/컬럼 2008.12.08

이름값 못하는 벤츠 리콜? 따가운 눈총대상인가?

어제 '스포츠서울'에는 '이름값 못하는 벤츠 리콜...불명예 석권'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가 실렸습니다.[해당기사 보기]기사 내용을 쭉 훑어보니, 벤츠가 올해 수입차 중 '최다 리콜 횟수'와 '최다 리콜 대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불명예행진,따가운 눈총,소비자의 분통 등의 다소 과격한 단어까지 써가며 기사 말미에는 '결함(위험)을 안고 달린다'라는 식으로 끝맺음을 했습니다. 글쎄요, 리콜 횟수나 리콜 대수가 과연 불명예스러운 일일까요? 전에도 이에 대해 포스팅을 쓴 적이 있는데, 리콜에는 '자발적 리콜'과 고발 등에 의한 '강제적 리콜' 두가지가 있습니다.'2억이 넘는 벤츠가 리콜 대상이라고..?' 화내지 말고 제대로 알자.'자발적 리콜'과 '강제..

자동차/컬럼 200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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