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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해외이야기 256

아우디 A7 사진 유출, 최초 공개!

아우디 팬들이라면, 목이 빠져라 기다렸을 소식입니다. 아우디의 새로운 모델 A7의 사진이 내일 공식 공개 행사에 앞서 유출되었습니다. 당초 독일 현지 시각으로 26일 월요일(우리 시간으로는 내일)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었고, 정식데뷔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할 예정이었습니다만, 하루전 이미지가 유출되었네요. 전면부의 아우디의 패밀리룩인 싱글프레임과 LED주간운행등을 충실히 따랐고, 실내의 경우 현재 극찬을 받고 있는 A8의 인테리어 구조와 흡사합니다. 아우디의 자랑인 콰트로 시스템을 장착하고, DSG기어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진 A7은 3.0리터(270마력대), 4.2리터(370마력대),3.0디젤(250마력대),4.2디젤(350마력대) 의 다양한 라인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시가 되면, 포르쉐 파..

새로워진 BMW X3, 대륙의 향기가..

BMW의 새로운 X3가 공개되었네요. 개인적으론 앞의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기존 BMW와는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처음 봤을 땐, BMW를 베낀 중국산 짝퉁차인가 생각까지 했을 정도라니까요. 최근 선보인 포르쉐 카이엔의 뒷모습. 폭스바겐 제타의 전면부. 그리고 이번 BMW X3의 앞모습까지. 왜 전 실망스럽기만한 걸까요? (저..요새 트랜드와 점점 멀어져가는 겁니까?) 어쨌든 이번 X3는 외관뿐 아니라, 8단미션,강화된섀시,업그레이드된 엔진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변화가 있었다고 하니,기대는 해봅니다. 디자인이란 주관적인 것이고, 제 시각도 바뀔 수 있는 것이니깐요. 이번 BMW X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참조하세요. BMW 뉴 X3가 베일을 벗었다. 뉴 X3는 BMW X 모델의 전형적인 특..

알피나가 손 본 신형 BMW 5시리즈

BMW 수제 튜닝 업체인 알피나에서, 신형 5시리즈를 기반으로한 5시리즈 바이터보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550i의 4.4터보엔진을 개량하여 507마력의 파워를 보이고, 이를 통해 제로백 성능은 4.7초, 최고속은 307km를 기록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많이들 궁금해하실 부분이, 이번 5시리즈 모델이 패밀리세단의 느낌을 많이 가져갔는데, 알피나의 경우 이를 어떻게 처리했냐일 것입니다. 찾아보니 알피나에서는 여러가지 실내외 옵션을 포함해서, 퍼포먼스 부분에서도 중요한 변경사항이 있었다고 하네요. 기본 신형5시리즈의 핸들링에 비해 좀 더 날카롭게 세팅했고, 기존 패밀리세단 느낌을 줬던 하체 서스펜션도 더 단단하고 짧게 반응하도록 튜닝했다고요. 가끔 알피나와 M시리즈를 헤깔려하시는 분들..

애스톤마틴 밴티지 스페셜 에디션 발표!

영국의 명차 애스톤마틴에서는 대표모델인 'V8 밴티지'의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했습니다. 뉘른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의 경험의 영감을 받아 제작한 'V8 밴티지 N420'모델은 바디 곳곳에 탄소섬유를 적용하여 27kg의 경량화를 실현했다고 하네요. 또한 스프링과 댐퍼, 스테빌라이저로 구성된 옵션 스포츠팩도 기본장착하고 있습니다. 안정성과 밸런스,롱 투어링 성능의 경우 기본모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보다 높은 응답성의 핸들링을 가미하여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테리어의 경우 특별주문된 원단을 사용하며, N420 전용의 실버플레이트 가죽, 탄소섬유시트 등으로 특별한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는데, 외장색상 역시 N240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로즈옐로,커밋그린 등의 특별한 페인트를 준..

귀여운 이태리 국민차 500, 4기통에서 2기통으로

피아트의 깜찍한 모델 '500'이 신형 2기통 엔진을 탑재한다고 합니다. 트윈에어라 불리는 이 신형엔진은 875cc에 불과하지만, 1.4리터 4기통 수준의 동력성능을 제공하면서, 연비는 30% 향상시킨 전형적인 다운사이징엔진이죠. 멀티 에어는 피아트의 계열회사에서 개발한 신기술입니다. 멀티 에어는 전자 제어 유압 밸브 개폐 타이밍과 리프트 양을 조절하고, 도요타의 "밸브매틱"와 BMW의 "밸브트로닉"등과 마찬가지로 스로틀 밸브를 사용하지 않고, 흡배기 밸브를 제어. 파워와 연비를 양립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트윈 에어는 이 멀티 에어 기술 유체 역학을 응용하여 연료 분사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주 효율적인 엔진을 완성한 셈입니다. 피아트 500과 500C은 85마력의 875cc 터보를..

레인지로버 새로운 모델 공개! Evoque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레인지로버 시승 직후라 그런지, 눈에 확 띄는 뉴스가 있어 전해드립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에 이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나오더니, 이번엔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공개되었습니다. 중요한 건 디자인! 40주년 기념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 것인데, 지난 2008년 컨셉카 LRX의 디자인을 충실히 구현했다고 합니다. 레인지로버를 시승하고 얼마 안 되서인지, 그 디자인이 다소 충격적일 정도로 혁신적으로 느껴지는데요, 한번 비교해 보실까요?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정말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다른 디자인이지만, 그 속에서 통일성을 찾아볼 수 있지 않나요?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좀처럼 바뀌지 않는 듯 하더니, 이번 신모델은 파격적인 변화를 보여주네요. 특히 이번 레..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시스템, 연비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자동차업계의 탑메이커들은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각종 기술개발과 양산차에 적용도 계속하고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기술 하나가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시스템입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브레이크에서는 굉장한 열에너지가 발생되는데, 이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뀌어서 저장해놓았다가 사용하는 것이죠. 얼마전 제가 시승한 BMW 뉴5시리즈에도 장착되었던 기술이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계기판 RPM계 하단을 통해 얼마나 에너지가 재충전(?)되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며 달릴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건 이러한 기술로 연료절감, 연비효율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좋아지는가일텐데, 이번에 포르쉐의 2011년형 파나메라의 출시소식을 통해 간접확..

스웨덴 왕실이 선택한 차?

오늘부터인가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는 3일에 걸쳐 스웨덴 왕실의 빅토리아 공주 결혼식이 열립니다. (아니, 근데 무슨 결혼식을 3일씩이나...) 스웨덴 왕실 뿐 아니라, 세계각국의 왕족 등 국빈급 하객들이 참석하게 될 이번 결혼식에는 결혼식 컨셉에 맞춰 순백의 아이스 컬러를 입힌 볼보의 S80과 V70이 의전차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알다시피 볼보는 스웨덴 태생의 명차입니다. 'VOLVO FOR LIFE'란 표어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죠. 이번 결혼식에는 총 85대의 차량이 의전차로 쓰이게 되는데요, 결혼식 이후에는 시중에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에 쓰일 의전차에는 공식 결혼 휘장을 비롯하여, 특별 제작된 가죽 장식 등 왕실 결혼식에 어울릴 만한 요소들이 더해졌다고 하는데요. 중고차(?)이긴 하지만..

새롭게 출시하는 폭스바겐 제타, 표정이 없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이번에 선보일 2011년형 올뉴 폭스바겐 제타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미지 컷이긴 하지만, 제타의 완벽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골프와 마찬가지 제타 역시 6세대까지 진화한 셈인데요, 재밌는 점은 이전세대까진 골프와 바디도 공유했었습니다. 외모 역시 앞모습만 보자면, 골프와 거의 비슷하기까지 했죠. 그런데 6세대부터는 바디 공유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외모도 골프와는 딴판입니다. 디자인의 호불호는 주관적인 것이긴 하지만, 이번 제타 디자인 좀 많이 심심하네요. 너무너무 지루하고 무료해보입니다. 여러분이 보기엔 어떠신가요? 많이 심심해 보인다면, 아래 추천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제타 표정이 바뀔지도 몰라요.

포르쉐가 판매할 새로운 꿈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차가 아닌 꿈을 판다'는 포르쉐가 깜짝 놀랄 선물을 공개했습니다. 카레라GT의 바통을 이어받을 미드쉽 방식의 새로운 슈퍼카, 918 스파이더(컨셉카)였죠. 더욱 놀랄 일은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여 8기통 엔진에서는 500마력, 전기모터에서는 218마력, 도합 718마력의 불같은 파워를 뽐낼 것이라고 합니다. 7단 PDK를 장착하고, 최고속은 시속320km 이상, 제로백은 3.2초면 충분하다고 하는데요. 가장 놀라운 것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정속주행 연비가 리터당 33.3km에 이른다는 것!! 918 스파이더는 8월쯤 미국 퍼블비치에서 특별한 고객을 대상으로 비공개 행사를 가진다고 하네요. 차가 아닌 꿈을 사는데 동감하시는 분들은 아래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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