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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해외이야기 256

폭스바겐, 파사트를 대신할 새로운 중형 세단 준비중?

폭스바겐USA에서는 미래 폭스바겐의 미국시장에서의 중흥을 이끌 신형 중형세단의 스케치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월에 공개한 일러스트보다 한 층 더 실차에 가깝게 표현되어 있는데요, 공개된 이미지의 스케치에서는 폭스바겐의 아이덴티티가 표현된 프런트 마스크나, 4도어 쿠페인 '파서트CC'와 같은 유려한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형세단은 약20년만에 부활하는 폭스바겐 미국공장의 첫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스바겐은 지난 1988년 미국에서 품질문제로 판매 부진을 겪으면서 한 차례 미국 공장을 철수한 바 있습니다. 2011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폭스바겐 미국공장에서는 2000여명의 인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폭스바겐의 신형 중형세단은 미국 내에서 '파사트'를 대체하여 팔릴 예정이라고 합니..

로터스CEO로 간 페라리 부사장?

우리나라에서는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의 차로 더욱 유명해진 브랜드죠? 로터스 말입니다. 약 2주 전, 로터스로 자리를 옮긴 신임CEO 대니 바하가 직원들 앞에서 로터스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대니 바하는 페라리에서 부사장 자리에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바로 얼마전 열렸던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페라리의 458이탈리아의 PR비디오에도 출연했었습니다. 때문에 그의 로터스CEO로의 변신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죠. 대니 바하는 이 자리에서 로터스가 "아름답고, 환경을 생각하고, 신뢰받는 스포츠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차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도 얘기했습니다. 페라리 출신이기 때문일까요? 모터스포츠 활동 강화도..

걷기 싫다면?? 일단 타봐! 혼다 U3-X

지난달 혼다에서는 획기적인 발명품 하나를 소개했었죠? 퍼스널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한 U3-X !! 1인용 이동수단인 셈인데, 2001년에 발표한 세그웨이나 2008년 도요타가 개발한 윙렛과 같은 컨셉입니다. 개인적으로 세그웨이는 타보고 싶었는데, 사놓은 접이식 자전거도 사놓고 1년째 짱박혀 있는지라.. 특히 혼다의 이 발명품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휴대성 때문입니다. 중량은 10kg정도로 가볍고요. 한번 충전으로 1시간 정도를 달릴 수 있습니다. 체중 100kg의 성인까지 태울 수 있다니 대단한데요? 시속은 최대 6km/h로, 성인 남성이 약간 빠르게 걷는 정도인데요. 근데...이러고 거리를 활보하면............. 좀...많이 웃길거 같습니다. 세그웨이는 달리는 맛이라도 있죠. ㅋㅋㅋㅋ 타는 방법..

닛산, 전기차 시대 먼저 열까

일본차업체들이 두각을 보이는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닛산은 별다른 이슈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의 교과서' 프리우스나 혼다의 인사이트 등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닛산은 두 회사에 비해 기술적으로도 많이 뒤쳐진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도 받고 있습니다. GT-R을 부활시킨 르노닛산의 승부사 카를로스 곤 회장이 이를 가만히 두고 볼 리는 없겠죠. 닛산은 이번 동경모터쇼에서 배출가스 제로시대를 천명하며, 전기차 양산버전 3개 모델과 1개의 컨셉카를 공개합니다. [관련 포스트] 오토바이처럼 짜릿하게 달리는 전기차, 랜드 글라이더 데뷔 '하이브리드는 전기차로 가기 전의 과도기적 제품이므로 여기서 경쟁하며 힘을 빼느니, 우린 곧바로 전기차 시장으로 가겠다' 라는 전략인 셈입니다. 이..

벤츠에서 첫선을 보이는 3억대 슈퍼카!

벤츠의 삼각별 과 슈퍼카,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음...하나 있죠? SLR시리즈. 슈퍼카를 대표하는 그야말로 머신 중의 상머신(?)입니다. 보기만 해도 후덜덜한 이 차는 거의 소장용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실생활에서 타고타닐만한 만만한 양산 슈퍼카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포춘지에 실리거나 부자순위에 이름을 분들은 패스!! 일반인이 실제 꿈꾸기는 아주 먼 당신. 잡지에서나 가끔 보며 안구정화용으로 쓰일 법한 슈퍼카죠. 많은 사람들이 벽에 붙일 화보용말고, 손에 잡힐 듯 말듯 애태우는 벤츠의 슈퍼카를 찾는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인지 벤츠에서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그나마 만만한(!) 슈퍼카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폼나는 걸윙 모델로요. 짜~~~~잔~~~~~~~~ 이름하여 ..

보행자 발견하면 스스로 멈추는 차? 볼보 올뉴S60

예전에 볼보 시티세이프티 얘기해드렸죠? 현재 국내에는 XC60 모델에 장착된 기술입니다. 시속 30km이하의 속도에서 전방에 장애물 출현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자동차 스스로 제동을 거는 기술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실제 경험해보면, 입가에 미소가 자연스레 머금어지는 기술이죠. 관련포스트 - 내가 볼보 신차행사에 감동한 이유(시티세이프티 체험기) 관련포스트 - 볼보 XC60 시승기 그런데, 당시 시티 세이프티의 문제점(?)은 장애물이 일정크기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즉, 차가 출현하면 정지하지만, 오토바이나 사람에 대해서는 정지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죠. 작년 국내의 시티세이프티 체험행사에서 '사람'에 대한 정지기술 개발은 조만간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볼보 측의 얘기를..

영화 '백투더퓨처'의 차, 드로이언이 부활한다!

미국의 드로리언 모터 컴페니(DMC)는 6일 신형 스포츠카의 일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GM에서 폐지를 결정한 폰티악 브랜드의 소르스티스를 베이스로 해, 2010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알다시피 DMC는 1975 GM부사장이던 존 드로리언이 미래지향적인 차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창립한 회사입니다. 때문에 당시 잘 나가는 회사 GM의 부사장직을 그만두고 나오기까지 했죠. 1981년에 발표한 DMC-12은 당시 자동차 디자인의 세계적 거장 조지아로가 디자인한 바디로 걸윙도어(문을 위로 개폐하는 방식)라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엔지니어링은 영국의 로터스가 담당했는데, 후미에 장착된 2849cc 6기통 엔진에서 총130마력의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당시로썬 대단한 수치죠. DMC-12는 디자인적으로나..

오토바이처럼 짜릿하게 달리는 전기차, 랜드 글라이더 데뷔

이번 동경모터쇼에 일본메이커 외 다수의 메이커가 참여를 안한다고 해서 말이 많죠?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던 동경모터쇼가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지.. 또, 그보다 인지도가 약한 서울 모터쇼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 지네요. 이러한 가운데서도 일본 메이커들은 이번 동경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제가 관심이 가는건 일본이니만큼 역시 전기자동차인데요, 닛산에서 신감각의 차세대 전기자동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바로 닛산의 '랜드 글라이더'라는 모델인데요. 이 모델이 더욱 특이한 건, 차체를 기울여가며 오토바이와 같은 드라이빙 감성을 꿈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번 보시겠어요? 부오아아아아앙~ (전기차니까 소리가 안나겠군요.) 위이이잉~ 어때요? 차체가 기울여지는 것 보이세..

4대강 대운하 시대에 어울리는 수륙양용차?

미국의 '워터카'라는 회사에서 신형 수륙 양용차 「PHTHON」(파이 손)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GM의 스포츠카 시보레 '콜벳'의 6.2리터V8(640마력)엔진을 탑재하고 하고선, 최고속이 수상에서97km/h, 육상에서160km/h를 낼 수 있다고요. 회사 측의 얘기론 '세계 최고 속도의 수륙 양용차'라고 하는데요. 수륙의 변환은, 기어를 뉴트럴로 하고 버튼 조작에 의해 타이어를 격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맨 하단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트로써의 성능도 대단한 것 같네요. 파이손의 가격은 20만달러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환율로 2억3천만원 정도인데, 요새 요트 및 보트 가격과 기타 제반비용(운반비,보관비 등)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대안이 될 수도 있겠네요. 나도 한강에서 파이손 한번 타보고 싶다..

BMW가 제안하는 안전한 신개념오토바이

오토바이! 재밌죠? 재미만큼은 인정하면서도, 다들 타지 않는 건... 그래요. 오토바이를 탈 때 최고의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문제겠죠. 안전의 문제를 해결한 BMW의 신개념 컨셉트 오토바이 를 선보였습니다. 오토바이임에도 안전띠도 있고 승객을 보호하는 세이프티존의 개념까지 도입되었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타보고 싶지 않나요? 타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손가락 버튼을 쿡!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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