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9월 발표할 뉴 포르쉐 911, 구형과의 차이점은?

오토앤모터 2011. 8.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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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할 뉴 포르쉐 911의 사진이 행사에 앞서 공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참이나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사실 예전에 911을 보자면, 여타 스포츠카에 비해 자세나 각이 잘 안나온다는 얘기를 듣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911에서는 구형에 비해 Low & Wide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실제로 차체에도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좀 더 강인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일단 전면부.
위는 신형, 아래는 구형입니다.
자세가 달라보이고, 안개등과 사이드미러의 차이가 두드러지네요.


측면부.
역시 위가 신형, 아래가 구형입니다.
신형은 구형의 양끝을 잡고 살짝 늘린 기분이죠? 실제로 길어졌다고 합니다.


후면부입니다.
아...뭔가 더 강렬해지고 공격적인 인상입니다.


일반인들이 가장 많은 차이점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마치 파나메라 실내를 보는 듯 옵션이 고급스러워졌네요. 센터페시아 부분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카레라 / 카레라S / 터보 순으로 각각 345마력, 395마력, 542마력의 엔진이 실린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확실한 건 9월에 독일에서 밝혀지겠죠.

정말 개인적으론 하악하악!한 포르쉐 뉴911 소식이었습니다. <쉽고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라이프-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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