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타

해외여행, 환전 안해도 걱정없다!

패밀리맨 오토앤모터 2010. 7.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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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제가 지난 주말 일본 오이타현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에 다녀온 얘기했었죠?
그런데 제가 깜빡하고 환전을 안해갔습니다.

2박3일 일정이긴 했지만, 신용카드도 있었지만 왠지 모를 걱정이 있었죠.
사람이 그렇잖아요. 현금은 어느정도 손에 쥐어야 안심이 되는..

후쿠오카 공항에 내려, 똥마려운 개처럼 이걸 어쩌나 고민하고 있을 무렵 제 눈앞엔 씨티은행 ATM가 보이더군요!


아! 이렇게 반가울 수가!
씨티은행이 국내엔 지점이 잘 없는데, 글로벌 뱅크라 해외에선 자주 눈에 띕니다.
그리고 전 국제체크카드가 있었거든요.

신용카드로도 현금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아시죠?
신용카드로는 현금서비스 쓰시면 안된다는 거! 신용도가 팍팍 떨어집니다.

체크카드는 자기통장의 현금을 빼서 쓰는 것이니까 괜찮죠.
다만, 이게 해외에서도 가능할지는 의문일 텐데요.
이럴 땐 국제체크카드를 만들면 됩니다. 
게다가 씨티은행은 해외의 지점망이 잘되어 있어서 굉장히 편합니다.

장점도 몇가지 있습니다. 환율도 좋고, 수수료도 싸고..
수수료는 건당 딱 1불입니다.
생각보다 비싼 편은 아니죠? 국내서도 편의점 같은데서 뽑으면 1000원씩 붙던데요.

일단 ATM기 앞에 섰습니다.
한국말이 아니라 좀 낯설지만, 간단한 영어메뉴도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죠.

일단 국제체크카드를 넣으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바뀝니다.
그럼 첫번째의 인출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 다음은 ATM기가 늘 그렇듯이 비밀번호를 넣으면 되는거구요.

다음은 금액을 입력합니다.

체크카드의 일반계좌의 현금인출이니까 첫번째를 선택하구요. 

제일 궁금했던 부분.
그럼 잔액은 어떤식으로 표시될까! 일텐데, 아래와 같은 국내통화로 잔액이 표시가 됩니다.
34,196원 남았습니다. 이번달 용돈도 바닥 났네요.
여보! 이기회에 나 용돈 조금만 올려주면 안돼? 

그다음은 다 아시죠? 영수증이랑 현금 받으면 끝입니다.

그럼 실제 계좌에는 어떻게 표시가 되었을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살짝 계좌를 까보겠습니다.
총 얼마가 어떻게 빠져나갔는지 궁금하잖아요.

보이시죠? 
1만엔을 뺄 때나, 1천엔을 뺄 때나 약속대로 1불(1241원)의 수수료만 받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환율이겠죠?

환율은 어땠을까 살펴보았더니, 7월 3일 매매기준율이 1394원이었습니다.
현찰매입은 여기서 20~30원정도 더해야 하는 거니까, 환율도 괜찮게 적용된 거죠.

또 다른 장점 소개를 위해 씨티은행 홈페이지의 내용을 조금 인용해볼께요.
홈페이지상에는 국제체크카드에 대한 소개는 없고, 국제현금카드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를게 없는게 체크카드는 현금카드에 결제기능이 추가된 거니까요.


오.. 정말 좋죠?
여행이나 출장 등에 정말 요긴한 존재입니다.
꼭 여행,출장이 아니더라도 해외 유학생들이 비상 시에 써도 좋을 것 같구요.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씨티은행이 있는 세계 어느곳에서나 가능한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유럽 일부 지역만 제외하면, 일반인들이 자주 떠나는 대부분의 국가는 포함이 되어 있네요.

해외에 자주 나가시는 분들, 이제 환전대신 씨티체크카드나 씨티현금카드 만들어 가세요.
호텔에서 금고에 비밀번호 누르고 현금 넣었다 뺐다 하기 귀찮잖아요.
괜히 더운 여름 지갑에 복대에 차고 다니시지 말구요.<수입차 전문 블로그-오토앤모터의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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