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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로 변신한 아반떼?

얼마전 머큐리에서 생산한 쿠페를 가지고 아우디 슈퍼카 R8의 레플리카를 제작한 한 스페인 남자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엔 국내에서도 외관을 개조한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아우디 슈퍼카 R8을 복제한 사나이 바로 현대 아반떼 HD를 '렉서스 IS250'의 외관으로 개조한 것이죠. 라디에이터 그릴 뿐만 아니라 엠블럼과 모델명까지 렉서스의 것으로 바꿔달았을 뿐 아니라, 머플러까지 트윈머플러로 개조했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좀 창피하다'라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렉서스라는 엠블럼만 붙이지 않았어도 충분히 개성넘치는 외관 튜닝이 되었을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어쨌든 차주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기발한 것은 사실인 것 같은데요. 그럼 여기서 본래모델인 '렉서스 IS250'의 모..

벤츠, 첨단 헤드라이트 시스템 선보인다

자동차의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가운데 헤드라이트에 대한 기술도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산차 중 고급모델에도 적용된 것이 '어댑티드 헤드라이트 시스템' 인데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핸들을 돌리면, 헤드라이트도 핸들 방향을 따라 돌아갑니다. 그렇게 되면, 어두운 시골길이나 일반 도로 등에서 코너를 만날 때마다, 코너에서조차 먼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확실히 운전이 안전해 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 제네시스에 최초로 장착되어 광고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죠. 하지만, 이번에 메르세데스 벤츠에서는 여기서 한단계 더 진보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됩니다. '인텔리전트 하이빔' 이라는 기술인데요, 굳이 우리말로 하자면 '인공지능형 원거리등'이랄까요? 머리좋으신..

토끼같은 자동차, 스즈키 알토 라판

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은 스즈키 알토 라판 입니다. 일본의 소형차는 이제 단순히 '차'를 넘어, 캐릭터로까지 발전했습니다. 만화 '드래곤볼'이나 '닥터슬럼프'에서만 보아오던 이쁘장한 차들이 이제 현실에 등장하기 시작했죠. 그 대표적인 모델이 바로 이번에 출시된 스즈키사의 알토 라판입니다. 토끼를 쏙 닮은 깜찍한 내.외관 알토 라판은 '토끼'를 캐릭터로 형상화한 모델입니다. 그야말로 깜찍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이 차에서 군데군데 '토끼'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헤드마크나 키홀더,램프 등에서도 쉽게 말이죠. 또한 계기판의 디스플레이에 토끼 캐릭터의 애니메이션, 메세지등이 표시되기도 하고, 도어 핸들 부분에 사진등을 장식할 수 있는 포토 프레임을 마련하는 등 자동차의 팬시화를 도모했습니다. 다시 ..

포르쉐 따라 잡은 닛산 GT-R 이야기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서킷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입니다. 이곳은 총 구간길이가 20km에 달하는 이 서킷에는 연속 S자, 고속 다운힐, 헤어핀, 복합코너, 초고속 직선주로 등 다양한 코스들이 존재하지요. 때문에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의 신차 주행 시험장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랩타임을 기준으로 차량의 성능을 가늠하기도 합니다. 닛산과 포르쉐간의 기록논쟁 일반 양산차의 경우 약 12분대, 슈퍼카는 약 7-8분대를 기록하는 이 서킷의 랩타임을 가지고, 최근 포르쉐와 닛산 간에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닛산의 새로운 슈퍼스포츠카인 GT-R 모델이 7분29초03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죠. 이는 닛산이 경쟁차종으로 목표했던 30초 중후반대 포르쉐911터보의 기록을 가볍게 깬 기록입니다..

자동차/컬럼 2008.12.02

더 고급스럽고 우아해진 닛산 큐브

일본을 비롯하여 국내에서도 연예인,트렌드세터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닛산 큐브의 새모델이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모델은 일본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등 세계로 진출하는 모델로 개발되었는데요, 때문에 플랫폼을 새롭게 개발하여 실내공간이 크게 늘렸고, 공간성과 실내 효율성도 좋아졌습니다. 닛산 측에 따르면 10대후반~20대 젊은이들을 타겟으로 개발하였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실내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관, 훨씬 커진 사이즈 우선 차량사이즈는 전장3890mm 전폭1695mm 전고1650mm의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실내 길이는 1950mm로 전모델에 비해 약 70mm늘어났으며, 실내폭과 높이도 각각 55mm,10mm 늘어났다고 하네요. 외관은 둥글둥글..

크라이슬러 베스트모델, 12월에 할인판매한다.

크라이슬러의 대표 베스트셀링카인 300C가 12월에 최대 700만원까지 할인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36개월 무이자 할부, 42개월 무상서비스 쿠폰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경기불황에 계절적 요인 때문인지 더욱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펼치는 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크라이슬러 전시장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차종별 상세 프로모션 내용 차종 / 차량가격 / 지원범위 크라이슬러 300C 3.0 디젤 / 6,280만원 / 현금 구매 시 차량가격의 11% (700만원) 할인 크라이슬러 300C 2.7 (가솔린) / 4,660만원 / 36개월 무이자할부 및 42개월 무상서비스 쿠폰 크라이슬러 300C 3.5 (가솔린) / 5,780만원 / 현금 구매 시 차량가격의 10% (600만원)..

12월, 수입차 브랜드 1위 혼다차 할인한다.

혼다코리아의 12월 프로모션 내역이 발표되었습니다. 12월답게 이번 프로모션은 혼다의 전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합니다. . 올 1월 출시돼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한 ‘어코드’와 지난 6월에 출시한 프리미엄 세단 ‘레전드’ 구매 고객에게는 등록세 및 취득세를 지원하며, 수입 SUV 베스트셀링 모델인 ’CR-V’와 젊은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시빅(시빅 하이브리드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취득세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금액으로 따져보자면 5~7% 정도 할인되는 내용인데,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수입차 싸게 살 수 있는 노하우 공개 ■ 혼다 고객센터 : T. 080-360-0505 ■ 혼다 공식딜러 전시장 -두산모터스 (서울 강남점..

포르쉐의 미드쉽 스포츠카 Cayman 2009년형 공개

미드쉽 엔진은 주로 스포츠카에 많이 쓰입니다. 탁월한 무게 배분 덕분에, 앞쏠림이나 뒷쏠림이 아닌 차체의 균형을 완벽히 컨트롤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이러한 장점은 자동차의 커브나 직진코스 등을 가릴 것없이 차체의 운동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엔진을 차 가운데 놓는다는 것은 그다지 쉬운일도 아닙니다. 때문에 세계적 수준이라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모델에도 아직까지 미드쉽 엔진도 없는 것이 사실이고, 실제 미드쉽 모델을 경험하려면 일반 자동차에 비해 상당한 지출을 감수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죠. 그렇다면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미드쉽 스포츠카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포르쉐의 카이맨(S)입니다. 국내에서 2008년식의 경우 기본가격은 카이맨은 6972만원, 카이맨S는 81..

고급수입차 A/S는 무엇이 다를까?

수입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구매율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 증가에 비해 부실한 A/S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얼마 전에는 일반 공업사 수준으로 부실한 한 일본수입차 A/S센터 사진이 돌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수입차 가격 논란이 있을 때면, 수입차 관계사가 반론의 여지로 두는 것이 엄청난 투자금액입니다. 강남 등 각 요지에 고급화된 전시장과 A/S센터를 세우려면 엄청난 금액이 소요되고, 이러한 것들이 차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라는 것이죠. 이러한 고급화된 전시장과 A/S센터 등을 통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그럼 수입차 A/S센터 와 국산차 A/S센터는 어떻게 다를까? 과연 고급 수입차 A/S센터는..

자동차/컬럼 2008.11.28

폭스바겐에서 스마트 잡을 초미니카가 나온다

독일의 국민차 브랜드인 '폭스바겐'에서 초소형 승용차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모델을 준비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초소형차의 대표작으로는 벤츠의 '스마트'와 도요타의 'IQ'가 있겠죠. 두 차종 모두 작지만, 기대이상의 넓은 실내, 탁월한 연비, 안전성, 시내 운전 시의 편리함 등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차종들입니다. 특히 스마트는 하마터면 벤츠가 아닌 폭스바겐 작품이 될 뻔한 사실도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이차는 1991년 세상에 처음 선보인 컨셉카 '치코(Chico)'라는 이름을 따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실 폭스바겐은 오래전 시계메이커인 스와치와 초소형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틀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 스와치는 벤츠와 협력하여 지금의 스마트를 만들어 냈죠. 폭스바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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