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국내이야기

렉서스로 변신한 아반떼?

오토앤모터 2008. 12. 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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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머큐리에서 생산한 쿠페를 가지고 아우디 슈퍼카 R8의 레플리카를 제작한 한 스페인 남자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엔 국내에서도 외관을 개조한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아우디 슈퍼카 R8을 복제한 사나이

 바로 현대 아반떼 HD를 '렉서스 IS250'의 외관으로 개조한 것이죠. 라디에이터 그릴 뿐만 아니라 엠블럼과 모델명까지 렉서스의 것으로 바꿔달았을 뿐 아니라, 머플러까지 트윈머플러로 개조했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좀 창피하다'라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요, 렉서스라는 엠블럼만 붙이지 않았어도 충분히 개성넘치는 외관 튜닝이 되었을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어쨌든 차주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기발한 것은 사실인 것 같은데요. 그럼 여기서 본래모델인 '렉서스 IS250'의 모습을 함께 비교해 보시죠.


 
직접 비교를 해보면 그릴과 리어램프의 전체적인 분위기 외에는 실제IS250과는 크게 같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과연 차주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러한 튜닝을 하게 되었는지 매우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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