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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앤모터 644

블로그 운영 수익 1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도 얼마 안남았네요. 개인적으로도 울고 웃는 일이 많았지만, 여러분이 들러주시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도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입차'라는 틈새 주제임에도, 블로그 자동차 분야에서 1위를 거의 한달 가까이 해보기도 하고, 다음 메인 화면에도 올려주셔서 월100만명 이상 방문 기록도 가져봤습니다. 조금 있으면 누적방문자가 600만명이 넘겠네요. 얼마 전엔 다음뷰 블로거 대상 후보로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접했구요. 애초 '수입차에 대한 색안경'을 벗기기 위해 '쉽고 재밌는 관점에서' 수입차를 소개해 보고자 개인적으로 시작했던 블로그였는데, 뜻밖의 사랑과 기대이상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년간은 유난히도 더 커진 여러분들의 성원 속..

일상들 2009.12.17

명함관리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직장생활하시는 분들 '명함관리'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해보셨을 겁니다. 명함첩도 사놓고 정리해놓기도 하고, 컴퓨터로 일일이 타이핑해서 엑셀이나 아웃룩으로 정리해 놓기도 하고.. 저 역시 위의 두가지 작업 모두 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에 입력하는 것이 번거롭습니다. 일일이 이름,전화번호,주소,회사전화번호,팩스 등등 구분해서 쳐넣는다는 게 귀찮을 때가 많죠. 그래서 명함 리더기 같은 제품도 나왔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돈 주고 살만큼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옴니아2 에는 카메라 리더 기능을 이용한, 명함 관리기능이 있더군요! 오!! 반가웠지만, 혹시 구색맞추기용 메뉴는 아닌지 강한 의심이 들었습니다. 문자 인식이 잘 될지도 의문이고, 과연 이름,회사,전화번호,팩스,사무실번호 등등을 ..

오리지널 저먼, 폭스바겐 CC 시승기(2)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블로그가 인기를 끌다보니, 약속한 포스팅이 늦어지면 "왜 늦어지느냐, 빨리 올려달라"는 기분좋은 항의성 댓글도 달리기 시작합니다. [관련포스트] 1리터에 16.2km!! 폭스바겐 CC시승기 1편 입이 100개라도 할 말 없는 거죠.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그제에 이은 폭스바겐 CC 시승기 시작해볼께요. 약속 드렸다시피, 깜짝 놀랄만한 기능들을 먼저 소개해볼까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Lane Assist(차선보조)기능입니다. 차선이탈방지 등으로 생각하시면 될텐데요. 일전에 소개해드릴 볼보의 차종들을 비롯해, 고급 수입차량에는 포함된 기능입니다. 졸음 등으로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하게 되면, 경고음을 울리거나 핸들의 진동을 통해 알려주게 되죠. 그런데요.. 폭스바겐 CC에 ..

[시승기] 1리터에 16.2km! 폭스바겐CC 타보니 (1)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오늘은 실제 오너/예비 구매자의 입장에서 차량을 살펴보는 오토앤모터의 생활(Life) 시승기! 폭스바겐 CC에 대한 솔직담백한 시승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달인가요? 지지난달인가요? 블로그 독자분께서 폭스바겐의 신형 골프 시승기를 요청하셨었죠? 지난달 폭스바겐 코리아에 알아보니, 골프TDI의 경우 스케줄이 꽉 찬 관계로 1월즈음에서야 가능했구요. (정말 인기가 대단한가 봅니다.) 우선 아쉬운 대로 12월 시승이 가능한 CC부터 먼저 만나봤습니다. 폭스바겐 CC는 알다시피 4도어 쿠페 입니다. 쿠페와 4도어가 상충되는 단어이긴 하지만, CC는 분명 4도어이면서 스포츠 쿠페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1. 스포티한 성능의 스타일리쉬한 쿠페는 타고 싶으면서, 2. 아이들이..

[세계의 스키장 체험기2] 스키의 또다른 재미를 느끼다 - 뉴질랜드 리마커블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세계의 스키장 2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의 리마커블스 스키장으로 가볼께요. 개인적으로는 뉴질랜드 스키장 중 재미로 따지자면 최고로 생각하는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완만하면서도, 원한다면 아주 익스트림한 스킹을 즐길 수 있죠. 해발 1935m에 위치해서, 올라갈 때의 풍경도 참 멋진 곳입니다. (설악산이 1708m, 한라산이 1950m니까, 한라산에서 스키를 탄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특히 지난번 소개한 코로넷피크 스키장과는 달리, 여긴 갈 때마다 해가 쨍 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기억이 있죠! 자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볼까요? 정말 멋진 풍경이죠? 스키장은 어디냐고요? 저 산이 다 슬로프라니깐요? 자세히 보시면 사람도 보일 겁니다! 안 보이는 분들을 위해, 산봉..

여행/뉴질랜드 2009.12.11

엔초 페라리를 아십니까?

1889년 이태리의 작은 도시 모데나. 철공 기술자의 아들로 태어난 한 소년은 10세 때 처음으로 이웃도시 볼로냐에서 열린 자동차 레이스를 구경하고 매혹됩니다. 카 레이서의 매력에 빠져버린 이 가난한 소년이 꿈을 위해 할 수 있었던 것은 고작 트럭회사의 테스트 드라이버. 하지만 그가 그토록 원하던 운전대를 마음껏 잡아볼 수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카레이스 기술 연마에 정열을 쏟아 붓죠. 이후 레이싱에 다분한 끼를 발견하고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면서, 당시 이태리 최고의 레이싱팀이었던 ‘알파 로메오’레이싱팀에 입단합니다. 그리고, 그는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팀을 격파하고 이태리의 국민영웅과 더불어 최고의 레이서로 자리매김하게 되죠 소년의 이름은 ‘엔초 페라리’. 가난한 소년에서 최고의 레이서로, 그리고 자동..

자동차/컬럼 2009.12.09

BMW 7시리즈와 함께 한 T옴니아2

얼마 전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BMW의 최고기함인 BMW 760Li의 신차발표회에 다녀온 얘기했었죠? 예정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덕에 조금 기다리게 되었는데, T*옴니아2의 인터넷 서핑 기능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노트북은 부팅도 해야 하고, 야외에서 들고 다니기엔 번거롭기 마련이어서 T*옴니아2의 인터넷 서핑 기능이 얼마나 유용했는지 모릅니다. T*옴니아2폰을 지급받은 지 이틀이 채 되지 않던터라 사용이 익숙치 않았음에도, 직관적이고 심플한 UI 덕분에 별 어려움이 없었죠. 행사 사진도 몇장 찍어봤습니다. 나쁘지 않죠? 해상도는 2560*1920까지 지원합니다. 웬만한 사이즈의 사진으로 인화해도 될만큼 굉장한 해상도입니다. 스마일 샷 등의 촬영 모드나, 장면 모드, AF기능 ..

2009 VIEW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오토앤모터가 2009 VIEW 블로거대상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임에도, 열심히 방문해 주시고 구독해 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신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성과가 아닐까 합니다. 지난 목요일 개인적으로 조사가 있었던 관계로, 포스팅을 잠깐 쉬었는데 이런 기쁜 일이 절 기다리고 있었네요. 인생만사 새옹지마 라는 말이 정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보다 쉽고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09 블로거 대상 투표를 하실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일상들 2009.12.08

뉴문 주인공의 차 실제로 타보니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이죠? 뱀파이어,늑대인간 그리고 한 소녀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 '뉴 문'이 최근 개봉했습니다. 흥행 성적도 좋은데요. 특히 주인공인 뱀파이어 훈남 '로버트 패틴슨'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단번에 월드스타로 도약할 수 있었죠. 그리고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가 영화에서 타는 애마도 눈여겨 보셨을 텐데요, 네 바로 볼보의 크로스오버SUV인 XC60이었습니다. 오토앤모터가 영화 속 출연한 뱀파이어의 차, 2010년형 XC60과 함께 3박4일을 보냈는데요. 일단 아래 사진, 서울 시내 모처에서 힘들게 찍은 건데 위의 영화 스틸컷과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요? ^^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추천 한방 누르고, 시작해볼까요? 자, 볼보 XC60은 201..

아메리칸 머슬카의 자존심, 새롭게 부활하나?

12월 2일(우리 시각으로 오늘) 개막하는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서 닷지 바이퍼의 최강 버전, 2010년형 SRT10 ACR이 데뷔합니다. 바이퍼는 1989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컨셉카로 데뷔했습니다. 바이퍼의 가장 큰 특징은 아메리칸 머슬- 고배기량 고출력의 엔진 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닷지 바이퍼 SRT10 ACR은 8.4리터 V10엔진을 장착했습니다. 8.4리터 엔진... '배기량이 깡패' 라는 아메리칸 머슬의 기본적인 정신을 보여주는 SRT10 ACR은 최고 600마력, 최대 77.5kgm토크가 뿜어져 나온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특히 방음재, 오디오 등 장비까지 생략하면서, 1552kg 이라는 경량바디 역시 실현했다고 하네요. 제로백 역시 4초 이하를 마크합니다.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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