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재밌는 데이터 분석 작업을 했습니다. 상반기 국내 수입차 등록대수를 바탕으로 수입차 브랜드별 가격포지션을 점검해봤는데요, 결과가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예컨대 가격은 '프리미엄'을 표방하지만 실제 판매량이 받쳐주지 못한다거나, 가격이 쎄도 잘 팔리는 대중브랜드가 있다거나 하는 식입니다. 이것도 일종의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평가한다는 뜻이겠죠. 해서 자료의 일부를 여러분과 공유해 보려 합니다. 특급(?)자료지만, 늘 오토앤모터를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공개하고, 함께 얘기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열심히 작업한 분석표를 먼저 보시죠. 해당자료는 2010년 상반기(1월~6월) 수입차 등록대수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럭셔리 브랜드 - 벤틀리,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