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고쉐보레 4

100년 자동차 역사의 공간, GM 해리티지 센터에 가다.

한국GM이 준비한 미국 시승 프로그램 중 가장 의미 있었던 곳 중 하나는 GM해리티지 센터다. GM헤리티지 센터는 미시건주 스털링하이츠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은 2200평 정도. 외관도 특별한 것 없는 일반적인 미국식 단층 사옥 구조로, 웅장한 빌딩을 상상한 나로서는 이곳에 처음 도착했을 땐 '여기가 해리티지 센터 맞나?' 싶었다. 거대 자동차 브랜드의 역사를 전시한 자동차 박물관이라기엔 초라해 보였다. 하지만, 이곳은 일반인을 위한 자동차 박물관이 아니었다. GM 내부 직원을 위한 장소로, GM의 직원도 '목적'을 가지고, 사전 허가 이후 방문이 가능한 곳이란 설명. GM의 100년이 넘는 역사와 업적을 공유하고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고취시키기 위한 이곳의 주요 목적이라고 한다. 어쨌거나 일반..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미리 타보니 <2편>

어제에 이은 콜로라도 시승기를 시작한다. 1편은 아래 링크로..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미리 타보니 쉐보레는 1935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 시장에 SUV란 장르를 선보인다. 1935년? 아직 놀라긴 이르다. 쉐보레 픽업트럭의 역사는 무려 101년 전인 1918년, One-Ton이란 모델부터 시작된다. 하나의 제품에 대한 100년.. www.autonmotor.com 쉐보레 콜로라도는 어제 설명했듯 미드사이즈 프레임 바디 픽업트럭이다. 자동차 개발 배경을 파악하면 제품 이해가 쉬워지는데, 쉐보레는 콜로라도가 픽업트럭의 기본적 특성 외에도 더 많은 것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세그먼트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지난 차를 목표로 개발되었다. 국내 들어올 사양인 가솔린 3.6리터 6기통 엔진은 트럭 전용 ..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미리 타보니 <1편>

쉐보레는 1935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 시장에 SUV란 장르를 선보인다. 1935년? 아직 놀라긴 이르다. 쉐보레 픽업트럭의 역사는 무려 101년 전인 1918년, One-Ton이란 모델부터 시작된다. 하나의 제품에 대한 100년이 넘는 개발 역사를 우습게 볼 수 없는 것은, 1세기를 넘는 시간 동안 차곡차곡 쌓여진 제품 노하우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치 중국 자동차가 복제와 기술유출을 통해 최근 급격한 기술 성장을 했다고 해도, 여전히 세계 자동차 제조국-미국, 독일, 일본, 한국의 제품에 비할 바는 아닌 것과 같은 이치다. 혁신의 성장이라는 테슬라 역시 덩어리 전체는 그럴듯 하지만, 제품 한구석 한구석을 뜯어보면 어딘가 허술한 부분이 발견되는 것 또한 이러한 노하우 축적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

자동차/해외이야기 2019.06.20 (1)

LA부터 디트로이트까지(2)- 아빠 입장에서 타 본 쉐보레 트래버스

올 하반기 국내에 판매될 쉐보레 트래버스는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모델이다. 이번 미국 현지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트래버스를 테스트한 곳은 미국 서부 일대. 태평양을 끼고 달리는,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꼽히는 Pacific Coast Highway 1번 도로와 함께 사람과 차 모두에게 극한의 환경인 사막 지역-팜 스프링스,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의 오프로드 코스까지 달려보았다. 국내에 시판될 트래버스에는 3.6리터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조합이 들어가게 되는데, 시승한 모델도 이와 같았다. 간단히 트래버스의 시승느낌을 요약하자면, 부드러운 승차감, 묵직한 파워를 바탕으로 한다. 장점은 역시 넉넉한 실내 공간. 단점은 경쟁차 대비 떨어지는 옵션 구색. 장점부터 언급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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