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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모터쇼] 북경엔 있지만, 부산엔 없던 그것!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일전의 포스팅을 통해 부산모터쇼가 '국제'라는 타이틀을 달기엔 부족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구체적으로 무엇이 부족하냐고 묻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모터쇼는 단순히 자동차를 정렬해놓는 곳이 아닙니다. 그럼 전시장이죠. 그럼 뭐가 있어야 하냐고요? 일단 저와 함께 베이징으로 떠나보시죠. 일단 모터쇼 출발하기 전 호텔 앞에 롤스로이스 한대가 서 있더군요. 역시 우람합니다. (이미테이션 아니예요.) 호텔이 참 삐까뻔쩍하죠? 재밌는 건 호텔에서 나와서 3분만 걸어도,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는 것. 내가 알던 중국은 그곳에 있었습니다. 자, 모터쇼장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진정한 '국제' 모터쇼가 되려면, 월드 프리미어 몇개쯤은 쏟아내야 합니다. 사실 북경모터쇼도 진정한 월드프리미어는 벤츠..

독일축구영웅의 첫방한! 그가 선택한 차는?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독일 전차군단의 '사령관', '게르만의 혼'으로 불렸던 독일축구의 전설, 타어 헤르베르트 마테우스 Lothar Herbert Mattäus(49)가 4월 3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보통 해외 유명인사들이 오면, 수입차들의 의전차 마케팅이 치열해지는데요, 마테우스가 선택한 차는 무엇이었을까요? 마테우스가 의전차로 선택한 것은 BMW도 벤츠도 아우디도 아닌 포르쉐였습니다. 재밌는 건 포르쉐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마테우스 측의 요청에 따라, 파나메라 Turbo와 파나메라 4S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실 의전차로 포르쉐에서 선택할만한 것이 카이엔이나 파나메라 밖에 없습니다. 설마 자가운전을 하진 않을테고, 조수석도 좀 그렇죠. 파나메라는 운전자의 다양한 ..

[집중탐구] 국내 진출하는 스바루는?

스바루(Subaru)는 일본 후지중공업(FHI, Fuji Heavy Industries)의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후지중공업은 1953년 설립된 이후, 1972년 4륜구동 승용차를 선보이는 등 독창적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1917년 나카지마 치쿠헤이가 창립한 항공기 연구소(The Aircraft Research Laboratory)로 출발한 후지중공업은 일본 최초의 항공기 제작사인 나카지마 항공회사(Nakajima Aircraft Company)를 설립하며 피스톤 엔진 항공기 24종과 제트기종 2기종을 생산했습니다. 1945년 후지산업(Fuji Sangyo Co, Ltd.)으로 재편된 이후에는 항공 부품을 이용하여 스쿠터를 제작했으며, 1950년대 중반에 이르러 자동차 섀시, 엔진, 버스생산업체 등과 함..

자동차/컬럼 2010.05.02

부산모터쇼 중요체크!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어제부터 부산모터쇼의 일반인 관람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산국제모터쇼'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순수한 국내용 잔치로 전락한 게 아니냐는 평이 일색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지난 서울국제모터쇼도 썰렁했던 마당에, 부산의 모터쇼가 성공한다는 건 힘든 얘기죠. 이러한 실패를 짐작이나 한 듯, 모터쇼 시작 전에 부산 지역단체들이 수입차업체에 자동차 출품하라고 불매운동을 운운하며 시위까지 했다는데요, 기가 찬 얘깁니다. 어린애 사탕달라고 땡깡 부리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이번 부산모터쇼는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습니다. 국내차 업체들이 나름대로 '월드 프리미어'도 선보이는 등 성의를 보였기 때문인데요, 부산 모터쇼를 관람하실 분들을 위해, 부산모터쇼의 핵심체크!를 해드립니다. ..

부산모터쇼에서 만난 한채영!!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부산모터쇼에서 만난 김연아 포스팅도 많은 성원 보내주셨군요! 약속대로 여신 시리즈 2탄을 준비했습니다. [관련포스트] 부산모터쇼에서 만난 김연아! 한채영씨는 GM대우 부스에서 등장했구요, GM대우가 내놓은 새로운 준대형세단 알페온과 함께 나왔습니다. 사실 제가 모터쇼장에 도착한게 9시였는데, GM대우 브리핑이 9시부터 시작이었죠. 좀 늦는 바람에 먼발치에 찍어 아주 좋은 샷은 없네요. 그래도 눈이 즐거우면 그걸로 된거죠! 자, 미녀/여신 시리즈는 일단 이글로 마치고, 당분간 수입차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해요! 엄청난 취재 열기! 느껴지시죠? 정신없이 스크롤 내리셨으면, 추천!! 아래 손가락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부산모터쇼에서 만난 김연아!!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지난 번 북경모터쇼를 빛낸 미인에 대해 썼었죠? 열렬한 조회수 감사드립니다! 해서, 오늘은 부산모터쇼를 빛낸 여신들을 소개하려구요. 그 중 지금 소개할 사람여신은....바로... 퀸 연아!! 저 퀸이랑 눈 마주쳤어욧!!! 보이시죠? 연아의 그윽한 눈길! 김연아 선수는 현대부스에 깜짝 등장했는데요. 미리 이사실을 알고, 맨 앞자리에 앉아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김연아 싫어하는 한국분들 없으시죠? 네네, 압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땅사도 배 안아플 오직 한사람이죠. 그럼 김연아 선수의 다양한 모습들 함께 감상하시죠. 넋놓고 여기까지 스크롤 내리신 분은 아래 손가락 버튼을 꾹! 누르는 거예욧!! (아...아쉽다...하시는 분들도 꾹 누르는 거예욧!! 그럼 2탄 나갈지..

수입차의 기발한 홍보방법 2!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어제는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였습니다. 굉장히 작은 규모였지만 나름대로 월드프리미어도 공개하고, 국내 3사(현대,기아,GM대우)의 경우엔 신차도 공개했죠. 자세한 얘기는 오후에 하도록 할께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전 아침 비행기로 부산에 도착했는데요, 공항 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향하다가 재밌는 광경을 봤습니다. 커다란 투명트레일러에 재규어 한대가 실려서, 부산의 도심 위를 달리고 있었죠. 서로 반대편 차선에서 스치듯이 본 거라서 '저게 뭘까' 궁금증이 남아있었는데요. 어제 오후 재규어쪽에서 보내준 보도자료를 보고 그 정체를 알았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모바일 쇼룸!!! 진짜 획기적이지 않나요? [관련포스트] 수입차의 기발한 홍보방법 1 아래는 보도자료의 일부..

[베이징모터쇼] 최고의 미녀는?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모터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차와 미녀. 베이징 모터쇼에서도 많은 쇼걸들이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유난히 눈에 띄었던 분을 뽑아봤습니다. 공교롭게도 동양인 1명,서양인 1명이었는데요. 제가 뽑은 베이징모터쇼 미녀 2분입니다. 1. 토스카 쇼걸 시보레 부스 구석에 토스카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이분이 뜨면 사람이 몰리고, 사라지면 주변이 썰렁해지는 기현상이 일어났었습니다. 2.베르나 쇼걸 두번째는 현대 부스의 메인이었던 베르나 쇼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인상이 한국분 같아서 여쭤봤더니, 한국분이 맞더군요. 현대 부스는 쇼걸 중 절반 이상이 한국에서 데려갔다고 합니다. 한국의 미가 통한다고 본걸까요?

[베이징모터쇼] 사람 보면 멈추는 볼보S60 살펴보니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볼보의 올뉴S60이 국내 론칭예정중에 있습니다. 벤츠C클래스,아우디 A4, BMW 3시리즈,렉서스IS시리즈 등 소형세단들과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볼보답지 않은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물론, 보행자를 발견하면 자동정차하는 2세대 시티세이프티 기능도 화제구요. 국내 론칭에 앞서서,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감을 남겨보자면, 외관은 실제모습 역시 상당히 파격적입니다. 다만 실내의 경우 파격적인 외관에 비해 밋밋합니다. 기존의 볼보와 크게 달라진 점은 찾기 힘들었고, 버튼이나 LCD등 세세한 부분들이 개선되거나 추가되었습니다. 2열의 경우, BMW 3시리즈 정도로 협소한 편이었습니다.

웰컴투 베이징, 짝퉁차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전 베이징 모터쇼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을 꼽으라면, 짝퉁차를 꼽겠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박람회장에 버젓이 짝퉁차,이미테이션카를 전시한 '대륙인의 기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시장을 돌면서 영화대사 한마디가 생각나더군요. "숨소리까지 다 구라여~" 그럼 여러분을 짝퉁차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원조모델이 뭔지 한번 맞춰보세요.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겁니다. 현대 테라칸. 현대 구형 싼타페. 엠블럼 보세요. 언뜻 보면 현댑니다. 뒷모습까지 S급 이미테이션 제품입니다. * 싼타페와 테라칸은 현대에서 설계도면을 사다쓰는 Copy제품이라고 방문자께서 제보해주셨습니다. 여긴 BMW 엠블럼을 잘라내기-붙여넣기 했습니다. 저 멀리 렉서스 RX시리즈가 보입니다. 렉서스가 기분 나빠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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