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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

태풍오던 날, 더 잘 나온 자동차사진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시승할 때 가장 신경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날씨입니다. 시승하는 날 비라도 오면, 시승 자체도 문제가 될 뿐더러, 사진 또한 찍기 힘들어집니다.비온 직후에도 썩 반갑진 않죠.차가 더러워지기 쉽상이니까요. 해서 시승 일정을 잡을 때 날씨에 민감해지곤 하는데요. 얼마전 댓글을 통해 아우디 Q5 3.0 시승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수소문 끝에 시승일정을 잡고 시승을 하려는데, 공교롭게도 그 첫날이 바로 8월 초 태풍 뎬무가 북상하던 그날이었습니다. 특히 서울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본 날이었죠. 차를 받으러 가는 날 아침까진 날씨 흐렸다 맑았다가를 반복했구요.차를 받아 나오는 순간 비가 몇방울 똑똑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강변북로를 타고 오는데 서쪽으로 비가 멈추고 활짝 개는 듯한 양상을 .. 더보기
오랜만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모처럼만의 포스팅을 하는 오토앤모터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거의 2주동안 포스팅도 딱 2편 했네요. 부끄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주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월말이라 일이 바빠 정신도 없었지만, 가족 대소사가 많았습니다. 일단 1차 정리되었음에도, 오랜만에 다시 키보드를 잡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정확히 표현하자면, 좀 무서웠습니다. 썰렁한 블로그가 되어 있을까봐 말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여러분이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오늘도 그냥 넘어갈 뻔 했습니다만, 9월 1일인데 다시 뛰는 마음으로 시작해야죠. 그래서 가볍게 지난 2주간 무슨일이 있었는지 정리하는 포스팅으로 시작해봅니다. 1.결혼기념일 벌써 결혼 2주년을 맞이했네요. 아내에게 참 고맙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 더보기
미국 부자들의 175조 기부 대사건 기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부는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정부의 역할은 이 기금을 통해 물질에 의해 나뉘어진 세상을 보다 나은 세상,최선의 세상으로 바꿔야 합니다." 미국의 갑부들이 The Giving Pledge라는 이름으로 기부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위대한 투자자 워렌버핏과 '마이크로소프트'창업자 빌게이츠가 주도한 이모임은 CNN창업자 테드터너, 뉴욕시장 마이클 블룸버그,영화계대부 조지루카스,오라클창업자 래리앨리슨 등 말그대로 경제적으로 '만렙'을 이룬 사람들이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이 모임에 참가한 미국갑부 총 38명이, 사재의 절반만 기부를 해도 1천500억 달러입니다. 우리돈으로 175조라고 하는군요. 우리나라 국가예산이 300조 정도니까... 우리나라 .. 더보기
달달한 병아리빵, 드셔보셨나요? 오늘은 금요일, 즐거운 주말이 시작됩니다. 군것질 좋아하세요? 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요. 어린이가 있는 집이라면 몇봉지씩 있어야 할 과자,사탕 같은 건 저희집엔 없었습니다. 고등학생인가 대학생때 처음 과자를 제돈주고 사먹기 시작했는데요, 그것도 잘 안 사먹었습니다. 농담 좀 보태어 열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별로 땡기지 않더라고요. (호프집 가면 서비스로 주는 뻥튀기는 많이 좋아했네요.하하하) 하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군것질거리가 딱 2가지 있습니다. 마카다미아 초콜릿 그리고 오늘 소개할 병아리빵(?) 입니다. 빵이라기엔 좀 그렇고 일본과자(?)라기에도 좀 그런 암튼 그런 겁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여기에 처음 맛들인 건, 2005년도인가 2006년도일 겁니다. 물론 다 커서죠... 더보기
오늘 식사, 초밥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전 그제부터 동경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2년만인가요.. 암튼 오랜만에 왔는데, 본의아니게 지나가는 차를 주의깊게 살펴봤습니다. 역시 일본만 해도, 쓰리박스(3box)형태의 세단이 아닌 투박스 내지 원박스 형태의 차량이 눈에 띄게 많네요. 굳이 SUV뿐 아니라, 웨건이나 해치백 스타일의 차량이 많습니다. 실용성을 따지고 보면, 정말 최고거든요. 언젠가 우리나라도 '자동차는 제2의 재산'이라는 이미지가 사라지면, 세단 외의 차량이 각광받는 날이 오겠죠. 숙소는 신주쿠의 게이오플라자 호텔을 잡았는데, 괜찮습니다. 오래된 느낌은 있는데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호텔 규모도 크고, 특히 교통편이 사통팔달로 정말 좋네요. 인터넷도 무료고.. (무선인터넷은 안된다고 하네요. '남관' 컴포트 .. 더보기
신용카드 잘 쓰는 법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카드 하나쯤 가지고 계시죠?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투자 격언에 '계란은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있는 반면에, 신용카드와 은행은 한 곳으로 몰아쓰라란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은행은 그렇다치더라도, 특히 카드는 몰아쓰기가 어렵습니다. 카드 별로 혜택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놀이공원에선 A카드, 백화점에선 B카드 식의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도 전 몇 해전부터 꿋꿋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각각 하나씩만 들고 다녔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마일리지가 되는 카드로 선택했구요. 각종 할인 혜택을 누리기보다는, 가장 마일리지 적립 비율이 높은 걸로 선택했죠. 결과는 어땠냐구요. 얼마 전 하와이 가족여행에서 빛을 발했죠. 와이프와 .. 더보기
쉽고 저렴하게 해외송금하기!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전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동생이 한명 있는데요, 아직 학생이다 보니, 매월 만만치 않은 유학생활비가 들어갑니다.(물론 제가 내진 않지만..;;) 특히 해외에 자녀나 형제자매 등 가족을 두신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환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환율우대나 송금수수료에 민감해지게 되는 상황을요. 제 동생의 경우도 유로화가 1유로당 1200원대에 갔었는데, 지난해인가 거의 2000원에 육박한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부모님이 신경을 많이 쓰셨는데, 다행히 요새 환율이 많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제 씨티은행을 통해 해외송금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를 받았습니다. 자동차 블로그다 보니, 그 외의 얘기는 꺼려지게 되는데, 이건 해외 유학생을 두신 분들께는 정.. 더보기
2002년 월드컵의 추억!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지난 토요일, 우리나라와 그리스간 월드컵 경기 재밌게 보셨나요? 최종 스코어 2-0!! 2점을 앞서 나가는데도 얼마나 손에 땀을 쥐게 하던지!! 정말 짜임새 있는 축구로 '우리가 이렇게 잘했어?'라고 생각이 들만큼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뉴스를 보니 거리 응원전도 활발하게 펼치졌던 것 같더라고요. 거리응원을 보고 지난 2002년 제 사진을 찾아보니 감개무량합니다. 엊그제 얘기 같지만, 벌써 8년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당시 전 대학생이었는데요. 대한민국의 첫번째 경기는 폴란드전이었습니다. 당시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이번 그리스전처럼 폴란드를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중요한 건 경기전 분위기는 지금과는 사뭇 달.. 더보기
여러분은 주말에 뭘하시나요? 주말에 뭐하세요? 전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주말이 무서워졌습니다. 밀린 숙제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평일에는 포스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평일에 포스팅을 하려면 늦게 자거나, 아주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안되죠. 때문에 주말에 미리 포스팅을 해놓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글의 큰 주제나 최소 타이틀이라도 잡아놔야 하죠. 시승기를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시는데.. 시승기만 해도 밀린 것이 상당하네요. 아직까지 쪽지메모와 음성메모를 정리 못한 탓인데요, 한번 불붙으면 쭉 써내려갈텐데, 그 불붙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천성적인 게으름때문인데 이번엔 더 이상의 타협은 없겠군요. 더 미루다간 어쩜 메모로도 확인할 수 없는 '기억 속 저편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주.. 더보기
승가원의 천사들 보셨나요?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어젯밤, MBC스페셜 '승가원의 천사들' 보셨나요? 태어날 때부터 양팔도 없는 등 갖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태호'라는 11세 소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관련신문기사: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100417010609958&p=seoul 정말 가슴뭉클해지면서,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장애에도 불구하고 때 하나 묻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주변을 대하는 태호.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고, '스스로 하겠다'고 의지를 보여주고, 외려 그몸으로 자기보다 어린 뇌병변 장애동생을 도와주는 그 소년의 대견한 모습에 제가 외려 어린애가 된 거 같았습니다. 내가 가진 것에 대한 불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