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9/02/04 3

포르쉐의 역사, 새로운 포르쉐 박물관에서 만나다.

포르쉐의 지난 역사에서 앞으로 나올 신모델까지 감상할 수 있는 포르쉐의 새로운 박물관이 지난 1월 31일에 오픈하였습니다. 포르쉐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의 슈트트가르트의 주펜하우젠에 위치한 이 박물관에는 5600 평방 미터의 전시면적에 80대의 차량과 더불어 200여점의 전시품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새로 개관한 포르쉐 박물관의 이모저모를 함께 살펴볼까요? 세 개의 기둥만으로 떠받쳐진 건축예술 우선 하얀바탕에 박물관 건물은 건축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는데, 3개의 기둥만이 건물을 떠받치고 있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포르쉐 박물관 건출 당시의 모습들 - 포르쉐 박물관의 완성된 모습 전시공간의 장식을 최소화해 관람객들이 자동차와 교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

BMW의 스포츠카 Z4의 변신

BMW의 대표적인 컨버터블이자 스포츠카인 Z4의 2010년형 모델이 처음으로 사진 속에 등장했습니다. 등장 배경은 역시 미국이었는데요, 주목할말한 것은 BMW의 실수인 것인지 위장막이 전혀 쳐져 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차세대 Z4는 보시다시피 외형적으로 보다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인상을 보여줍니다. 영국에서는 사람들이 공격적인 이미지의 차를 보다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고, 대표적인 케이스로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이 디자인한 BMW의 신모델들을 예로 들기도 하였습니다. 어쨌든 이 새로운 컨버터블의 최상위 버전은 3.0리터의 트윈터보엔진을 가지고 306마력을 낼 수 있는 Z4 sDrive35i 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엔트리 모델에는 204마력의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