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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4

쏘울 VS 큐브, 시카고에서 맞붙다.

올 상반기 미국시장에서 관심있게 지켜볼 자동차 전쟁이 있습니다. 박스카의 대명사 닛산 큐브와 기아에서 내놓은 CUV 쏘울간의 맞대결이죠. 두 차량 모두 올해 상반기 미국시장에 진출 및 신모델 출시를 통해 소형자동차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이에 앞서, 이번 제100회 시카고 오토쇼에서 이 두차량을 먼저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우선 행사 시작 전, 디스플레이 준비 중인 두 차량의 모습입니다. VS 2009 시카고오토쇼에 디스플레이중인 기아 쏘울(위)와 닛산큐브(아래). 이들은 올해 상반기 미국시장에서 맞붙게 된다. 닛산큐브와의 맞대결, 근육질의 쏘울 '쏘울스터'로 바람몰이 한다. 이번 진검 승부에 앞서, 기아에서는 쏘울을 기반으로 제작된 유틸리티 컨셉트카 '쏘울스터'를 선보여, 바람몰이에 나섰..

미쯔비시 란에보의 진정한 매력은?

작년,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것은 미쯔비시의 진출입니다. 미쯔비시는 국내 런칭 전부터 대중적 수입차 돌풍을 일으키며 수입차 시장의 20%를 장악하고 있는 혼다의 대항마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입차와 국산차의 경계를 허물겠다’며 밝힌 공격적인 마케팅 선언 또한 대중 수입차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심리에 불을 질렀습니다. 하지만, 막상 가격이 발표되자 예상치를 웃돈 가격에 모두가 허탈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표모델인 란에보의 6,200만원이라는 가격은 자동차 전문 기자들조차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고가였기 때문이죠. 당연히 네티즌을 비롯하여 각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호회, 자동차 팬들의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비싸다, 하지만 성능은 '니나내나' 인정한다! 하지만, ..

자동차/컬럼 2009.02.16

더욱 스파르탄해진 BMW 5시리즈, GT 컨셉트카

스포츠 세단의 개념을 최초로 선보인 BMW가 조금 더 스파르탄해진 세단을 선보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여기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좀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5시리즈 GT(Gran Turismo) 컨셉트 모델을 선보였기 때문이죠. 5도어 해치백 형식을 빌린 GT모델은, GT답게 스포츠카 뺨치는 성능과 더불어, 장거리 여행에서도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넓은 실내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상위급인 BMW 7시리즈와 비슷한 전장(길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Progressive Activity Sedan 이라는 신 장르를 개척하게 될 BMW 5 시리즈 GT 모델의 모습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혼다, 다음 하이브리드카는 CR-Z!

혼다는 '착한 가격'을 무기로, 현재 하이브리드카'인사이트'다음의 하이브리드카로 'CR-Z'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관련포스트] 프리우스 잡을 혼다의 하이브리드카, 신형 인사이트 혼다의 한관계자는 '현재 인사이트의 판매목표 일본에서 6만대, 전세계적으로 20만대 수준으로, 파이를 좀 더 늘리기 위해 2010년 무렵에 CR-Z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리드CR-Z가 구체화되는 것은 현재 혼다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신형 인사이트 판매 6만대를 달성' 이후가 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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