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들/아빠의 장난감

아이패드의 필수 악세사리는?

오토앤모터 2010. 9.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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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사용한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이패드를 살 때 꼭 필요한 악세사리가 몇가지 있는데요. 첫번째는 케이스고, 두번째는 보호필름입니다.
케이스야 말 안해도 왜 필요한 지 아실테고, 보호필름의 경우 '강화유리네 기스가 안나네' 그런 글로 배운 스펙만 믿고 다니셨다간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제가 그런 케이스거든요.  

해서 케이스와 보호필름은 기본 악세사리라고 볼 수 있을텐데요.추가적으로 갖추면 좋은 몇가지 악세사리들이 더 있습니다. 없어도 큰 무리는 없지만, 있으면 아이패드와 함께 하는 생활이 윤택해지는 그런 옵션들입니다.

오늘 소개할 옵션이 바로 거치대입니다.
사실 케이스의 접이 기능을 이용해 거치대 역할을 할 수 있긴 합니다만, 해서 저도 거치대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가졌습니다만, 있으니까 좋더군요. 제 거치대는 '엘라고'의 'P3스탠드'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재질은 아이패드의 후면부의 은색재질과 거의 흡사합니다.
그래서 더욱 아이패드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바닥이 곡선이라 안정감이 있을까 했는데, 아래에 거치대가 흔들리지 않도록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아이패드와 거치대가 모두 금속재질이다 보니, 거치되는 부분에서 기스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요, 엘라고 스탠드에는 이러한 기스를 방지하도록 부드러운 투명고무가 덧대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가로 거치도 할 수 있구요.

세로 거치도 가능합니다.

후면부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구멍이 뚫려있는데요, 아마도 전원충전 케이블 등을 이쁘게 연결하기 위한 조치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저 구멍들을 이용하지 않고, 그냥 연결하는게 편합니다. 거치대가 그자리에 완전히 고정되지 있지 않는 이상 말이죠.

아이패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거치대 구입을 한번쯤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있으면 확실히 좋습니다. <쉽고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라이프 - 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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