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국내이야기

볼보 새로워진 기함 S80 공개 + 드라마속 윤은혜차 + 재규어 뉴XF 출시

오토앤모터 2009. 8. 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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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앤모터에서 정리해 드리는 이번주 주요 수입차 소식입니다.

이번 주 수입차 시장에서는 신차가 2종류가 출시되었습니다.

마이너체인지/페이스리프트 수준의 작은 변화지만,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워진 부분이 매력포인트로 다가올 수 있겠습니다.


1. 신차 소식 : 볼보 S80 D5, 재규어 XF 3.0디젤


우선 볼보의 기함 모델인 S80 D5 모델이 새롭게 선보입니다.



외관/내관 뿐 아니라, 디젤엔진 역시 트윈스크롤 터보 기술로 업그레이드 되어, 배기량은 기존과 같은 2400cc지만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42.8kg.m/1500~2750rpm의 파워를 뿜어냅니다.

외관은 새로워진 볼보의 패밀리룩 - 더욱 커진 아이언 마크 등-이 적용되었구요 인테리어 역시 실크 매트 메탈 효과, 고급 가죽 수제 시트 등 더욱 고급스럽게 변모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볼보의 인테리어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라 불리며 여타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도 손꼽힐만큼 멋진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특히 가장 많은 안전장비를 채택한 수입차 모델 중 하나인 S80 D5은 가격이 5480만원으로, 굉장히 경쟁력 있게 책정이 되어 더욱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합니다.

두번째 신차는 재규어의 뉴XF3.0 디젤 모델입니다.


총 럭셔리,프리미엄,S프리미엄 등 총 3가지의 라인업을 할 재규어의 뉴XF 3.0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40마력/4000rpm, 최대 51kg.m/2000rpm 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줍니다. 연비의 경우, 리터당 13km로 고효율의 연비까지 갖추었습니다.



S프리미엄모델의 경우 디젤엔진임에도 최고 275마력, 최대 61.2kg.m이라는 더욱 불같아진 파워를 보여주는데요.
진정한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격은 7490만원~ 9190만원으로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2.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속 윤은혜의 애마는?

윤은혜,윤상현,정일우 등 쟁쟁한 스타들이 주연하는 KBS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윤은혜의 애마로 책정된 모델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 모델입니다.


물론, 부잣집 아가씨로 분한 만큼 G37 컨버터블 모델만 타고 나오지는 않습니다.
G37 세단과 M35를 번갈아 타며 인생을 즐기는 젊은 층의 발랄하면서도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죠.

예상하셨겠지만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 인피니티가 차량협찬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PPL홍보를 노린 것입니다.
인피니티는 그동안 환상의 커플, 찬란한 유산 등 유명 드라마에 PPL마케팅을 펼쳤는데, 대부분 성공한 드라마라는 공통적 특성이 있죠?

'아가씨를 부탁해' 의 흥행도 기대해 봅니다. <수입차 전문 블로그 - 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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