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페라리 피오라노가 더욱 강력해졌다

오토앤모터 2009. 7. 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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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HGTE(Handling Gran Trusimo Evoluzione) 패키지가 장착된 599 GTB 피오라노가 선보였습니다.

HGTE패키지를 장착한 피아라노는 더욱 단단해지고 역동적인 핸들링을 가지게 되었을 뿐 아니라, 코너링이나 반응 역시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나믹해지면서, 스포츠카로써 더욱 진가를 발휘하게 되었죠.

F1변속기는 고성능 모드에서 변속속도가 더욱 빨라졌으며, 새로운 엔진 소프트웨어를 적용해서 가속 페달의 반응 또한 높아졌습니다. 배기 시스템 역시 변화를 주어 가혹하게 밟을 경우 더욱 자극적인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꼭 한번 들어보고 싶어지는 걸요? ㅋㅋㅋ


특히 디자인이 역시 더욱 페라리스러워졌는데요.
외관상으로는 특수 다이아몬드컷과 무광 은색 마감처리된 신형 20인치 휠, 무광 검정색의 리어 디퓨져, 크롬처리된 배기 파이프, 실내에는 검정 알칸타라가죽시트, 카본 파이버 내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특히 검정 알칸타라 투톤 가죽으로 마감된 카본파이버시트의 헤드레스트와 등부분에는 페라리 마크와 함께 HandlingGTE 로고도 새겼습니다.


모처럼 정렬의 페라리를 감상하시면서, 안구정화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수입차 전문 블로그 - 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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