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모델분석

아우디 중형세단 A6 프리뷰

오토앤모터 2009. 3. 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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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A6
럭셔리 중형 세단의 강자, Audi A6

2009 미국 슈퍼볼 시즌의 Audi A6 광고 기억하시나요? 영화 '트랜스포터'의 주인공 제이슨 스타뎀이 나와 A6를 몰고 생동감있는 추격전을 펼치면서 A6의 폭발적인 주행능력을 선보였습니다. 다이나믹한 주행능력과 멋진 외관으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Audi A6가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에서 선정한 각 세그먼트 베스트 카(Best Car)에 '고급중형차(Upmarcket Midsize)'부분에서 1위에 올라 5년 연속 베스트 카에 뽑혔습니다. 이를 통해 A6는 럭셔리 클래스에서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2009년 페이스리프트 통해 고급스러운 외관에 스포티한 느낌 더해

차체가 이전보다 커지고 싱글 프레임 그릴, 범퍼, 안개등, 에어벤트 모두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여 더욱 강하고 선명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싱글프레임 그릴은 더욱 넓어져서 중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본닛의 'V'라인과 연결되어 세련된 모습을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범퍼는 플라스틱 커버로 처리되었구요.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6개의 LED로 구성된 수평의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입니다. 옵션을 통해 어댑티브 라이트,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하이빔 어시스턴트 기능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루프 프레임 스트립과 외부 도어 핸들의 트림 스트립은 알루미늄으로 마감되어 있어 디자인의 통일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이드미러는 차체와 같은 색상으로 도색되었고 운전석 미러는 비곡면, 조수석 미러는 곡면 거울로 되어 있습니다.

쿠페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루프 라인, 높은 듯하면서 좁고 긴 윈도우 디자인을 통해
 럭셔리 세단에 스포티함까지 더해졌습니다.
리어 라이트는 좁아지면서 넓게 디자인되었으며, 브레이크등은 LED로 제작되었습니다.


넓고 우아한 내부 돋보여

A6의 내부 인테리어는 운전자의 분위기에 맞춰 알루미늄 트림과 우드 트림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 시트는 새로운 소재의 가죽이 사용되었으며, 스포츠 시트는 발코나(Valcona) 가죽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뒷좌석은 넓고 편안하며 'L'자 형상의 헤드레스트 덕분에 운전자의 뒷시야를 넓게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 시트 뒤의 보관용 네트, 앞 시트 아래의 서랍, 앞 조수석 시트의 보관용 네트, 뒷 시트 중앙 암레스트의 컵/캔 홀더
두 개로 구성되어 있어 작은 공간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뉴 아우디 A6에는 최신 MMI(Multi Media Interface system) 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MMI의 큰 특징은 'MMI 네비게이션 플러스'가 함께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MMI 네비게이션 플러스'는 40G 용량의 하드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CD, DVD, 네비게이션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MP3와 5000개 가량의 주소를 저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중앙 콘솔에 위치한 둥근 컨트럴 버튼은 사용하기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엔진 효율성 높여 연료소비 15% 정도 절약할 수 있어

엔진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A6의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6개의 가솔린 엔진과 4개의 디젤 엔진이 제공되고 있으며  배기량에 따라 4,6,8기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뉴 아우디 A6 엔진의 특징은 190마력과 220마력의 힘을 낼 수 있는 2.8리터 FSI 엔진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 두 엔진은 흡기밸브 타이밍을 컨트롤하여 보다 낮은 연료 소모와 강력한 토크를 뽑아내는 혁신적인 AVS(Audi Valvelift System)을 갖추고 있습니다. 


                    4.2리터 V8기통 엔진                                              3.0리터 V6 TDI®엔진
               최고 335마력의 출력, 42.9kgm의 토크                               최고 225마력의 출력, 45.9kgm의 최대 토크
                    100km/h를 단 6.1초안에 도달                                                100km/h를 단 7.3초에 도달
  

변속기는 수동변속기, 팁트로닉, 멀티트로닉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멀티트로닉                                                                             팁트로닉
                   적은 연료 소비로 가속력이 뛰어남                                    매우 신속하게 토크가 드라이브로 변형


[오토앤모터 시승기] 아우디 A6 2.7 디젤 타보니
[오토앤모터 시승기] 아우디 A6 3.2 콰트로 다이나믹 타보니


AUTONMTOR 수입차 요약정보

현재 국내에서 A6 2.OT mu, A6 2.7 TDI, A6 3.0 TDI  quatrro, A6 3.2 FSI quatrro Dynamics, A6 3.2 quatrro, A6 4.2 FSI quatrro의  6개의 모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A6 3.0 TDI quatrro, A6 4.2 FSI quatrro 순으로 작성됨)
차명: A6 3.0 TDI quatrro/A6 4.2 FSI quatrro
국내판매가격: 7950만원/1억900만원
엔진형식: V6 VTG turbo diesel, DOHC,TDI/Aluminium V8 Gasoline Fuel Stratified Injection, DOHC
배기량: 2967cc/4163cc
최고출력(ps / rpm):225 / 4,000 ,   350 / 6,800
최고토크(kg.m / spm): 29.6 / 3,200,  4 3.9 / 3,500
최고속도(km/h): 241/210(limited)
변속기: 6 speed tip-tronic

길이*너비*높이(mm): 4916*1855*1459
공차증량(kg): 2075/1935
차체: 4 door sedan
경쟁차종: BMW 5시리즈(프리뷰 보기), 벤츠 E클래스, 렉서스 ES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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