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꽃향기가 날 것만 같은 전기차 NUVU

오토앤모터 2008. 10. 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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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계적인 자동차 제작회사들 대부분이 석유연료를 대체할만한 대체에너지 기반의 차량을 한대 이상씩 발표하였습니다. 엔진 개발은 오래전 끝났고, 그러한 엔진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모델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죠.

예상컨데 2010년쯤이면 우리나라에서도 전기차 등 하이브리드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닛산에서는 이번에 리튬이온전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기차 컨셉카를 선보였습니다.
그 디자인이 기존의 자동차 디자인의 상식을 뒤엎는 매우 기발하고 하이테크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좌석은 일렬로 배치되어야 한다거나 하는 식의 기존의 자동차와 상식이 통하는 부분을 찾기 힘듭니다.

NUVU의 길이는 3미터로, 3인승(2+1인승) 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배터리와 엔진은 후방에 장착되어 있으며, 현재 출력과 토크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고 속도는 시속 120km로,  125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까운 거리로 출퇴근이나 장보기, 마실용으로는 최고의 차가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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