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08파리모토쇼의 아름다운 도우미들

오토앤모터 2008. 10. 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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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모터쇼를 한다고 하면, 대부분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아마 도우미 혹은 레이싱걸일 것입니다.

짝 달라붙는 비키니 수준의 쇼복을 입고 자동차 옆에서 포즈를 취하면, 모토쇼를 방문한 대부분의 방문자의 눈길과 카메라들은 차가 아닌 레이싱걸을 향해 있죠.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모토쇼의 풍경일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우리나라의 모토쇼 문화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모토쇼 시작되거나 세계적인 모토쇼인 시카고,프랑크푸르트,동경,제네바 등을 가봐도 이러한 모습은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우리와 가까운 동양인 일본에서조차 한국에서만큼의 헐벗은 도우미와, 도우미를 향해 몰려있는 관람객 풍경을 찾기는 힘듭니다.

파리 모토쇼는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많은 도우미 사진이 공개되었네요. 보다시피, 우리나라 도우미들과 비교할 경우  똑같이 아름다운 외모는 가지고는 있지만, 옷만큼은 격식을 갖춘 이브닝 드레스로 홍보할 차의 이미지 또한 지켰다는 것이 주목할만한 점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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