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오너가 수입차를 유지하면서 가장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남들의 색안경 낀 시선? 주차장에서 옆차와의 간격? 혹은 테러? 음..다 맞는 얘기겠지만, 무엇보다도 A/S와 관련한 비용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수입차 오너는 보증기간 동안만큼은 돈 들어갈 일이 거의 없습니다. 보통 3년~5년에 이르는 보증기간 동안은 엔진 오일,브레이크 라이닝,각종 필터 등 소모품은 서비스 쿠폰으로 해결하면 되고요, 차량에 결함이나 이상이 발견될 경우 거의 대부분 무상 수리가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보증기간이 끝나게 되면, 바로 수리비의 압박에 시달리게 됩니다. 공임도 그렇고, 자그마한 부속 하나도 국산차에 비한다면 수 배 이상 비싸니까요. 때문에 일부 오너들은 보증기간이 끝나면 더이상 공식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