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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600

눈길에서 전륜,후륜,4륜 별 차이가 없는걸까?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사실 지금 올릴 글은 어쩌면 묻힐 뻔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지난 폭설 때 작성해 놓고, 올리지 않고 있었거든요. 다 아는 얘기 올려서 뭐하나 싶어서요. 하지만, 모처럼 눈이 와서 글이 빛을 보네요. 지난 폭설 때 '눈길 4륜구동 드라이빙'에 관한 글을 올렸었습니다. [관련포스트] 폭설 속에 빛났던 콰트로 드라이빙 체험기! 그런데 재밌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도 콰트로가 짱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조이라이드 까진남의 말을 듣고 왜 눈 많이 왔을때는 콰트로고 뭐고 다 위험한지 알았습니다. 콰트로? 그들이 광고했던대로 스키점프대도 올라갈 수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스키 점프대를 내려 올 수는 없습니다. 콰트로라고해서 눈길 제동력까지 우수한 것은 아니니까요.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

자동차/컬럼 2010.02.18

재규어, 르망24시 복귀!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올 한해 가장 기대되는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를 꼽으라면, 재규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인도 타타모터스에 인수된 뒤, 자본력을 바탕으로 다방면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죠. 얼마 전, 이와 관련한 소식도 들어왔는데요, 재규어가 세계 3대 모터 스포츠 중 하나인 르망 24시 대회에 복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응? 복귀? 처녀출전이 아니라? 복귀라는 단어에 의심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사실 재규어는 한때 르망24시 대회에서 날리던 브랜드였습니다. 1955년부터 57년까지는 D-type모델로 3회 연속 우승에, 가장 최근엔 1990년 XJR-12모델로 총 7회 우승경력이 있는 쟁쟁한 브랜드죠. 알다시피, 르망24시대회는 평균 시속 200km이상의 속도로 24시간 동안 ..

급발진 많은 자동차브랜드 순위 알아보니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국내에서도 급발진이 일어날 경우, 자체적으로 DB화하는지 모르겠는데요, 미국의 경우 미국고속도로 안전관리국(NHTSA)에 보고되고, DB화됩니다. 미국의 컨슈머리포트지 작년 12월자에 이러한 내용이 게재가 되었네요. 참고로 알아두시죠. 2008년 기준으로 미국 내에서 보고된 급발진 사고는 총 128건이었는데요. 토요타가 52건으로 급발진 사고의 41% 차지했습니다. 토요타야 현재 너무 이슈가 되어 잘 알고 있으니, 그 외의 브랜드가 궁금해지는데요, 포드가 36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크라이슬러 11건,GM이 7건, 혼다가 5건,닛산 4건 순입니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미국차와 일본차가 대다수 입니다. 많이 판 자동차 회사가 당연 사고율이 높은 것이라는 통계의 허점 또한 ..

75년간 '아름다운 고성능 차'만을 만들어온 회사?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세계엔 자동차회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다른 회사에 흡수되기를 반복해 갑니다. 때문에 오래된 회사일수록 왠지 모를 신뢰감이 가기 바련이죠. 뭐..발렌타인 17년산보다 발렌타인 30년산이 더 낫다는 막연한 믿음과 비슷할까요? 놀라실지 모르겠지만 이미 100년이 넘은 자동차회사들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자동차 회사는 100년은 아니지만, 75년간 '한우물'만 파온 회사입니다. 핵심은 75년의 역사도 있지만, 한우물만 파왔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이회사는 지난 75년간 오직 아름다운 고성능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뭐 많이 팔기 위해서, 일반 대중을 위한 평범한 양산차 생산... 이런 거 없었단 얘기죠. 네 이 회사..

올해 상반기부터 판매되는 핫해치! 폭스바겐 골프R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자동차의 배기량이 높아지면, 보다 강해진다? 당연할 것만 같은 기본적인 자동차 공식을 깨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가 있습니다. 해치백의 교과서, 폭스바겐 골프의 고성능 버전인 골프R인데요. 기존의 골프R32 모델은 6기통 3.2리터 엔진에 250마력을 내던 녀석이었죠. 하지만, 올해 상반기에 출시될 신형 골프R에는 4기통 2.0리터 엔진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마력은 267마력으로 늘었고, 최대토크 역시 32.6kg.m에서 35.7kg.m으로 증가했습니다. 연비는 기존모델이 리터당 9.3km를 달렸는데, 신형 골프R은 리터당 11.9km로 20%나 좋아졌습니다. 연비와 퍼포먼스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은 셈인데, 이정도면 정말 혹할만 하지 않나요?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까..

이탈리아의 국민차 500, 드디어 국내 선보인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드디어 올해 새로운 이탈리안 자동차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되는군요. 물론 기존에 마세라티나 페라리가 들어와 있긴 하지만, 일반인들이 접하기엔 부담스러운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조만간 대중브랜드인 피아트와 알파로메오가 국내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피아트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알파로메오는 내년쯤 해서 말이죠. 올해 선보일 피아트의 대표적인 모델! 네, 뭐니뭐니해도 500(친퀘첸토)입니다! 500은 영국엔 미니가 있다면, 이탈리아엔 500이 있다고 할만큼 유명한 차입니다. 실제로 역사도 오래되어 1957년 첫출시 되어 70년대 단종되기까지 500만대 이상 팔려나갔습니다. [관련포스트] 이탈리아의 국민차, 500을 아십니까? 그러다 최근 피아트의 부활소식과 함께 500 역시 새..

'아이언맨2'에 등장할 새로운 애마, 아우디 R8 스파이더!!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아우디의 슈퍼카 R8의 오픈카버전인 R8 스파이더가 올해 첫선을 보입니다. 우선 영국에서 출시되면서 공식 판매 가격이 알려졌는데요. 소프트탑으로 경량화를 실현한 R8 스파이더의 영국내 가격은 수동 변속기의 경우 111,955파운드(한화 2억8백만원), 자동R트로닉의 경우 117,155파운드(한화 2억1800만원)로 책정되었습니다. 파워는 5.2리터 10기통 엔진에서 525마력, 정지상태서 시속 100km까지는 4.1초면 충분합니다. 특히 'R8 스파이더'는 올해 개봉하는 아이언맨2에서도 주인공의 애마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언맨 1편에서는 R8이 애마로 등장했었죠.) 영화 촬영 중인 스파이샷도 유출이 되었는데요, 한편 R8 스파이더의 광고..

폭스바겐CC, 이제 5인승 시트로 만난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폭스바겐의 4인승 쿠페, CC 아시죠? CC는 실용성 뿐 아니라 폭스바겐답지 않은 세련된 스타일과 외관으로 큰 기대를 끈 모델이기도 합니다. [관련포스트] 1리터에 16.2km! 폭스바겐 CC 타보니(1) [관련포스트] 오리지널 저먼, 폭스바겐 CC 시승기(2) 그런데, 실제 판매량은 괄목할만한 수준은 아니었죠. 가격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4인승 시트였다는 것! 바로 뒷좌석 가운데에 시트 대신에 컵홀더와 대형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던 것이죠. 실제로 열어 보면 이렇습니다. 별다른 차이가 아닌 것 같지만, 패밀리카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무시 못할 요소입니다. 4인 가족이 타고 내릴 때도 그렇죠. 탑승자들은 보통 뒷좌석 좌측문을 잘 사용하..

스바루 출시에 열광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어제 스바루가 한국에 진출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그에 관한 기사들도 봇물처럼 쏟아져나왔죠. 하지만, 일반인들이라면 '스바루'라는 생소한 이름의 자동차 메이커에 다들 왜 그리 열광하는 지 이해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디자인도 세련되지도 않아 눈길을 잡아 끌지도 못할 뿐더더, 일본 자국에서도 현재 진출한 토요타,혼다,닛산,미쯔비시보다도 못한 판매량을 보이는 회사니까요. 도대체 왜 열광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딱 세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수평대향엔진과 대칭형 상시4륜구동(4*4)시스템, 그리고 유명한 어떤차(!)때문이죠. 수평대향엔진은 박서(BOXER)엔진이라고도 불립니다. 기술적인 얘기라 어렵고 따분할 지 몰라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SUV로도 선보이는 깜찍한 MINI !!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깜짝하고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유명한 MINI의 첫 4륜구동버전인 '컨트리맨'의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컨트리맨은 기존 미니의 귀여운 디자인에 SUV의 실용성을 더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미니와 주요한 다른 점은, 4도어로 기존 미니쿠퍼에 비해 성인 4명이 보다 쉽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보다 커진 차체 사이즈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구요.(기존 미니보다 약 39cm정도 김) 상시4륜구동으로 비포장도로 등에서 탁월한 주행능력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미니는 일반 쿠퍼 뿐 아니라, 클럽맨, 컨버터블에 이어 SUV모델까지 갖추게 되는 셈입니다. 올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MINI 컨트리맨을 먼저 만나보시죠. 즐거우셨나요? 아래 추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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