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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4

GM대우의 기함이 미국 경찰차로 쓰인다?

예전에 미래형 경찰차에 대한 소식 전해드린 적 있었죠? 카본모터스의 E7 말이예요. [관련포스트] 이젠 경찰차도 디자인 시대? 신생 업체에 경찰차 시장을 뺏길 수 없었나 봅니다. GM에서는 신형 경찰차인 시보레 카프리스 PPV를 발표했습니다. PPV가 뭐냐고요? 폴리스 패트롤 비히클 ..어얼~발음 좀 충분히 굴려주세요. 그럴듯 하죠? 경찰서에는 2011년부터 배치될 예정으로, 미국에서는 1996년 이래,15년만에 카프리스의 이름이 부활하는 셈입니다. 카프리스는 원래 북미와 멕시코 시장에 있어서의 시보레 브랜드의 최상급 세단이었습니다. 초대 모델은 1965년에 데뷔, 시보레 브랜드의 주력 대형 세단으로서 인기를 얻었죠. 5번의 모델 체인지를 실시했으며 경찰차나 택시로서의 수요도 많았습니다. 이후 호주에서는..

베리타스가 국내 대형세단의 대표주자로 떠오를 수 있을까?

베리타스는 전형적인 후륜구동의 특성을 보여주는 쇼퍼드리븐용 대형세단입니다. 국내에서 쇼퍼드리븐카를 꼽자면 대표적으로 에쿠스를 꼽을 수 있겠고, 이외에도 체어맨(W)와 오피러스 정도가 있습니다. 제네시스나 SM7의 경우는 쇼퍼드리븐 보다는 스포츠성이 가미된 운전자 중심의 오너드리븐카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른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근래에 출시된 신차는 베리타스와 체어맨W, 단 두 모델입니다. 사실 기존 국내의 대형세단 시장이 기존의 에쿠스와 오피러스 그리고 체어맨에 장악되어 왔는데, 과연 이 소비자들이 다음 신차로 무엇을 선택할지가 앞으로 대형세단 시장의 성패를 가로짓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입차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베리타스'와 '체어맨W' 두 종류 밖에 없습..

GM대우의 새 기함 베리타스 타보니.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GM대우의 새로운 기함인 베리타스를 시승했다. 이로써 GM대우는 완벽히 새로워진 라세티 - 토스카 - 베리타스로 이어지는 소.중.대형 세단의 풀라인업이 이뤄진 셈이다. 새로워진 GM대우 풀라인업의 기함인 베리타스의 성능은 어떨까? 궁금해했던 많은 부분을 시승을 통해 풀어 본다. 외관 남성적인 유럽형 세단의 느낌으로 확 와닿는다. 전형적인 대형세단 이미지로 구형 벤츠의 보수적인 느낌도 나지만 옆으로 쭉 뻗어나온 오버휀더는 베리타스에 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불어넣어준다. 전면에 비해 후미 부분의 밋밋한 디자인은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아직까지 'GM대우라고 하면 한단계 깔고보는' GM대우 디스카운트 현상 때문인지 베리타스에서는 GM대우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 실제로도 베리타..

베리타스는 GM대우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인가?

GM대우의 부활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모델이 최근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GM대우의 대형세단인 '베리타스' 가 그 주인공이죠. 아시다시피 GM대우는 그동안 대우를 대표할 상위 클래스의 세단이라고는 '매그너스'밖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스테이츠맨이 있었지만, 대부분 '아...스테이츠맨이 있었지' 하고 이야기하지 싶습니다.) GM대우를 대표할 수 있는 플래그쉽모델로는 무게감이 떨어지는 중형세단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대부분 대형세단이 자리를 차지하는 플래그쉽 모델은 그 회사의 얼굴이기도 하며, 브랜드 이미지와 더불어 기술력을 반증하는 아주 중요한 모델입니다.그래서 이번 베리타스의 출시는 GM대우에 있어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 GM대우의 영광, 혼란 그리고 부활의 시대 80년대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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