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속 양산 세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벤틀리는 국내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차량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플라잉스퍼는 4도어 세단으로 6000cc트윈터보엔진에 제로백은 5.2초에 불과합니다.최대출력은 560마력이나 되죠. 혹자들은 힘만 센 세단 아니냐는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만, 사실 벤틀리는 단순히 '고급 세단'이 아닙니다.애초 스포츠카 메이커로 시작했을 뿐 아니라, 과거 롤스로이스에 인수되었을 때에는 롤스로이스의 스포츠 버전이라고 알려졌으니까요. 관련포스트 - 벤틀리 이야기 관련포스트 - 630마력 벤틀리, 이제 바이오 연료로도 달린다. 외모만 보고 그래도 스포츠카에 비해 뒤뚱거릴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기 쉬운데요, 얼마전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 벤틀리의 스포티한 주행 모습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