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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5

2011년 블로그 수익금 기부하였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깔때기를 대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재밌는 일도 많고, 좋은 경험도 많이 한 터라, 블로그를 통한 수입은 기부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3년전인데요.올해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매년 결산을 해서 하려고 보면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네요. 2011/01/03 - [일상들] - 2010년 블로그 수익금을 기부하였습니다. 2009/12/17 - [일상들] - 블로그 운영 수익 1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전 그렇게 성인군자도 못되는,칭찬받고 싶은 욕심도 있는 평범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가장 중요한 건 공개적인 표명을 통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제가 상황이나 여건이 안된다고 해서 자체적으로 중단되지 않고 이 블로그가 유지되는 ..

일상들 2012.02.20

싸이와 함께 한 벨로스터 기부 이벤트

이번에 현대에서 벨로스터를 내놓으면서, 유수의 연예인들과 여러가지 거리 홍보 이벤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벨로스터를 타고 목적지까지 태워준 뒤에 소정의 교통비(?) 기부받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기부받은 금액은 물론 좋은 일에 쓰겠죠. 김범,서인영,싸이,가희 등 쟁쟁한 스타들이 참여를 했는데요, 운좋게도 개인적으로 이 이벤트를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사전에 이 4명의 연예인 중 누구와 동행을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전 싸이를 택했습니다. 일주일 전인가, 벨로스터 런칭행사를 뜨겁게 달궜던 싸이의 공연을 잊지 못했거든요. 정말 그 무거운 분위기를 순식간에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무대 카리스마를 보여준 싸이는 평소에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습니다. 서인영이나 가희를 하..

불우이웃 도우라 성금냈더니, 그돈으로 단란주점을 가냐?

기분좋은 금메달 소식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모처럼 혈압 오르는 뉴스를 봤습니다. '사랑의 열매'로 유명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을 유용했다는군요. 개인적으로 지난해 블로그 수익금 100만원을 꿈을 펼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써달라고 기부한 적이 있어 더욱 혈압이 오릅니다. 사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국민들이 낸 성금은 이웃을 돕는 순수한 '성금'으로만 쓰여야 합니다. 인건비 등 사실상 그 기부 시스템/조직을 꾸리고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국가에서 지원받는 것이 가장 좋겠죠. "1000원어치 빵 사오라" 시켰는데, 빵 사러가는데 교통비 200원, 심부름비 100원, 가다가 군것질비 100원, 기타잡비 100원 빼고, 빵은 겨우 500원 어치 사왔다면, 그게 제대로 된 '심부름'입니까? 돈 준 사..

일상들 2010.11.22

미국 부자들의 175조 기부 대사건

기부,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부는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정부의 역할은 이 기금을 통해 물질에 의해 나뉘어진 세상을 보다 나은 세상,최선의 세상으로 바꿔야 합니다." 미국의 갑부들이 The Giving Pledge라는 이름으로 기부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위대한 투자자 워렌버핏과 '마이크로소프트'창업자 빌게이츠가 주도한 이모임은 CNN창업자 테드터너, 뉴욕시장 마이클 블룸버그,영화계대부 조지루카스,오라클창업자 래리앨리슨 등 말그대로 경제적으로 '만렙'을 이룬 사람들이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이 모임에 참가한 미국갑부 총 38명이, 사재의 절반만 기부를 해도 1천500억 달러입니다. 우리돈으로 175조라고 하는군요. 우리나라 국가예산이 300조 정도니까... 우리나라 ..

일상들 2010.08.06

블로그 운영 수익 1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토앤모터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도 얼마 안남았네요. 개인적으로도 울고 웃는 일이 많았지만, 여러분이 들러주시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도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입차'라는 틈새 주제임에도, 블로그 자동차 분야에서 1위를 거의 한달 가까이 해보기도 하고, 다음 메인 화면에도 올려주셔서 월100만명 이상 방문 기록도 가져봤습니다. 조금 있으면 누적방문자가 600만명이 넘겠네요. 얼마 전엔 다음뷰 블로거 대상 후보로 선정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접했구요. 애초 '수입차에 대한 색안경'을 벗기기 위해 '쉽고 재밌는 관점에서' 수입차를 소개해 보고자 개인적으로 시작했던 블로그였는데, 뜻밖의 사랑과 기대이상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년간은 유난히도 더 커진 여러분들의 성원 속..

일상들 200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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