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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최초 4도어 세단! 파나메라 스파이샷&비디오

포르쉐 최초의 "4인승" 쿠페/세단인 코드명 파나메라(Panamera)의 스파이샷 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에서 4도어로는 SUV 카이엔 생산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카이엔 생산 때도 엄청난 관심을 끌었는데, 파나메라도 이에 뒤지지 않게 전세계 포르쉐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으며, 마세라티 등 경쟁 브랜드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차원에서 유포된 것으로 보이는 이 비디오에서 포르쉐 파나메라의 일반 공도에서의 주행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과는 달리 전체적인 윤곽과 디자인 밸런스를 확인할 수 있는데,개인적으로는 글쎄, 좀 길쭉하게 늘린 느낌이랄까요? 컨셉 당시와 비교했을 때 실망스럽긴 하지만, 제품은 나와봐야 아는 것이므로 조금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2010 Lotus Evora 미리보기

무게는 단 1350kg에 불과한 초경량 스포츠카 로터스의 Evora 2010년형 모델입니다. 2+2 쿠페 모델로, 7월22일 시작된 런던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로터스 특유의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을 그대로 적용되었고, 엔진은 도요타 캠리에서 가져온 V6 3.5리터 엔진을 로터스에서 튜닝하여 출력등을 높였습니다. 최고속도는 270km, 제로백은 5초로 포르쉐 카이맨과 911를 경쟁차로 보고 있습니다. 2009년 봄부터 연간 2000대 정도로 컨버터블/고성능 버전의 종류로 약 9000만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깜찍발랄! 다양한 개성의 일본 소형차 Best

한국에서 인기를 끌만한 개성만점 일본 소형차 BEST! 소형차 왕국 일본. 오늘은 일본의 인기 해치백 스타일의 소형차 중 인기 Best 차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혼다 피트 2세대 모델로 1세대 모델의 경우 일본내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모델입니다. 다양한 용도의 쓰임을 고려한 넓은 실내 공간은 소형차의 단점을 완벽히 커버하고 있으며, 2세대 모델의 경우 스카이루프를 채택해 보다 개선된 개방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국내 소형차에서 보기 힘든 사이드&커튼형 에어백이 옵션 설치 되고 특히 리터당 24km의 고연비는 눈여겨 볼만한 합니다. 2. 도요타 비츠 도요타 비츠 역시 성인 4명이 쾌적하게 앉을 수 있을만큼 공간성을 확보하였습니다. 1000,1300,1500cc의 3가지 모델이..

日 마쯔다, 신형 2009년 Mazda 6 공개

日 마쯔다, 신형 2009년 Mazda 6 공개 일본 자동차 브랜드인 마쯔다에서 2009년형 Mazda 6를 공개했습니다. 포드의 퓨전을 기본틀로 제작이 되었는데, 보다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재미있는 운전을 하기에 좋은 차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가격은 2만불에서 3만불 사이의 가격이 예상되고요. 엔진 사양은 2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우선, 156마력의 2.3리터 4실린더 가솔린 엔진과 212마력의 3.0리터 V6 엔진이 바로 그것입니다. 주요 경쟁차종은 국내 출시 차 기준으로 크라이슬러 세블링, 혼다 어코드, 현대 소나타, 기아 로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마쯔다는 아직 국내 진출이 발표되지 않은 브랜드입니다만, 조만간 수입차 격전장에 뛰어들 의사도 조만간 밝히지 않을까 합니다. 마쯔다 6..

시속407km!!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대표적인 질문을 꼽으라고 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는 무엇일까'일 겁니다. 그리고 그 정답은 바로 ‘부가티 베이론(Veyron)’. 베이론은 일반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양산차 중 가장 비싸면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르기까지 세 가지 타이틀을 모두 획득한 명실상부한 수퍼카 중 수퍼카입니다. 최고 속도는 407km. 공식적으로 최고속 400km이상을 기록한 양산차는 베이론이 유일하죠. 최고속 407km가 피부로 와 닿지 않는다면 이렇게 비교해 보시죠. 일반 항공기들의 이륙속도는 250~350km에 불과(?)합니다. 또한, 1초에 약113미터를 지나게 되는데, 이는 매초 축구장 하나를 주파하는 어마어마한 속도죠. 이러한 최고속도를 내기까지 필요한 시간은 단55초. 일반..

자동차/컬럼 2008.07.28

제네시스가 엠블럼 표절? 기분나빴을 벤틀리 이야기

“저거 제네시스야?” 올림픽 대로를 주행 중이었습니다. 동승한 지인이 가르키는 곳에는 벤틀리의 ‘컨티넨탈 플라잉스퍼’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달리고 있었죠. 전혀 다른 디자인의 벤틀리를 제네시스로 착각한데는 엠블럼이 일조했습니다. 제네시스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자동차 애호가 사이에서는 때 아닌 표절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날개모양을 한 제네시스의 엠블럼이 벤틀리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했기 때문이죠. 일반인들이 멀리서 보기에는 같은 엠블럼으로 인식할 정도였습니다. 공식적인 입장표명은 없었지만, 벤틀리 쪽에서는 기분이 나쁠만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벤틀리는 아직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브랜드 밸류로 따져보자면 벤츠와 롤스로이스 사이에 위치할만큼 고급브랜드에 속합니다...

자동차/컬럼 2008.07.25

아이언맨에 등장한 아우디 슈퍼카 R8

SF영화 아이언맨에서는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다양한 요소들이 등장합니다. 사람 말을 이해하고 움직이는 로봇, 컴퓨터 시스템 그리고 첨단 무기까지..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던 미래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만화 같은 공상을 실현시켜 준 아이언맨을 보면서 꼭 가지고 싶었던 것을 꼽으라 한다면 무엇이 있을까요?주인공을 영웅으로 만들어준 철갑 수트는 물론이겠거니와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건 실험실이자 멋진 차들로 가득 했던 차고일 것입니다.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차고 속의 멋진 차들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아우디 최초의 양산 슈퍼카 ‘R8’이었습니다. R8은 아우디에 있어서 역사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우디는 지난 80년대 이래 근 20여 년 동안 자사의 브랜드 가치..

BMW M시리즈의 역사 - M1, 30년만의 귀환

지난 4월 이탈리아의 한 행사장에서 BMW가 미드쉽 슈퍼카 ‘M1 오마쥬 컨셉트’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은 1978년부터 81년까지 생산되었던 BMW 최초의 슈퍼카 M1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30년 전의 M1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하여 현대적인 슈퍼카 컨셉트 모델로 재현해냈다는 찬사를 받았죠. 컨셉트카 모델명 ‘M1 Homage Concept car’의 Homage에서 알 수 있듯이, 30년 전 생산된 BMW 최초의 미드쉽 슈퍼카 M1에 대한 존경과 경의의 뜻이 다분히 포함되어 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현재 BMW의 스포츠 버전인 M3, M5, M6 등의 전신이자 원조 격이기도 한 BMW M1은 사실 비운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기 엔진 제작사로 시작한 BMW는 2차 ..

자동차/컬럼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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