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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2

걷기 싫다면?? 일단 타봐! 혼다 U3-X

지난달 혼다에서는 획기적인 발명품 하나를 소개했었죠? 퍼스널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한 U3-X !! 1인용 이동수단인 셈인데, 2001년에 발표한 세그웨이나 2008년 도요타가 개발한 윙렛과 같은 컨셉입니다. 개인적으로 세그웨이는 타보고 싶었는데, 사놓은 접이식 자전거도 사놓고 1년째 짱박혀 있는지라.. 특히 혼다의 이 발명품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휴대성 때문입니다. 중량은 10kg정도로 가볍고요. 한번 충전으로 1시간 정도를 달릴 수 있습니다. 체중 100kg의 성인까지 태울 수 있다니 대단한데요? 시속은 최대 6km/h로, 성인 남성이 약간 빠르게 걷는 정도인데요. 근데...이러고 거리를 활보하면............. 좀...많이 웃길거 같습니다. 세그웨이는 달리는 맛이라도 있죠. ㅋㅋㅋㅋ 타는 방법..

1억5천만원 SUV로 오프로드를 맛보다!

1억이 넘는 럭셔리 SUV(Sports Utility Vehicle)를 만드는 회사는 많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다양한 차종 라인업을 위해 SUV모델 하나씩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랜드로버는 다릅니다. 세계 2차 대전때 전장을 누비던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SUV 만들기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 영국 여왕의 의전차로, 전장 위의 지휘관으로, 사막 위의 롤스로이스로 군림하고 있는 랜드로버의 2010년 새모델들-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만나보고 왔습니다. 1억이 훌쩍 넘는 SUV로 오프로딩을 즐기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1억이 넘는 차를 세단이 아닌 SUV로 선택해야 하고, 구입하더라도 '과연 오프로드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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