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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3

오토바이처럼 짜릿하게 달리는 전기차, 랜드 글라이더 데뷔

이번 동경모터쇼에 일본메이커 외 다수의 메이커가 참여를 안한다고 해서 말이 많죠? 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던 동경모터쇼가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는지.. 또, 그보다 인지도가 약한 서울 모터쇼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 지네요. 이러한 가운데서도 일본 메이커들은 이번 동경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제가 관심이 가는건 일본이니만큼 역시 전기자동차인데요, 닛산에서 신감각의 차세대 전기자동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바로 닛산의 '랜드 글라이더'라는 모델인데요. 이 모델이 더욱 특이한 건, 차체를 기울여가며 오토바이와 같은 드라이빙 감성을 꿈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번 보시겠어요? 부오아아아아앙~ (전기차니까 소리가 안나겠군요.) 위이이잉~ 어때요? 차체가 기울여지는 것 보이세..

4대강 대운하 시대에 어울리는 수륙양용차?

미국의 '워터카'라는 회사에서 신형 수륙 양용차 「PHTHON」(파이 손)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GM의 스포츠카 시보레 '콜벳'의 6.2리터V8(640마력)엔진을 탑재하고 하고선, 최고속이 수상에서97km/h, 육상에서160km/h를 낼 수 있다고요. 회사 측의 얘기론 '세계 최고 속도의 수륙 양용차'라고 하는데요. 수륙의 변환은, 기어를 뉴트럴로 하고 버튼 조작에 의해 타이어를 격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맨 하단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트로써의 성능도 대단한 것 같네요. 파이손의 가격은 20만달러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환율로 2억3천만원 정도인데, 요새 요트 및 보트 가격과 기타 제반비용(운반비,보관비 등)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대안이 될 수도 있겠네요. 나도 한강에서 파이손 한번 타보고 싶다..

아우디 A3 vs 볼보 C30 비교 시승해보니

아우디 A3, 볼보 C30. 두 차종 모두 대표적 수입 해치백 모델입니다. 닮은 듯 비슷한 두가지 모델을 비교 시승해보았습니다. 두근두근하시죠? 일단 인증샷? 가격은 볼보 C30 T5가 4200만원, 아우디 A3는 라인업에 따라 3960만원,4300만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수입차 중에서는 저렴한 엔트리급 가격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대 30대 모두 신나게 타면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아우디 A3와 C30은 컴팩트한 외모만으로 판단하기엔 이릅니다. 두 차종 모두 웬만한 차로는 따라잡지 못할 짱짱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제원표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두차종 공히 200마력,230마력의 엔진성능, 6.9초와 7.1초의 놀라운 제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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