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9/10/20 2

신형 포드 토러스, 미국차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오랜만의 포스팅이죠? 볼보 C30 vs 아우디 A3의 비교시승기를 마무리 짓기도 전에 새로운운 소식을 전해야 겠네요. 지난 일요일, 포드의 신차 '토러스'의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차하면 어떤 생각나세요? 크기만 크고, 기름은 엄청 먹고, 세련된 맛이라고는 없는 투박한 어메리칸 스타일 그대로의 차 전 위와 같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인지 행사 초대를 받았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전 조사도 안 했기 때문에, 신형 토러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도 못했습니다. 그저 구형 토러스를 떠올리며, '대충 선만 바꾸고, 엔진 사양 좀 올리고, 옵션 좀 넣고 그랬겠지'하고 생각했죠. 말 그대로 별기대 안했습니다. 그런데 행사가 마련된 2층에 들어서자, 아주 섹시한(!) 녀석이 전 반기더군요...

'연비 최악의 차 BEST 10'!! 슈퍼카 BEST 10??

미국 환경보호국에서 지난 15일 '2010년 연비 가이드'를 발표했습니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가 4년 연속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는데요. 시내는 리터당 3.4km, 고속도로는 리터당 5.53km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재밌는 점은 연비 최악의 차의 대부분이 '유럽산 슈퍼카'라는 점인데, 아메리칸 머슬카가 순위에 들지 않은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이번 연비 가이드는 미국 환경보호국과 미 에너지성이 매년 공표하는 것으로, 2010년에 미국내에 시판되는 모델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연비 최악의 차를 순위별로 살펴볼까요? 워스트 10위 는 공동 수상입니다. 애스턴 마틴 DB9/DBS BMW M5/M6, 벤츠 S600/S65AMG/CL600/CL65AMG 포르쉐 카이엔GTS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헉..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