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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2

서울시 불법주정차 즉시 견인, 잘하는 짓이다

서울시가 다음달부터 서울시내에서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스티커 부착과 동시에 견인을 해간다고 합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 하나 쯤이야' 혹은 '잠깐인데 뭐 어때'라는 생각을 가지고, 교차로 100m이내, 좌.우 회전 모서리, 버스전용차로, 어린이보호구역, 사람이 다니는 보도에 불법 주.정차 한 차량이 그 대상이라고 하네요. '나 하나 쯤이야'가 불러오는 도로 위의 나비효과 = 정체와 병목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케이스가 바로 교차로든 좌/우합류도로든 골목이든 간에 코너 가까이에 주.정차를 해놓고선 비상깜빡이를 켠 채 나몰라라 하거나 먼산을 바라보고 있는 운전자들입니다. 본인들 차 때문에, 다른 차들이 회전을 못하거나 본 도로에 합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자동차/컬럼 2009.07.22

아우디 Q5 와 볼보 XC60 간의 간단비교기

2주전 볼보의 XC60과 아우디의 Q5를 번갈아 타보며 느낀 점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두 차량은 모두 수입차 소형SUV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모델들입니다. 가격도 600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비슷하고요. 시승한 모델은 볼보 XC60의 D5모델과 아우디 Q5의 다이나믹 모델이었습니다. 우선 두차종을 시승한 후 비교를 한마디로 하자면, '창과 방패의 대결'을 보는 것 같다고 할까요? 무슨 말이냐고요? 일단 한번 읽어보시죠. 외관부터 살펴봅시다. 우선 앞모습입니다. 앞모습에선 아우디의 패밀리룩인 거대한 그릴의 싱글프레임이 역시 인상적입니다. 헤드라이트부의 LED등도 굉장히 인상적이죠. 이 LED등은 주간에도 켜져서 타차량들에 시인성이 확보되어 안전운전에 크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날카로운 눈썹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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