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BMW 미니에 대적할 '아우디 A1'

오토앤모터 2011. 7.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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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가장 작은 세그먼트인 A1의 국내 출시 여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죠?
A1은 국내에 출시될 경우 미니가 독식하고 있는 시장을 양분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더불어 피아트 500도 출시된다면 정말 재밌을 거 같은데요..

일단 지난 번 올린 피아트 500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서 보시면 재밌겠네요.
직접 본 느낌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역시 1열(운전석,조수석) 중심주의입니다.
2열은 성인도 앉을 수 있지만, 굳이 앉고 싶지는 않은 사이즈고요.
실내품질은 기본적으로 '아우디'브랜드를 해치지 않을 정도로 잘 꾸며진 것 같습니다.
 
운전석 문을 열고 포즈를 잡던 여성은 정식 A1모델이 아니었습니다.


실내 괜찮죠?
특히 LCD창과 함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 경쟁모델과 다른 점입니다.
이런 급에선 '생략'되기 쉬운 사양인데 말이죠.


개성 넘치는 시트입니다. 뒷좌석은 말씀드렸듯 성인이 굳이 시도해보고 싶지 않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앉을 수는 있습니다. 타고 내리는 불편함이 있을뿐...


MMI조작패널이 센터페시아부에 붙은 것도 인상적이네요.


말씀드렸듯, 군데군데 '아우디'브랜드를 해치지 않도록 잘 꾸며져 있습니다.
단순히 플라스틱 단색처리를 할 수 있는데, 굳이 알루미늄룩으로 고급스럽게 버튼류를 장식했습니다.
사소한 2%가 프리미엄을 만드는거죠.


핸들도 이쁘장하죠?


MMI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실텐데요.
과연 상위 모델의 MMI에 비해 기능이 몇가지 생략된 것 아니냐-즉, 구색맞추기가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MMI였습니다.


콘트롤패널도 마찬가지죠?


송풍구도 이쁘제 장식되어 있네요.


상하이모터쇼에서는 A4,A5 같은 소.중형세단들보다 인기 있던 모델이 A1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빨리 선보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쉽고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라이프-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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