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모델분석

BMW M5에 필적할 아우디의 세단형RS6 등장

오토앤모터 2008. 8. 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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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RS6는 일반 중형 세단인 A6에 강한 심장을 넣는 등 스포츠튜닝을 통해BMW의 M5, 벤츠의 E55와 '중형 스포츠 세단' 부분에서 경쟁하는 차종입니다.

평소에는 세단으로, 스피드감을 느끼고 싶을 땐 스포츠카 못지 않는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매력적인 차종이죠.

그래서 '양의 탈을 쓴 늑대'라는 평을 들어왔습니다.

다만 기존에 RS6에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차량의 형태였을 겁니다. 세단이 아니 해치백 스타일의 Avant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우디에서는 이러한 의견들을 의식했는지, 진정한 4도어 세단 형식의 RS6를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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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면에서도 RS6 Avant 모델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최대출력 580마력을 낼 수 있는 5.0리터의 트윈터보 엔진은 AVANT 모델과 같습니다만, 세단 모델의 경우 차량무게가 줄어 1마력당 3.4kg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단 4.5초면 시속100km까지 도달이 가능합니다. ( Avant 모델에 비해 0.1초 빨라졌습니다.) 

RS6의 세단 모델은 파리 모터쇼 이후에 선보일 예정이고, 가격은 유로화 기준 105,550유로(한화 1억6천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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