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해외이야기

포르쉐 환자를 위한 탄생 카이맨R

오토앤모터 2010. 11.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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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환자들 많이 계시죠? 저 역시 그렇습니다만, 포르쉐가 환자들을 위해 또다른 미드쉽모델 카이맨R을 선보였습니다.카이맨S보다 55kg 가벼워지고, 20mm가 낮아지고, 10마력이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아..요사이 느끼는 포르쉐의 행보는 제가 느끼기엔 이렇습니다.
질러!
지르라고!
안질러? 못질러?
이건 어때?
이래도 안질러?
저건 어때?
지를거지?
자! 질러질러!

카이맨S의 특별에디션 격인 카이맨R은 이번 LA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고, 3.4리터 6기통 엔진을 달고 330마력의 파워를 냅니다. 공차중량은 1,295kg에 불과해 6단 수동 변속기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까지 5초면 가능하다는군요.PDK를 선택할 경우, 4.9초. 크로노패키지까지 하면 4.7초까지 내려간다고 하니까요.

이미 지름신을 영접하신 분들을 위해 몇가지 정보를 더 드리자면, 내년 2월부터 시판된다고 하고 가격은 6만9천830유로(현재환율로 우리돈 1억7백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꿈과 현실, 이성과 감성, 지름신과 제정신 사이에서 갈등하실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쉽고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라이프-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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