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컬럼

모터쇼 100% 즐기는 법! 모터쇼의 재발견

패밀리맨 오토앤모터 2010. 10.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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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에 가면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특히 세계 4대 모터쇼는 더 하죠.
물론 모터쇼에 볼거리가 많다는 건 다들 아실텐데요, 오늘은 일반인이 모터쇼를 실생활에 100% 활용할 수 있는 '모터쇼의 재발견' 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모터쇼에 가면 좋은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차의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컨셉카를 통해서요.
현재가 아닌, 앞으로 나올 미래의 컨셉카를 미리 보고 앞으로의 나올 자동차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녀들과 함께 보는 건 또다른 재미죠. 

내공이 쌓인 분들은 컨셉카를 보면서 브랜드, 혹은 산업 전반의 트랜드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드림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억원대의 웬만한 아파트값의 차들도 지겨울만큼 눈앞에서 감상할 수도 있구요. 

행운이 따른다면, 직접 만져보며 꿈을 좀 더 가까이에 가져갈 수도 있겠죠. 
꿈을 직접 보고 만지다 보면, 보다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간절히 원하니, 이루어졌다" 가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컨셉카와 드림카를 보는 것 외에 실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것은 없을까요?
하나 있습니다. 

제가 알려드릴께요. 모터쇼 가면 좋은 점 중 하나가 일반 자동차 매장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색상을 차들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매장에 가면 보통 은색,흰색,검정색 위주의 잘팔리는 색상의 차량 밖에 볼 수가 없거든요. 브로셔,사진 등 샘플을 통해서는 차량 전반에 걸쳐 색상이 주는 진짜 느낌을 알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때문에 빨강,파랑,노랑 같은 원색이나 형광색처럼 튀는 색깔은, 마음에 들어도 고르려면 그만큼 모험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모터쇼에서는 특성상 무난한 색상보다는, 강렬하고 시선을 잡아끄는 화려한 색상의 차들을 디스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빨간 벤츠.
"이번에 신형CLS가 새로 나왔던데, 빨간CLS 좀 보여주세요" 하고 매장에 가면, 있을 것 같나요?
아마, 브로셔나 샘플 컬러칩을 보여줄 겁니다.
자, 제가 보여드릴께요. 빨간색 CLS.

"아...난 BMW Z가 좋은데, 노란색은 진짜 별로일까?"
매장에선 보기 힘듭니다. 그런데 모터쇼에 오시면 볼 수도 있습니다.
(노란색 BMW Z,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난 내차를 정말 특이하지만 이쁘게 치장하고 싶어!!"
네, 모터쇼에서 영감을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브로셔에선 똥색 같아서 안중에도 없었던 색상인데, 실제로 보면 매치가 환상적일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모터쇼의 재발견이죠?
이제 앞으로 모터쇼를 구경가실 땐 색상도 주의깊게 봐주세요. 의의로 차와 잘 어울리는, 남들이 택하지 않은, 멋진 럭키컬러를 발견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흰색,은색,검정색.. 이제 지겨울 때도 되었잖아요? <쉽고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라이프-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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